탈세계화를 직격으로 맞는 찻집, 스타벅스 🚨

오늘은 현대차의 인도IPO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그 전에 중국 이야기를 한번 해보죠.

현대차는 중국 진출에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보입니다.

초기에 중국 시장 진출은 성공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그 기대감 또한 대단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애초에 컸고 그 성장세도 어마무시했으니까요.

이런 초기 단계의 성공은 비단 현대차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오토메이커들에게 너무나 희망적인 것이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의 규모 정체가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신흥 시장이 나타난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중국은 몇가지 키워드를 통해 천천히 외국 기업들을 배척하기 시작했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애물은  중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자국 기업과 합작 기업을 세울 것을 강제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과 자본이 중국에게 스미게 되었죠. 즉 중국 자동차 생산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느 정도 복제에 나선 이후로는 점차 배척의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국산 애용과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기 시작했죠.

혹은 테슬라와 같은 첨단 기업에는 보안 혹은 미중간의 정치 문제가 끼어들게도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아직 잘 버티고 있지만 우리 기업은 현대차그룹이나 포드/GM같은 소위 레거시 메이커들은 이제 그 경쟁력을 많이 상실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자, 이제 인도 IPO이야기로 돌아오죠.

현대차는 중국 진출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중국이 저지른 짓을 인도라고 못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도 시장에 IPO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거예요.

가령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것처럼, 인도 자본시장에 인도인들에게 기업의 미래와 비전, 소유권 일부를 공유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자금 조달과 성장을 위한 IPO이기도 하겠지만, 저는 현대차그룹이 중국 진출에서 배운 바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다르기를 희망합니다.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탈세계화를 직격으로 맞는 찻집, 스타벅스 🚨

왜 중요한가요?
스타벅스가 3분기 연속 매출 하락을 기록하며, 2025년 매출 전망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새 CEO 브라이언 니콜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심각하게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스타벅스는 새로운 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스타벅스의 4분기 매장 동일 매출은 7% 감소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거래량이 10% 줄었고, 중국에서는 14% 감소했습니다. 브라이언 니콜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메뉴를 간소화하고, 가격 조정 및 마케팅 개편을 계획 중입니다. 또한, 매장 인력 문제 해결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이 반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니콜은 타코벨과 칩톨레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를 성장 궤도에 올리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조정과 함께 향후 몇 분기 동안은 스타벅스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메뉴 단순화와 마케팅 전략 변화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스벅의 쉬어가기는 세계화의 잠시멈춤이라고 봐요. 음 가령.. 이런 거죠. 세계의 원두를 가장 싼 가격에 조달해서 안정적인 공급체인으로 공급한다.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 스타벅스란 말이죠. 그리고 그 기저에 흐르는 것은 미국에 의한 세계화였을 겁니다.

최근 중동에서의 전쟁과 함께 맥도날드나 코카콜라 등 미국의 상징과 같은 프랜차이즈들이 불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죠. 또한 세계 각지의 무역 해로들이 불안정해지면서 조달, 공급비용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사오는 비용도 높아지는데 사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줄고 있다는 거죠.

이런 위기에 마주칠 때면 사람들은 개인의 역량 가령 사장의 경영능력 같은 것을 화두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그 배경에는 더 큰 힘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역 보호주의와 전쟁 위험 경고하는 IMF 🚨

왜 중요한가요?
IMF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하향 조정하며, 무역 보호주의와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 성장에 추가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무역 갈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세계 경제 생산량이 0.5% 감소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IMF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기 침체를 피한 점을 인정했지만, 중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 공공부채는 올해 말까지 100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로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권 중 중국의 성장률은 부동산 시장 부진과 소비자 신뢰 부족으로 인해 4.8%로 하향 조정되었고, 유로존도 제조업 약세로 인해 1.2%로 낮아졌습니다. 반면 미국 경제는 소비 증가에 힘입어 올해 2.8%, 내년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IMF는 무역 보호주의와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이 식량 및 에너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신흥국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재정정책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차입을 안정화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IMF가 세계 경제 성장 둔화를 경고했네요! 😿 무역 보호주의와 지정학적 긴장을 지적했는데요. ㅋㅋㅋ 음 스벅 이야기 하자 마자 바로 나오는데. 네 뭐 그런 거죠. 똑같은 이야깁니다.

무역 보호주의, 전쟁. 바로 세계화의 이름으로 성장했던 기업들. 나라들은 탈세계화의 세계에서는 그 힘을 잃겠죠. 그런데 여기에 우리나라가 속한다는 게 ... 좀 문제인 겁니다. 좀이 아니고. 많이죠. 게다가 내부적으로도 인구학적으로 휘청거리는 시기라...

중국, 유럽 전기차 수출 급증! 🚗⚡

왜 중요한가요?
중국이 9월에 유럽연합(EU)에 6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수출하며, 이는 작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수출 급증은 10월 말에 발효될 예정인 EU의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최대 35%의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반대 조사를 진행하며, 10월 말부터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임박한 관세를 피하기 위해 9월에 60,517대의 전기차를 유럽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 기록입니다. 중국의 BYD, Xpeng, Geely 등의 업체는 유럽 내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거나 현지화를 고려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추가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유럽 전기차 시장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성장세를 크게 억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산 전기차는 유럽에서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되며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어, 장기적인 유럽 시장 진출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지 생산시설 구축도 관세를 피할 전략 중 하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먐미 코멘트 🐱
중국 전기차가 유럽 시장에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유럽은 관세를 크게 부과하겠다고는 말했지만 사실 아직 최종안이 나온 건 아니에요. 게다가 업체 별로 관세를 차등 적용하는 등 세부안을 뜯어보면 중국 전기차에 일괄적으로 관세를 100% 때려버리는 미국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독일도 공개적으로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에 반대하고 나섰죠.

