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블랙스완 후보, 미국 상업용 부동산 / 구글 찢으려는 미국

고먐미

2024-09-10 - 22분 걸림 - 댓글 남기기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9월 10일

네 오늘은 '로봇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게 되고, 또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이 쏟아지게 되는 먼 미래 혹은 가까운 미래를 위한 세금입니다.

재밌는 이야기죠. 아뇨, 이거 웃고 넘어가는 순간 현실이 되어 닥칠 겁니다.

그리고 좀 더 본질적으로 '세금'에 대한 우리의 태도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만 보면 바른 이야기기도 하죠.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자본가고, 로봇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입장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당연히 고세율국과 저세율국을 견주게 될 겁니다.

이야기가 좀 건너 뛰어서 죄송합니다만 오늘 두 시 출장이라서 빨리 써야 돼요 현재 시각 1시 34분;;

몇 가지 세금을 병렬적으로 이어 보겠습니다.

먼저 금투세. 지구를 떠도는 투기 자본은 여러 시장의 경쟁력을 볼 때, 금투세가 있는 시장과 없는 시장의 매력도를 각각 어떻게 평가하고 어디에 투자할까요?

자 이번엔 IRA를 위시한 각국의 보조금을 말하겠습니다. 보조금은 법인세의 역이겠습니다. 보조금은 일종의 법인 감세인 셈이죠. 우리나라에서 법인세 감세를 논하는 순간 만고의 역적이 될 겁니다. IRA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거예요. 그래서 우리 기업들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 공장들을 해외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로봇세는 어떻겠어요? 과연 구글,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들이 안 그래도 지정학적 위험을 가득 안은 대한민국에, 정부 주도의 로봇세가 덕지덕지 붙은 이 땅에 투자를 하러 들어올까요? 혜택을 퍼줘도 모자를 판이겠죠.

세금제도도 인프라와 같아서 선택할 수 있는 개인/자본들은 병렬적으로 세워놓고 비교하게 됩니다. 이는 상속세제도 마찬가지죠.

자본과 투자가 회전하면서 낳는 파급효과는 1회성으로 국가가 세금을 걷어서 분배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믿습니다. 무조건적인 저세율 혹은 무세제가 좋다는 말은 물론 아니에요. 다만, 다른 나라에 비해 과도하거나 비효율적 세금 또한 국민들 간에 계층을 만들어 Divide & Rule을 하려는 바로 그 자들이!

우리 사회의 적이라 믿습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격랑의 9월, 대선토론의 화요일

왜 중요한가요?
미국 뉴욕 증시가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1% 이상 상승하며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을 앞두고 관망하며 소비자 물가지수(CPI)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안한 경제 지표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속에서 시장이 잠시 반등한 것이 특징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지난주 경제 지표 부진으로 증시는 크게 하락했지만, 이번 주는 저가 매수 덕분에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0%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1.16%씩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주 15.3% 하락 후 3.5% 상승하며 주목받았고, 애플도 새 아이폰 발표로 인해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투자자들은 CPI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과 다를 경우, 연준의 금리 결정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결과에 따라 시장 반응은 엇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연준의 결정에 따라 증시가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격랑의 늦여름입니다. 8월 5일부터 시작된 지진이 멎질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 화요일은 미국 대선 토론이 있습니다. 오늘이면 윤곽이 드러날까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의 최전선, 또한 세계 무역의 최전선에 서있는 나라입니다. 과장을 보태면 미국 대선이 끼치는 영향은 미국에보다 우리나라에 클지도 몰라요.

걱정스러운 점은 우리 증시입니다. 어제 미국 반도체들은 그게 저가매수든, 아니면 이유가 뭐에서든간에 올랐는데도 우리나라 하이닉스나 한미반도체 등 AI반도체로 같이 얽히는 반도체 그룹군들은 반등이 낮습니다. 이건 분명 우리 장의 특유 요인 때문이겠죠.

