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세 번 거짓말하게 될 것이다 옐런 📉 / 달러 안 쓰면 밥 안 줄 거임! 맞음 삐짐!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9월 9일
네 오늘은, 좀 답답한 이야기를 하나 해볼게요. 바로 임금체불 이야깁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근로자 임금체불액은 미국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해라고 함은, 2023년입니다.
1인당이 아닙니다. 총액을 말해요.
GDP 규모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일본과 비교하는 것 역시도 부끄럽습니다.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그냥 쉼' 청년 세대에 대한 경멸과 비꼼이 하늘을 찌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취직도 잘 안 되는데 되어도 돈을 안 주면, 대체 왜 일을 하고 싶겠나요.
안 믿어지실까봐 사진 첨부합니다. 네, 저도 안 믿기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이 문제제기에 대해서, "너의 노동이 그 값어치가 안 돼서 그래" 라고 답할 고용주들이 많을 줄 앏니다.
멋집니다.
세계 최저의 출산율은 몇십년간의 성적표겠죠.
이렇게 노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뒤에 다시 한번 그들에게 "너희가 이기적이다" 라고 탓하는 사람들은, 혹은 "다른 데도 다 그렇다는" 사람들은 혹은 "젊은 날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라"는 사람들은
대체 뭘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여러분, 여러분은 잘못하신 게 없습니다. 가슴 펴십쇼.
여러분들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는 사람.
그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너는 세 번 거짓말하게 될 것이다 옐런 📉
왜 중요한가요?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를 보였고, 이에 따라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주식 시장에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이번 8월 고용 지표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14만 2천 개 증가했는데, 이는 예상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S&P 500 지수는 4.3% 하락하며, 2023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죠. 특히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습니다. 아마존(-3.7%), 메타(-3.2%), 알파벳(-4.1%), 엔비디아(-4.1%) 등이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시장에서는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큽니다. 😰 경제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이어져 시장을 부양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동시에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 사이에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죠. 국채 수익률도 이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고용 시장 둔화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은 우리 시대 금융 위기가 다신 없을 거라고 했었죠. 그게 언제였더라 뭐 아무튼 2020년 전일 겁니다. 2019년의 텐트럼도, 2020년 코로나도 왔었죠. 옐런의 일이 시장 안정을 위한 거라지만 그닥 믿을 말은 못 된다는 강력한 증거들입니다.
그게 일이라서 그렇게 말하는 거죠.
음, 근데 순식간에 침체해도 이상할 것 같진 않아 🤔
왜 중요한가요?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최근 D램 가격 하락이 시장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용 PC를 중심으로 한 범용 D램 수요가 줄어들면서, 메모리 업황이 양극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8월 D램 가격은 PC용 D램 수요 부진으로 하락했습니다. DDR4 8Gb 제품의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5달러까지 내려갔고,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된 상승 흐름이 꺾인 것입니다. PC 제조사들이 2분기에 재고를 과도하게 확보한 탓에, 현재는 재고 부담으로 D램 수요가 감소하고 있죠. 여기에 중국 IT 시장의 회복이 더디면서 내수 수요도 확장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AI 데이터센터용 HBM과 DDR5 같은 첨단 메모리는 여전히 수요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김광진 연구원은 "일부 범용 제품의 가격 하락은 우려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AI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산업이 상승 사이클의 끝에 있을 수 있다며, AI 컴퓨팅 칩의 수요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음... 이건 좀 어렵네요. AI 칩 쪽 수요는 삽시간에 메마를 가능성도 되려 있다 봐요. 사람들이 지금 수요 예측을 하는 건 B2B 카펙스 쪽에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만... 이제 곧 연말이 오고 내년의 설비투자액을 결정할 때가 오겠죠.
이 때 가서, 소비자들의 AI 소비 첫해 성적표가 드러날테고 이게 기대감보다 적다면 과연 빅테크들이 계속 여기에 돈을 쓸까요? 하나 더, 더 이상 엔비디아의 독점이 유지되지 않고 좀 더 저비용으로 이를 대체할만한 효과가 난다면, 계속해서 반도체 업계가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계속되기에는 너무 좋은 가정들이에요. 솔직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음 맞다. 젠슨황이 주식 계속 팔아치운다는 소식은 레터에서 계속해서, 140불때부터 계속 전해드리고 있죠. 9/4~5에도 팔았네요.
