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킵한 트럼프, 아 왜 대우 트럼프 타워는 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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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뉴스 : 롯데케미칼부터 시작된 잡음은 사실 업계 전반의 것이었죠. 여천NCC, LG화학에도 문제가 닥쳤습니다. 바이든, 미 의회 내 주식 거래를 차단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순순히 될 리가 없죠.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빨리 읽기 : 대왕고래 이번 시추에서 뭐라도 나오지 않으면, 저 가스와 기름이 동해 상에서 유구히 썩게 될지도 모릅니다.

Chart of the day : 테슬라 PE 130으로 재진입했습니다.

한국 스킵한 트럼프

아 왜~ 대우에서 트럼프 타워도 지어줬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과의 정상 외교를 예고하면서도 한국을 언급하지 않아 국내 언론 등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변국과의 소통 강조, 한국은 제외 🤔

트럼프 당선인은 16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과의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김정은과의 관계 재부각 📝

트럼프 당선인은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내가 잘 지내는 또 다른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과거 두 사람 간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과의 관계 언급 🇨🇳

시진핑 주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전까지 좋은 관계였고, 코로나19는 그 관계를 끝내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일본 총리와의 친분 과시 🇯🇵

또 동맹국인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대해서는 "아키에 여사를 통해 이시바 총리에게 책과 몇몇 다른 물건을 보냈다*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는데요.

한국 언급 부재에 대한 우려 😟

그러나 한국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던 점은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뭐 근데 언급하기가 어려운 시국이죠.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여기서 특정 당이나 대통령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트럼프라는 새로운 미국의 얼굴을 맞아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에 있다는 것이 첫째, 둘째,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와 협의를 잠시 연기하는 한미 양국의 모습입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볼확실성이 컨트롤 되고, 애니멀 스피릿이 우리나라 경제에 다시 스미기를 기원합니다.

여천NCC EOD사유 발생

여기가 바닥인가 지옥인가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내년 영업이익 개선을 전망하면서도,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주요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여 목표주가를 3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LG화학의 실적 전망 📉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적자1,498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그는 전방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첨단 소재 부문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847억 원의 영업이익과 -1,5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한, 양극재 판매량과 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30%와 10% 하락하고,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어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 🚨

한편, 롯데케미칼은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습니다. 석유화학 업황의 불황과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회사채의 재무 특약 미준수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사들은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최근 여천 NCC 도한 기한이익상실 우려로 가격이 급락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석화업계에 드리우는 그림자는 개별 기업 리스크라고 보기는 힘들 거예요.

이건 두 가지 하나는 중국/중동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과 중국의 수요 침체가 겹쳐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봐야겠죠. 전체 업계에 기한 이익 상실이라는 이름이 자주 나오고, 분기마다 반등할 줄 모르는 실적 또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 화학 회사들이 활로를 찾았던 건 전기차였습니다. 롯데 역시 일진머터리얼즈를 인수하면서 진출했는데요. LG화학의 경우 아시다시피 LG에너지 솔루션이구요.

그런데, 캐즘을 겪고 있죠.

그래서... 말이죠. 결국 중요한 건 중국 부동산의 반등과 수요 회복일 겁니다. 사실은 저는 그게 멀지 않았다고도 봐요. 공사 면적, 거래면적 등은 이미 YOY +로 돌아선지 몇 개월 됐습니다. 가격에도 반영 되겠죠.

하지만 "호황"으로 돌아오기까지 모두가 버틸 수 있을 거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주식 거래 당장 멈춰

특히, "그 할머니!" 

바이든 대통령, 의회 주식 거래 금지 지지 표명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의회 의원들의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회의 어느 누구도 의회에 있는 동안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회 내 주식 거래 금지 논의의 배경 🏛️💼

이러한 발언은 최근 몇 년간 의회에서 논의되어 온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일부 의원들이 바이러스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대규모 주식 거래를 진행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양당의 주식 거래 금지 법안 추진 현황 ⚖️📜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의회 의원과 그 가족들의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이러한 법안은 대통령과 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며, 위반 시 월급의 일정 비율을 벌금으로 부과하는 등의 제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지지와 법안 통과 전망 🌐👍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주식 거래 금지 법안에 대한 대중의 지지율은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러나 아직까지 해당 법안은 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지지 않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지지 표명이 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 주식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멋지다. 바이든! 사실 세계 최강대국 국회의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얼마나 고급지겠어요. 그런데 이걸 사익을 위해 쓰는 건... 맞지는 않죠. 음 근데 금지하는 건 또 많은 부작용이 있을텐데...

