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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번 틀린 원숭이에게는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은행권 주담대, "역대 최대 규모" 증가 🚀

고먐미 뉴스레터24년 9월 11일네, 오늘은 국제결제은행 레포트 하나 보겠습니다. 8월,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사상 최고폭으로 급증했습니다. 은행권 주담대는 8조 2천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가계대출은 9조 3천억원 늘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최대치를 갱신했죠. 6월 급증에 이어 9월 DSR적용을 앞두고 또 다시 한번 급증한 겁니다. 국제결제은행은 11일, 민간의 부채로 성장을 유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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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세 번 거짓말하게 될 것이다 옐런 📉 / 달러 안 쓰면 밥 안 줄 거임! 맞음 삐짐! 🚨💵

고먐미 뉴스레터24년 9월 9일네 오늘은, 좀 답답한 이야기를 하나 해볼게요. 바로 임금체불 이야깁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근로자 임금체불액은 미국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해라고 함은, 2023년입니다. 1인당이 아닙니다. 총액을 말해요. GDP 규모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일본과 비교하는 것 역시도 부끄럽습니다.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그냥 쉼' 청년 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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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지금 태평양전쟁중이 아니에요!!! 정신차리세요!!! / 아니 뭐해요 파월! 금리 인하 하라고 했잖아요!

고먐미 뉴스레터24년 9월 5일네 오늘은, 금감원의 대출 규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금감원 시중은행들의 대출에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평가'만 하고 있습니다. 이거 마치 제 예전 직장의 업무 가이드라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런 식인 거죠. 일단 해와봐. 한 다음 클라이언트의 반응을 보거나 혹은 업무의 방향성을 한번 보는 겁니다 퀄리티나. 그 다음 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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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ll Baby Drill! / 증산하는 반도체사들, 싸이클의 어디쯤?

고먐미 뉴스레터24년 9월 3일네 오늘은, 역대급으로 불어난 가계대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가계대출은 두 가지 측면에서 역대급입니다. 그 규모와 그 증가세에서 그렇습니다. 통화정책의 시차는 아주 길죠. 그럼에도 불구 대출을 지나치게 장려해온 탓에 대출 증가세는 과속상태에 너무 오래 머물렀고, 지금 잡는 브레이크가 듣지 않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대출 규제 강화를 천명했으나, 이런 규제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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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회계라는 생명줄

세 문장 요약아니, 조금만 알아도 돼요클릭도 안 할까봐 허겁지겁 조금만 알아도 된다고 썼습니다. 근데 정말입니다. 회계는, 만국 공통의 기업 언어입니다.그리고 투자의 성공은 보장하지 못하더라도 실패는 방지해주는 가이드라인이 되죠.주식 투자의 세 기둥Photo by Scott Graham / Unsplash투자의 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기업 마이크로입니다. 둘째는 거시 매크로입니다. 셋째는 기술, 테크니컬입니다.

투자자, 회계라는 생명줄
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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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Buying thesis (2), <PC방에 바치는 헌사>

편에서는 우리나라 게이밍 기어 회사인 앱코에만 해당되는 이슈인 pc방 싸이클, 액면분할, 이익개선과 함께 내부자 매수 공시까지를 읽어보겠습니다.

앱코 Buying thesis (2), <PC방에 바치는 헌사>
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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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Buying thesis (1), <영원한 호황도, 영원한 불황도 없다>

앱코는 게이밍 기어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코로나 시기, 방 안에 갇힌 사람들은 게이밍 세계로 접속하기 시작했고 게임산업과 게이밍기어는 이 시기 분명한 수혜산업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남과 동시에 사람들은 데스크탑 앞에 앉기보다 여행을 가기 시작했고, 게이밍 기어 회사들의 실적도, 주가도 곤두박질치게 되었죠. 그러나, 호황이 영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불황도 영원하지 않을 겁니다.

앱코 Buying thesis (1), <영원한 호황도, 영원한 불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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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그랜섬이 보는 침체, <The worst is yet to come>

"결국, 인생은 단순하다. 낮은 금리는 자산 가격을 상승시킨다. 더 높은 금리는 자산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그는 루벤슈타인에게 말했다. "우리는 이제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가졌던 것보다 평균 더 높은 요율의 시대에 있다."

제레미 그랜섬이 보는 침체, <The worst is yet to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