온라인 자동차 거래, 올해 5조원 돌파 전망 🚗💻
왜 중요한가요?
올해 온라인 자동차 거래 금액이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 큰 변화를 의미하며, 특히 현대차의 캐스퍼가 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자동차 판매는 이제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중고차 시장도 이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죠.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2021년 현대차가 캐스퍼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면서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캐스퍼는 출시 후 13만 대 넘게 팔리며, 국내 경형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올해 1~7월 온라인 자동차 거래 금액은 3조14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1%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온라인 판매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또한 테슬라도 온라인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올해만 2만2268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온라인 자동차 판매는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BMW, 한국GM 등도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케이카 같은 플랫폼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의 반발이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현대차가 클릭 투 바이 같은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국내에 도입하지 못하는 것도 노조와의 협상 때문이죠. 🐱👤
고먐미 코멘트 🐱
이 점은 자동차 업계의 수익성에 +인 소식이겠죠? 다만, 여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자동차 메이커들은 꽤 수익을 잃어버릴 거라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배송망이라든가 온라인 결제망이라든가 말이죠. 이런걸 내재화시킨 기업들은 좋겠고, 오프라인 매장 비용, 마케팅 비용 등을 절감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겠죠? 그런 간단한 생각들이 듭니다..ㅎㅎ
아 노조 노조가 걸림돌이 되는 군요. 음; 근데 뭐,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현기 점유율이 높아서요. 단시간 내에는 허물어지기 힘들 것 같기도 하고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두드리는 바 양해 바랍니다.
전력 중요하죠 중요하고 말고요⚡🏗️
왜 중요한가요?
정부가 송전선과 변전소 주변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을 10년 만에 18.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력망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어 경제적 손실이 커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상이 한국전력과 발전사들의 부담을 늘리지만, 전력망 구축 지연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은 송전선과 변전소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되는데, 이번 인상으로 265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한전의 송전망 확충 속도는 발전설비 증가율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전설비는 13년간 87.7% 증가했지만, 송전선은 **16%**만 늘어나면서 전력망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이번 지원금 인상이 전력망 확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지역 주민 반발과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 그리고 전자파 괴담 같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현재 송전선 건설은 표준 9년보다 훨씬 긴 13년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는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력 공급에 큰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전력망 부족이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사실 이 글로벌화란 전력의 글로벌화기도 해요. 우리는 물건을 수입한다고 생각하지만 응결된 전력을 수입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죠. 분절된 세계에서는 각각의 분절권에서 전력을 생산해서 물건까지 완성해야 하고, 이 때문에 미대륙의 전력망 카펙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적확한 해설일 겁니다.
그리고 뭐.. 네 전기자동차니 아니면 신기술들이니 하는 새로 태어나는 것들의 전기 소모량 또한 급수적으로 증가하기도 했고 말이죠.
바이오로 옮겨가는 미중대전🇺🇸🦠
왜 중요한가요?
미국 하원이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생물보안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법안은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보조금 및 대출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국 바이오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시 바이오로직스와 BGI 같은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표적이 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이번 생물보안법안은 규칙 정지 절차로 진행되며, 이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하원 상임위원회에서 이미 찬성 40, 반대 1로 통과된 바 있으며, 존슨 하원의장이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은 해외 적대국의 바이오 기업들과의 거래와 투자를 제한하는 권한을 강화하게 됩니다. 특히, 이는 중국의 군사 기업과 관련된 바이오 산업을 겨냥하고 있어 미중 경제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미국의 생물보안법안이 통과되면, 중국 바이오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잃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동시에, 미국 내 바이오 기업들이 이를 기회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가 앞으로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지 여부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바이오 섹터에서의 미중도 갈라지고 있네요. 사실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반도체보다 수혜를 볼 수 있을 거라 봐요. 가령 삼성바이오로직스라든가 말이죠. 근데 표결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내러티브로는 중국 ban이 확실한데. 사실 여기서도 로비를 엄청 하고 있어서 말이죠.