네 바로 "그 세금" 때문이 아닐까요? 빌어먹을

유력 블랙스완 후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왜 중요한가요?
미국 오피스 빌딩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채무불이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공실률이 20.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모기지 연체율도 8%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 확산과 금리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하며,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미국의 많은 오피스 빌딩 소유주들이 팬데믹 이전에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았으나, 현재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재융자나 상환이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2023년 상반기에는 약 38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이 채무불이행 또는 압류 상태에 빠졌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올라,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죠.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 오스틴 등 주요 도시에서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각각 32%, 23%로 나타나, 재택근무로 인한 사무실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은행과 지역 은행도 이 상황에서 금전적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오피스 빌딩 채무불이행과 압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소규모 은행들은 부동산 담보 대출 비중이 커서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코노미스트는 상황이 은행 위기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타격을 입겠지만, 금융 시스템 전반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유력한 블랙스완 후보입니다. 어, 흔히 말하기를 관측된 건 후보에서 바로 바로 제해야 하죠. 하지만 이건 관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본체는 어마무시하게 클지도 몰라요. 가령 2008년의 케이스처럼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측했고, 우려했으며, 마침내는 연준 의장조차 문제 없다고 했던 모기지 론처럼.

인공 태양 만드는 중국

왜 중요한가요?
중국의 핵융합 발전 스타트업 에너지싱귤래리티가 5억 달러(약 6700억 원)를 조달하여 차세대 핵융합 기술 개발을 가속화합니다. 핵융합 발전은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사고 위험이 적어 **'꿈의 에너지'**로 불리며,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에너지싱귤래리티는 2027년까지 차세대 핵융합 장치인 HH170을 개발하고, 이를 2035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핵융합 기술의 핵심은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1억도 이상으로 가열해 300초 이상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까다로운 기술적 도전으로,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난제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에너지싱귤래리티는 중국 현지에서 자재의 95%를 조달하며, 비용 절감을 이룬 덕분에 미국 등 경쟁사보다 50% 저렴한 장치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매년 2조 원 규모를 핵융합 연구에 투자하며 이 기술의 선두를 차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중국의 핵융합 연구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막대한 정부 지원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이 핵융합 에너지의 선두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에너지싱귤래리티의 성공 여부는 향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으며,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이들의 기술 개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중국의 기술력은 이미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AI, 양자컴퓨터, 차세대에너지, 전기차, 우주항공 같은 분야의 몇 기술에서는 미국과 대등한 수준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올려치는 게 아니라 말이죠.

하지만 국력이라 함은 그런 것에만 뿌리를 두는 것이 아니죠. 일본은 반도체를 전면에 내세워 1980년대 멋모르고 이빨을 드러낸 전력이 있고, 두가지 협정 즉 미일반도체협정과 환율협정을 통해 철저히 복속당했습니다. 30년을 뺐겼으니까요.

중국은... 어떻게 될까요?

셀트리온, 100% 자회사 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확충 추진 🚀🏭

왜 중요한가요?
셀트리온이 100% 자회사 형태로 공장을 건설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와 같은 미국 정책의 영향을 받아, 미국 현지 공장 건설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셀트리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신규 공장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국내 또는 해외에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운영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2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짐펜트라(램시마 SC)**의 매출이 새로운 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2,500억 원입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며, 이는 IRA와 같은 미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투자 결정이 임박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연말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면서, 셀트리온의 총 생산 능력은 25만 리터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고먐미 코멘트 🐱
금일, 바이오액트가 하원에서 통과되었죠? 바이오액트는 좀 더 긴 시간을 가지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음.. 그리고 사실 이건 지금 시장에서 가격 플레이 하기는 많이 늦었고요. 아니 시간이 너무 없는데?

중국 8월 수출 서프라이즈!