공시를 의무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네요. daily로 말이죠.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가 하면... 글쎄 의원들의 주식거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진 않구요. 코인도 그럴 것 같아요. 네 위믹스.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 수 없지만, 취지 자체는 맞는 것 같습니다. 공직 수행 상에 얻은 고급 정보를 사익을 위해 추구하는 건 짧게 적자면, 옳지 않으니까요.

다시 오는 인플레이션?

다시 인상한다 말할까?

경제학자들, 관세 우려로 2025년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

경제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2025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리 인하가 느려질 것이다 혹은 잠시간, 멈출 가능성도 있다. 라는 뜻입니다.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라 텍사스주에서는 연간 주 총생산의 1.7%에 해당하는 468억 달러와 37만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준의 금리 정책 전망 🔍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2025년 중반까지 25bp씩 금리 인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 금리 인하 속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균형 ⚖️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 정책이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지만, 무역 및 이민 제한 정책은 스태그플레이션적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로 완만하게 둔화되고, 실업률은 4.5%로 약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음... 이게 참 여러모로. 어긋나요. 잘 들어맞지 않는다고 할까요. 세금 감면을 하면서 재정건전화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죠. 관세를 부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 또한 힘든 일일 겁니다. 재정수지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면서, 국채 금리를 낮게 유도하는 것도 또 대단히 힘들겠죠.

물론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의 정부 효율부도 있으며, 관세는 현실화되기 어렵기도 하죠. 하지만 기본적인 방향이 그렇다는 겁니다. 뭔가 잘 들어맞지 않고, 그래서 이걸... 정말로 진지하게 믿고 있는 건가. 아니면 그냥 말해 보고 결정하는 건가. 뭐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잘 아시겠죠 뭐.

외국인 노동자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 증가

산업 현장과 식당, 농촌 등에서 외국인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한국에 주로 거주하는 재외 동포와 유학생, 결혼 이민자 등을 포함한 국내 상주 외국인도 처음으로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 돌파📈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 91일 이상 상주한 15세 이상 외국인 취업자는 101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 7,000명(9.4%) 증가했습니다.이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은 수치로, 국내 전체 취업자(2,891만 5,000명)의 약 3.5%에 해당합니다

업종별 외국인 취업자 현황🏭🌾🍴=

외국인 취업자 증가는 특히 농림어업(37%), 광업·제조업(11.9%), 도소매·숙박·음식점업(12.4%) 등 숙련도가 낮지만 인력이 필요한 업종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4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외국인 취업자가 9.6% 증가했으며, 50~299명 규모의 중간 규모 사업장에서도 46%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임금 수준💰

외국인 취업자 중 임금 근로자는 95만 6,000명(95%)이며, 이들의 월평균 급여는 200만~300만 원이 48만 9,000명(51.2%)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00만 원 이상 받는 이들은 35만 4,000명(37.1%)으로, 월급 200만 원 이상이 전체의 88.3%를 차지했습니다.

유학생 및 결혼 이민자 증가📚💍

외국인 유학생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한국인과 결혼한 결혼 이민자는 12만 2,000명으로 1.7% 증가했습니다.이들 모두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국면에서 외국인들은 감사한 노동력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일본, 중국과의 외국인 노동자 경쟁을 고려하면... 우리가 나서서 홍보라도 해야겠죠.

100만을 넘어가면서 형태도 다양해졌는데요. 유학생, 결혼이민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향후 우리나라에서 길게 생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 하겠어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외국인을 계속 저임금 상태로만 고용하면 국내 노동시장 전체의 임금 수준이 떨어지면서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국내 노동시장 전체 임금에도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인력을 수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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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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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는 게 좋았을까요? 가령 23년 중반부터 쭉 50대의 PER 배수를 보여왔조 테슬라. 2024년 중순까지요.

이 때 샀다면 더 좋았을 겁니다.

그리고 투자는 언제나 타이밍의 문제죠. what의 문제보다는..ㅎㅎ

그렇다면 지금은 살 때로 보이시나요? 더 살 때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조금 사도 될 것 같으신가요? 혹은 팔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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