미국의 진짜 속내는 반도체가 아니라 여기서 드러날 거라 봐요. 사실 지금 반도체도 유야무야 하면서 거진 수출해주고 있어서...
달러 안 쓰면 밥 안 줄 거임! 맞음 삐짐! 🚨💵
왜 중요한가요?
도널드 트럼프가 달러 사용을 중단하려는 국가들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가 세계 경제에서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강경한 조치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들이 달러에서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트럼프와 그의 경제 고문들은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무역하려는 국가들에 대해 수출 통제, 환율 조작 혐의, 관세 부과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왔습니다. 트럼프는 달러가 8년 동안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달러는 전 세계 외환 보유액의 약 **59%**를 차지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달러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싶어 하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트럼프의 강경 관세 정책은 국제 무역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달러 이탈을 고려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같은 대규모 경제국들과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이는 미국 내 노동계층 유권자들에게는 트럼프의 포퓰리즘적 호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 간의 경쟁은 경제적 의제를 중심으로 뜨거운 대립이 예상됩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으; tariff presidency 이건 좀 보기 흉한데요? 오히려 이건 달러 패권이 무너져감을 몸소 드러내보이는 건 아닌가 해요.
우-러전쟁 이후 러시아의 달러 자산을 동결한 이후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금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념에 따라 자산조차 한번에 동결되거나 결제조차 하지 못할 상황에 빠질 수 있을 거라는 위기감 때문이었죠. 우리 편 아니면 밥도 먹지마 ! 라뇨?
그런데 이젠 좀 더 노골적입니다. 우리 돈 안 쓸 거면 죽어버려! 라고 하고 있어요. 이런 식의 협박이 오히려 달러의 권위를 점점 낮추는 건 아닐까요?
모바일에서도 부진하는 K게임 📉🎮
왜 중요한가요?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8월 상위 5대 모바일 게임 목록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한국 게임 산업이 해외 경쟁사들에 밀리고 있다는 신호로, 특히 중국과 유럽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
8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 기준으로, 한국에서 상위 5위 안에 든 게임은 모두 해외 개발사의 작품이었습니다. Supercell의 Brawl Stars가 207만 MAU로 1위를 차지했고, Roblox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는 **111퍼센트(주)**가 개발한 럭키디펜스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매출 면에서는 NCSOFT의 Lineage M이 43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중국 게임들이 2위, 4위, 5위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Last War와 WOS, AFK Journey가 각각 382억 원, 207억 원, 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중국 게임들은 다양화된 장르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어, 한국 게임사들은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Genshin Impact가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에서 최우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것처럼, 중국 게임들은 기술력과 콘텐츠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우려할만한 일이에요. 콘솔 모바일 pc로 나눠볼 때, 사실 우리나라가 콘솔 쪽에서 크게 약진하지 못하고 있는 이상 모바일이라도 강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사실 나쁘지 않죠.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나 AFK 저니같은 게임은 피로도도 낮은데 과금매력도도 높단 말이에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끝나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믿습니다. 따라잡을 수 있어! 할 수 있어! 쏠 수 있어!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연준은 여전히 긴축 중이죠. 그것도 급격한, 긴축세에 있습니다.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뎁스에 따라 금리를 동결했으니 연준의 스탠스가 관망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을 할 수도 이껬지만 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몇발자국 더 나아가서, 9월의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할 때, 이 인하의 효과가 얼마나 날지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자산 규모를 줄이면서 금리 인하를 한다면 제대로 효과가 날 수 있을까 하는 질문.
그렇다면 자산 긴축을 멈추거나 이 방향을 돌리면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냐 하는 질문.
을 각각 던질 수 있겠습니다.
두 경우 모두 그렇다고 해도 연준의 자산 규모는 코로나 이전보다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비대합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것이겠죠.
인플레이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