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부모님 아래로는 자식들, '돌봄지옥' 빠진 40대 / 5년간 가장 낮은 헷지펀드 에너지 섹터 베팅..! (새벽 맞지..?)
자, 고먐미 키우기 가보자. 구독, 시청 좀 부탁 드립니다. 너 없으면 망해!! 구독자 일단 500명 가보자 가보자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3월 6일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돌봄 인력의 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고비용 돌봄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질적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일본이 라인야후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라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도 주문했는데요. 네이버, 호재일 수는 없어 보입니다.
• 파월 총재, 하원에서의 통화정책 관련 반기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금리 인하에 서둘러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서비스 부문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며, 고용 상황도 위축되어 경제 지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인하... 하라고!
•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미국 대선 예비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대의원 수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혁신을 촉진하고 민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Letter Must Go On.
한 눈 세계 시황
뉴욕증시, 3/5(현지시간) 고점 부담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다우 -404.64(-1.04%) 38,585.19, 나스닥 -267.92(-1.65%) 15,939.59, S&P500 5,078.65(-1.02%), 필라델피아반도체 4,879.83(-2.05%)
국제유가($,배럴), 中 성장률 목표 달성 비관론 등에 하락... WTI -0.59(-0.75%) 78.15, 브렌트유 -0.76(-0.92%) 82.04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15.60(+0.73%) 2,141.90
달러 index, 파월 증언 경계감 속 하락… -0.06(-0.06%) 103.77
역외환율(원/달러), +2.16(+0.16%) 1,336.35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10%), 프랑스(-0.30%)
고먐미 코멘트 🐾 : 수요일~ 수요일~ 자, 이제 다 왔다 주말이다 와!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돌봄 인력 위기, 한국은행 총재 '구조 개혁의 골든타임' 강조⏰🔨"
왜 중요하냐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돌봄 인력의 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고비용 돌봄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질적 변화를 촉구했답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구조 개혁 과정에서는 이해당사자 간의 합의 도출이 어렵고, 단기적인 고통이 수반되는데요, 현재는 이에 대한 공감대를 정책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
- 조동철 KDI 원장은 과도한 사교육과 입시 경쟁이 노동시장의 성과와 직결되어 있으며, 이는 의료대란 사태와 출산율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진단했어요. 이러한 문제들이 노동시장 구조가 변하지 않는 한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답니다.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은 돌봄 인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한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에요. 사회적 합의와 정책화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거죠. 🛠️
고먐미 코멘트🐾:
💪🌟이거 정말, 큰 일입니다. 돌봄시장이 포괄하는 돌봄 대상은 노년계층과 신생아들일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도입되어야 하고, 그 원천은 외국이 될 겁니다.
이미 많은 선진국들이 돌봄 인력 시장을 어떻게 운용하는지 훌륭한 선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같은 남한산성 담론을 하기에는, 국가 존망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선은 일제강점기 하 해외 각지로 흩어진 해외 동포들부터 차등 임금 및 성실 근로를 조건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점차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충격을 낮추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요.
"중국, 'AI+ 행동'으로 미국 AI 도전🇨🇳💡🇺🇸"
왜 중요하냐면:
챗GPT 등 미국의 AI 서비스가 세계를 장악하는 가운데, 중국이 'AI+ 행동'이라는 새로운 AI 산업 육성 전략으로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중국은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처럼 국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고, 미국의 기술 리더십에 대항할 계획이에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중국 정부는 올해의 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AI+ 행동' 개념을 제시했어요. 이는 디지털 기술과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답니다. 🚀
- 중국은 AI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국의 AI 경쟁력에 맞서기 위한 종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
- 미국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제재망을 강화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에 대응해 자국 AI 개발 기업들의 컴퓨팅 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
- 중국 정부의 '인터넷 공룡' 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는 AI 산업 발달의 동력을 훼손한 측면이 있으며, 이는 중국 AI 산업 발전의 큰 제약 요소가 되고 있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중국은 AI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AI 산업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미국의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요. 이는 미래 전략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핵심 분야에서 중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
고먐미 코멘트🐾:
AI 기술 경쟁은 단순한 기술의 우위를 넘어, 국가의 미래 전략산업과 글로벌 경제 지배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이 경쟁은 이미 우리가 본 바 있습니다. 미일 반도체협정과 그 결과로 맞이한 일본 경제의 침몰이 바로 그것이죠. 이번에도 역사가 반복될까요? 알 수 없습니다. 단, 선례가 있다는 것이에요.
투자자로서는 이 틈바구니에서 여러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ai와 반도체 체인에 얽힌 산업체인들이 방위산업처럼 움직일 가능성을 생각해봐야겠죠.
