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간 애플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 : 나 대통령인데" / 알리바바의 식어가는 심장
코인베이스, 해킹당했습니다. 2천만 달러를 요구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기술을 다루는 건 사람입니다. 알리바바의 엔진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본업인 전자상거래가 살아나야 할 겁니다. 미중분쟁을 피해 인도로 간 애플에게 트럼프가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해킹당했습니다. 2천만 달러를 요구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기술을 다루는 건 사람입니다. 알리바바의 엔진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본업인 전자상거래가 살아나야 할 겁니다. 미중분쟁을 피해 인도로 간 애플에게 트럼프가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해킹당했습니다. 2천만 달러를 요구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기술을 다루는 건 사람입니다. 알리바바의 엔진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본업인 전자상거래가 살아나야 할 겁니다. 미중분쟁을 피해 인도로 간 애플에게 트럼프가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메인 뉴스 : 네 미중 관세 전쟁이 전격 휴전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누누히 전격적인 휴전과 그에 따르는 리스크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중국 노출이 있는 자산들의 우호적인 가격 흐름이 바로 그것이었죠. 가령 테슬라라든가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반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낮에는 밤을, 밤에는 낮을 생각해야 합니다. 서울 주담대 연체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집값도 최고 연체율도 최고 사상 최고의 도시 서울 GOAT!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주말 협상을 앞두고 잘 풀린다면 관세를 일정 정도 낮추고 또 시진핑 주석과 통화할 수도 있따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잘 되면 자화자찬 못 되면 중국 탓 하겠네요.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동결하며 무려 11번, 기다려보자는 말을 했습니다. 모르죠. 어떻게 될지. 관세가 실물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게 될지 지켜 보시죠.
미중 드디어 약속 잡았습니다. 스위스에서 만난다고 하네요. 전격적인 합의는 어렵겠으나, 시작에 의미를 둡니다. 감산 쿼터를 지키지 않는 산유국들에 빡친 사우디가 증산 선언에 나섰습니다. 누가 더 오래 버티나 대결 같은 거죠. 미국 제조업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관세에 오히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습니다.
아마존이 관세 영향을 가격에 별도 표기하기로 했다가 트럼프에게 혼났다고 합니다. 직접 제프 베조스에게 전화걸어서 한 소리 하셨다는데요. 이야 이거 뭐... 트럼프가 7월 4일을 목표로 대규모 감세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정 지출 확대와 감세의 조합이라니...ㅎㅎ 리즈 트러스가 생각나는 순간이죠.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관세 우려를 반영한 선주문 덕인지 호조를 보였지만 내수가 영살아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화웨이가 신형 AI칩을 내놨습니다. 엔비디아H 100을 경쟁상대로 호명했는데요. 네, "아직은",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겠죠.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나 공급체인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미국 편향 투자를 우려하며 중국 투자 확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미국산 에너지 구입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승자 없는 이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머스크가 정치와 불륜에 빠진 사이, 테슬라 주식은 꽤 깊이 처박았습니다. 머스크 돌아와! 트럼프가 파월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양새입니다. 파월! 이대로 당할거야?
미국 부통령이 인도를 찾았습니다. 아내까지 대동하고 인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아내가 인도계죠. 여타 동맹국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에 각을 세우고 있는만큼, 인도를 차기 세계의 공장으로 점 찍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식시장 붕괴에도 눈 깜짝하지 않던 트럼프, 장기채 금리 급등에 한 발 아니 두 발 쯤 물러섰습니다. 이제는 트럼프가 고관세 정책을 펼친다고 해도 시장에 약발이 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양치기 소년처럼 말이죠. 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D램 왕좌에 올라섰습니다. 42년만입니다.
미국, 한국 망사용료 등 디지털 무역장벽 문제 제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디지털 무역장벽을 집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에서 논의 중인 망사용료 법안이 자국 콘텐츠 제공업체에 불공정하며, 한국 ISP의 독과점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악 수준 기록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아 문제가 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총 2만3722호로, 2013년 이후 11년 4개월 만에 2만3000호를 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에 약 31조원(210억 달러)을 추가 투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밀어붙이며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 직전, 관세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북미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보이네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백악관에서 직접 이 계획을 발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의 미국 투자를 "진정 위대한 기업"이라 극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