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 <Best is yet to come>

23년 8월 19일,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켄 피셔 유투브 영상입니다. 천천히 보셔도 10분이 채 되지 않는 영상이니 풀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상은 존 템플턴 경의 저 유명한 마켓 센티먼트에 대한 어구를 인용하며 시작합니다.

“Bull markets are born on pessimism, grown on skepticism, mature on optimism and die on euphoria. The time of maximum pessimism is the best time to buy, and the time of maximum optimism is the best time to sell.”
“강세장은 비관주의에서 태어나 회의주의에서 성장하고 낙관주의에서 성숙하며 행복감에서 죽습니다. 최대 비관주의의 시간은 매수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고, 최대 낙관주의의 시간은 매도하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John templeton

그리고, 우리가 지금 어떤 센티먼트에 있는지 돌아보고 있죠.

연준의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중국의 침체 이 세 가지 모두 이제는 1년이 넘게 이야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이 강세장은, 이 세 가지의 한 가운데서 태동한 것이었죠.

켄 피셔는 "불신의 비관주의"(비관적인 투자자가 부정적인 정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개념)을 강세장 초기의 특징으로 언급합니다. 존 템플턴을 빌어 말하자면, 우리는 Pessimism을 뒤로 해서, Skepticism을 지나고 있는 것이죠.

최근 몇 주 동안 감정이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맥락이 중요합니다. 강세장의 시작은 종종 변동성이 크며 정기적으로 후퇴를 경험합니다. Great Humiliator는 참을성 없는 투자자를 처벌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단기적인 흔들림을 지나치는 투자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합니다.

넵, Great humiliator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의혹의 시기, Jejus Bull께서는 믿지 않는 자를 FOMO형에 처하신다는 뜻이겠죠.

중요한 것은 현상 그 자체보다, 그 현상이 가격에 얼마나 반영되어있는가 일 것입니다. 시장이 계속해서 "올 것 같은 침체"를 가격에 반영한다면, 할인 가격이 주는 업사이드는 계속 커지겠죠.

여러분은 지금 시장의 센티멘트가 어디쯤 와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존 템플턴 경의 말을 빌어적자면, 비관주의? 회의주의? 낙관주의? 행복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