이건 왜냐하면, 유럽 고급차들이 아직 중국에서 팔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가령 BMW, 벤츠 같은 브랜드 말이죠. 이런 차들은 아직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반면, 포드와 GM은 더 일찍 빛을 잃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같은 품목에서도 좀 더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좀 더 광의의 범위에서도 유럽은 대중무역에서 흑자 품목을 꽤 갖고 있습니다. 특히 사치품들이 그렇죠. 이런 품목에 대한 무역 보복이나 손해를 생각하면, 정치논리에 묶여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득실이 어떻게 될지는 계산기를 때려봐야 아는 것이죠.

그래서, 때리고 있는 거예요.

러시아 가스 한 번 맛 보니까 못 벗어나겠지? 🔄

왜 중요한가요?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여전히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다는 점은 도덕적, 정치적 딜레마를 야기합니다. 러시아 가스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운송되고 있으며, 유럽은 이 가스 비용을 지불하면서 동시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유럽의 에너지 의존성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전쟁 전 러시아는 유럽 가스 수입의 45%를 차지했으나, 2023년 현재 그 비율은 약 20%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통과료를 부과하여 연간 약 8억 유로를 러시아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우크라이나-러시아 가스 계약이 종료되면 유럽의 에너지 안보는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유럽이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을 줄였지만, **액화천연가스(LNG)**를 통한 러시아산 가스 수입은 계속되고 있으며,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같은 국가들이 러시아산 LNG의 주요 수입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NG 수입은 유럽이 미국, 카타르, 호주 등 다른 국가들과 경쟁하면서도 러시아 가스에 계속 의존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유럽은 2027년까지 러시아 가스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실현하기에는 경제적 대가가 큽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유럽 내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될 수 있으며, 이는 유럽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덕적 대가는 크지만, 전쟁의 현실을 고려할 때 유럽은 당분간 러시아 가스 의존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 에너지 의존성을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되겠지만, 경제적 비용도 큰 고민거리인 것 같은데요. 애넨 뭐... 중국에서는 돈 받고 러시아에서는 가스 받고...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앞세워서 전쟁은 하고... 잘 모르겠네요 입장이?

확실히 해라.

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우려 💵📈

왜 중요한가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달러 현상과 더불어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한국 수출 둔화도 예상되며,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율 변동성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달러인덱스가 104를 넘어설 경우 환율이 14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강달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쳐지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 둔화는 한국의 수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수출은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4분기 수출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고환율·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내수 경제 둔화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금리 인하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데 제약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 당국의 대응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요인으로 말하기는 어렵겠죠. 다만 우리나라 통화의 고유 원인보다는 최근 중국의 금리 인하와 미국의 인하 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환율 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의 인하가 위안 강세로 반전하면 달러도 약세로 또 원화도 위안을 따라 갈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곰 탄 푸틴 🚫💵

왜 중요한가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BRICS 정상회의에서 **국제 결제 시스템의 '탈달러화'**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는 달러 패권을 흔들고, 서방의 경제 제재를 피해 대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중국 또한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며 이 움직임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BRICS 회원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은 지난해부터 달러 사용을 줄이고, 서방 중심의 국제 통화 시스템을 대체할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 속에서 러시아는 달러화와 유로화를 우회한 무역 방식을 찾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통화를 통한 탈달러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중국 역시 미국과 유럽연합(EU)과의 기술 및 무역 갈등 속에서 위안화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BRICS 결제 시스템에 적극 동참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무역 긴장과 반세계화 경향이 심화되는 가운데, BRICS 회원국들은 서방의 결제 시스템 무기화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탈달러화와 BRICS 자체 결제 시스템이 현실화된다면,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제적 협력과 디지털 통화 도입은 국제 금융 질서에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서방과의 경제적 긴장은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까지 논의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달러 패권 캬 푸틴한테 미 대선 투표권이 있다면, 누굴 뽑을까요? 궁금한데?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네타냐후 “이란 공격 임박” 🚨

왜 중요한가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전면전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은 **“궤멸적 타격”**으로 응수하겠다고 맞서며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이스라엘은 최근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과 시리아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며, 이들의 자금줄을 차단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자금 조달 책임자가 공습으로 사망했고, 5억 달러 규모의 금괴와 현금이 숨겨져 있던 하산 나스랄라의 벙커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란과 헤즈볼라는 이러한 공격에 강력히 반발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동시에 겨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확전을 막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중동에 급파해 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타냐후는 레바논 남부에서의 군사 작전권을 요구하며, 휴전 조건을 어렵게 만들어 전쟁 지속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보복 공격과 군사적 충돌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완전히 궤멸시킬 때까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중동 전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중재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란과 헤즈볼라의 보복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진짜 ... 이스라엘 엄청난 거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해볼게요. 아마 여기까지 하려고 처음부터 마음먹었다면... 그동안 휴전이네 뭐네를 생각하고 있던 국제사회나 여러 의견들이 과연 어떻게 보였을까요?

바이든은 아마도 이제는 마지막 권한으로.. 누가 되든 마지막이니까요. 최소한 확전을 대선 이후로 미루고 있는 거라 보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싸요.

끝... 이면 아쉬우니까.

1900년 이후 세 번째로 비쌉니다. 닷컴버블, 22년 그리고 지금이네요.

지금의 상승세가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근데 이게 잘 끝날 것 같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