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도구가 우리를 규정한다. 비전프로 시대의 개막과 NEXT MAG7을 찾아서.
1. "'니체도 변했다' 우리가 쓰는 도구는, 우리의 생각을 규정한다. 스마트폰이 우리를 바꿨다. 이 말이죠. 2. 스마트폰, 세로읽기와 스와이프가 뒷받침한 한국 웹툰의 일본 도전기의 배경에는 이런 힘이 작용했습니다. 3. 소위 기술주의 역사였던 지난 15년은, 스마트폰 생태계 주인공들의 역사였습니다. FAANG은 앱스토어를 타고 번성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비전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다음 세대의 FAANG은, MAG7은,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