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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계화를 직격으로 맞는 찻집, 스타벅스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10월 23일 오늘은 현대차의 인도IPO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그 전에 중국 이야기를 한번 해보죠. 현대차는 중국 진출에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보입니다. 초기에 중국 시장 진출은 성공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그 기대감 또한 대단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애초에 컸고 그 성장세도 어마무시했으니까요. 이런 초기 단계의 성공은 비단 현대차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오토메이커들에게 너무나 희망적인 것이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의 규모 정체가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신흥 시장이 나타난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중국은 몇가지 키워드를 통해 천천히 외국 기업들을 배척하기 시작했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애물은 중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자국 기업과 합작 기업을 세울 것을 강제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과 자본이 중국에게 스미게 되었죠. 즉 중국 자동차 생산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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