"일본, 라인야후에 "네이버 의존도 낮춰"라고🔒"
왜 중요하냐면:
일본 총무성이 라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및 거래처 정보의 대량 유출 가능성이 있는 **라인야후(LY코퍼레이션)**에 대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행정 지도를 실시했어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50대50으로 합작해 출범한 A홀딩스 산하 법인인데요,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네이버의 업무 위탁처 관리와 감시 부적절성을 지적했어요. 특히, 네이버에 대한 "강한 의존 관계"가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어요. ⚖️
- 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네이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며 라인 이용자와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여 건의 유출 가능성을 밝혔고, 이후 조사에서 51만9000건으로 정정했어요. 🛡️
- 총무성은 라인야후에게 공통 시스템 분리, 업무 위탁 상황 재검토를 포함한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으며, 4월 1일까지 대책 실시 상황을 보고할 것을 명령했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라인야후는 총무성의 요구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 상황을 보고해야 해요. 이번 조치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사례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
고먐미 코멘트🐾:
🛡️💼 이거, 안 좋은 소식이네요. 어떻게도 호재가 될 수 없죠. 특히나 엔화 강세를 늦든 빠르든 앞둔 마당에 일본에서 네이버로 흐르는 돈을 정치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특히나 "네이버에 대한 강한 의존관계"를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중국 소비자, 국내 브랜드 선호로 아이폰 판매 급감📉🇨🇳"
왜 중요하냐면:
최근 중국 내에서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 급감했어요. 반면, 중국 브랜드인 화웨이는 64% 폭증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를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 긴장 속에서 민족주의가 고조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한때 사랑받던 아이폰 대신 화웨이 같은 국내 브랜드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해요. 🇨🇳❤️
-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5는 훌륭한 기기지만 이전 버전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이 새 모델로의 업그레이드를 주저하고 있다고 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이러한 추세는 애플에게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어요. 🏦💸
고먐미 코멘트🐾:
🍏🔋🧠 음... 이것도 궈차오인가요? 어제 블룸버그 장전 뉴스에서 중국시장과의 괴리가 미국 빅테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패널들이 한참이나 이야기 나누던 장면도 스치네요.
애플이나 테슬라는 중국에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모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빅테크를 만든 것이 이 의존이었다면, 내러티브가 거꾸로 흐를 때는 어떻게 될까요?
"삼양식품,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법인 매출 142% 급성장📈"
왜 중요하냐면: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이 미국 법인 삼양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어요.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마트에 성공적으로 입점했고, 이제는 중부와 동부 지역으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삼양식품의 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1~3분기 8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급증했어요.
- **'불닭볶음면 챌린지'**를 계기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요.
- 삼양식품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예를 들어 '똠얌불닭볶음탕면',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 등이 있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미국 시장에서의 확장은 삼양식품에게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요. 제품 다변화와 현지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
고먐미 코멘트🐾:
🌍🔥아니, 미국인들도 혀가 있잖아요. 알겠지 먹어보면, 이게 "진짜"라는 걸 후...
가자 가자 가자 kfood
"중국 알리바바, 한국 시장에 333개 상표 출원🇨🇳📈"
왜 중요하냐면:
중국의 인터넷 공룡기업 알리바바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약 300개 상표를 국내에 등록했어요. 유통 분야뿐만 아니라 여행 서비스, 클라우드, 차량용 운영체제(OS),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 국내 시장에 대한 잠식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알리바바는 한국에서 333개의 상표를 출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요.
-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미 국내 유통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고, 1688닷컴 같은 B2B e커머스 플랫폼도 국내 상표 등록을 마쳤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알리바바의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시장에서의 전방위적인 공습 준비를 의미해요. IT와 금융 분야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알리바바가 향후 어떤 사업 전략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어요. 🎯💡
고먐미 코멘트🐾:
진짜 무섭습니다... 아니 뭔 다 할라그러네? 이게 아편전쟁이지;; 어쩌죠? 어.. 알리, 테뮤에서 쉬인까지. 그리고 1688닷컴, 여행서비스, 신선식품, 차량용 운영체제, 핀테크...?
국내 기존 유통 공룡들은 쿠팡도 버거웠는데 생사기로에 서겠습니다. 소비자로서는 단기적인 가격 하락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전체 효용 감소를 가져온다면 국민으로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겠죠.
"뉴욕연은, 고용시장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 전망📉🔍"
왜 중요하냐면: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서 리차드 크럼프 매크로파이낸스 금융 리서치 자문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이후 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 여부가 고용시장 상황, 특히 실업률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고 해요. 이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인플레이션 라스트 마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크럼프 위원은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과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를 언급하며, 고용 시장의 상태가 인플레이션 감소 속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
- 실업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 근원 인플레이션이 2025년 말까지 장기 추세에 도달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실업률이 횡보하는 경우에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뉴욕연은의 이번 분석은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요. 고용시장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 조절에 있어 연준의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정책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요. 🔍💡
고먐미 코멘트🐾:
🧐📊 뭐, 계속 듣고 있는 그런 이야기죠. 경제가 식어야 금리를 낮출 수 있는데,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 기대가 계속해서 배반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도 계속 살펴 봐야겠죠?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_-;; 헷지펀드, 5년간 에너지 섹터에 가장 낮은 l/s 베팅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체.. 대체 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