왜 중요한가요?
중국의 8월 수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미국 달러 기준으로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로이터의 예측치인 **6.5%**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반면, 수입은 0.5% 증가해 예측보다 낮았으나, 중국의 경제 회복과 주요 무역 파트너들과의 무역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미국, 유럽 연합(EU),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과의 수출은 8월에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EU에 대한 수출이 **13%**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미국 수입은 12% 증가한 반면 EU 수입은 감소했습니다. 러시아와의 무역에서는 수출이 10% 증가한 반면 수입은 1% 감소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40% 증가해 610,000대에 달했으며, 선박 수출도 40%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집적회로 등 기술 제품들도 각각 **6.7%**와 **18%**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희토류 무역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수출량이 1%, 수입량이 12% 감소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희토류 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정책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중국의 수출 증가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연합과의 무역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어, 앞으로 관세와 규제가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특히 전기 자동차와 같은 첨단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국의 경제 회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수출, 어제의 물가 디플레 우려를 씻어내며 큰 폭의 서프라이즈 기록했습니다. 9월에는 미국의 인하 그리고 중국 또한 그동안의 부양에 더불은 더 큰 부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출 국가들의 특징은 이러한 수출 호조가 시간차를 갖고 내수 호조로 이어진다는 점이죠. 찬 바람이 불면 미..떼가 아니고.

찬 바람이 불면, 신흥국과 원자재. 중국의 부상을 봅니다.

구글 찢으려는 미국

왜 중요한가요?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광고 기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자를 차단하고 비용을 상승시켰다고 비난하며 반독점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장악해 퍼블리셔와 광고주의 비용을 끌어올려 수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혐의입니다. 이번 소송은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한 정부의 반독점 강화 움직임의 일환으로, 구글 외에도 Amazon, Meta, Apple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법무부는 구글이 광고 플랫폼에서 **수수료로 37%**를 차지하며, **전 세계 광고 서버 시장의 90%**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글은 광고주와 퍼블리셔 간의 매칭 과정을 독점해 시장에서 우월한 위치를 이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구글은 이를 부인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제품을 제공했으며, 광고 기술 시장을 혁신해 전체 파이를 키웠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이 재판 결과에 따라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광고 기술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법원이 구글의 독점적 행위를 인정할 경우, 구글의 광고 플랫폼은 분리되거나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구글이 승리한다면, Microsoft, Amazon, Meta 같은 경쟁사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몇 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 결과는 내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먐미 코멘트 🐱
반독점 소송에 휘말린 구글입니다. 음... 네 뭐. 닷컴버블 당시 마소가 떠올라요. 구글도, 애플도 지금 반독점법에 걸려 좀 헤매고 있죠?

사실 자국 기업에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어쩌면 미국의 힘이 이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소를 반독점으로 찢지 않았다면 애플이 지금 애플이 될 수 있었을까 생각하게 되거든요. 아마 아닐 수도 있었겠죠?

독수리가 부리를 일부러 부수는 것처럼 오, 독수리 그러고 보니 미국 새죠?

원유 가격 반등! 가보자고

왜 중요한가요?
원유 가격이 최근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후, 이번 주 OPEC 및 에너지 정보 관리국(EIA) 등의 주요 기관들의 월별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반등했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1.5% 상승하여 배럴당 68.71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71.84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이 보고서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최근 원유 가격 폭락은 미국과 중국의 경기 침체 징후와 더불어, 공급 과잉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특히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 프랜신으로 인해 원유 생산이 일부 중단되면서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주요 트레이더들은 원유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으며, Trafigura Group은 브렌트유가 60달러대로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OPEC+**는 생산 재개 계획을 2개월 연기했으며, 가솔린과 디젤 시장에서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유 시장은 매도 과잉으로 평가되며, 일부 분석가들은 가격이 너무 빠르게 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이번 주 발표될 시장 보고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여전히 약세가 존재하며, 트레이더들은 향후 전망을 바탕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OPEC+**의 생산 결정과 기후 변수는 원유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시장 조정이 예상됩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원유 센티멘트 굉장히 베어리시하죠. 오우 야 영어 섞어 쓰는 거 너무 비호감이다 근데 진짜 이제 가야돼요 여러분 미안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비관은 제 낙관의 근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