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지분 절반 매각 / 일본 주식 시장, 3일째 폭락... 장 초반 -7%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8월 5일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남은 지분의 절반을 팔아치웠습니다.
거기다 두번째로 큰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계속해서 매도하고 있죠.
버핏은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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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지분 절반 매각
왜 중요한지!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지분을 거의 50% 매각하며 현금 보유액을 사상 최대인 2,769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전략과 시장 반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버크셔는 2분기 동안 755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업 이익은 116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하락하자 주식을 매도한 것입니다. 버크셔는 또한 Bank of America 지분을 8.8% 줄였습니다.
버크셔의 애플 주식 매각은 2021년 말 기준 9억 800만 개에서 약 4억 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세금 우려와 현금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애플 주식 매각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애플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보다 훨씬 나은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애플의 중국 매출 감소와 함께 경쟁 심화, 정부 규제, 중국 경제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AI 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출시 지연 소식이 전해지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주식 매각이 더 큰 자본 이득세를 피하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 포지션에서는 이익 수확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버핏이 애플 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지분을 크게 줄였습니다. 거기에 2011년 매수한 이래 계속 지분을 늘려왔던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줄이고 있죠. 사실 애플보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쪽에 더 눈이 가요. 이번 상반기 미국 파산 신청 건수는 코로나 팬더믹 피크를 넘어섰습니다.
고금리의 여파가 밀어닥치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 결과로 금융위기만큼을 보고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유동성 위기가 올 겁니다. 연준은 금리를 내렸어야 해요. 하지만 음...네 뭐 다 의미 없는 이야기죠.
일본 주식 시장, 3일째 폭락... 장 초반 -7%
왜 중요한지!
일본 주식 시장이 3일째 폭락하면서 글로벌 투자자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자리 지표 부진, 엔화 급등, 금리 상승, 중동 긴장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본 주식 시장의 급락을 초래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일본의 토픽스(TOPIX)와 닛케이 225(Nikkei 225) 주가 평균 지수는 도쿄 오전 거래에서 각각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두 지수가 20% 이상 하락하며 하락장 신호를 보이는 것입니다. 두 벤치마크 모두 2011년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붕괴 이후 최악의 3일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회로 차단기가 토픽스 선물 거래를 약 10분간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의 Ortus Advisors Pte의 일본 주식 전략 책임자인 앤드류 잭슨은 "미국 시장 침체와 기술 주식의 대량 매도로 인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일본 주식 수익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재설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행이 7월 31일 금리를 인상한 이후, 33개 산업 그룹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엔화 급등은 수출업체들의 수익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고, 금리 인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었던 보험사와 은행조차도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미국 경제의 약세 징후가 월가에 침체를 불러일으키며 국채 수익률이 급락했습니다. 비농업 고용은 114,000명 증가로 팬데믹 이후 가장 약한 수치 중 하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4개월 연속 4.3%로 상승했습니다.
Japan Exchange Group Inc.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때 시장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7월 26일로 끝난 주에 일본 현물 주식과 선물을 합쳐서 1조 5,600억 엔(약 107억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토픽스는 4년 만에 가장 큰 폭인 5% 이상 하락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니케이 오늘 -7%까지 봤습니다. 일본 주식이 30년만에 신고점으로 다가서고 많은 사람들이 일본 주식에 열광하며 더해서 증권사들에서 일본 ELS를 팔아치울 때, 홍콩H지수 ELS에서 벌어졌던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고 생각했스비다.
안타깝습니다.
골드만삭스, 미국 경기 침체 위험 상향 추정
왜 중요한지!
골드만삭스 그룹 경제학자들이 미국이 내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15%에서 25%로 높였습니다. 이는 최근 실업률이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고 일자리 성장 둔화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연준이 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 얀 하치우스 팀은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여전히 경기 침체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주요 금융 불균형이 없고, 연준이 필요시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여력이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일자리 데이터는 7월 고용이 현저히 둔화되었고 실업률이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진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9월, 11월, 12월에 각각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JPMorgan Chase & Co.와 Citigroup의 예측보다 덜 공격적입니다. 만약 8월 고용 보고서가 7월과 비슷하게 약하다면, 9월에 0.5%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경제학자들은 일자리 창출이 여전히 수요를 견실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를 촉발할 만한 뚜렷한 충격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 시장이 급격히 악화될 위험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8월 고용 보고서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해당 데이터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해설가들은 해설하는 거죠.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해설인지 또 어떤 것이 과거고 어떤 것이 예측인지 읽을 때는 잘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준의 스탠스만 생각해보면 파월은 선제적인 스타일은 아니죠. 여기서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버냉키였다면 어땠을까요? 버냉키였다면 이미 금리를 인하했을 겁니다.
누구를 탓하거나 한 번의 인하, 인상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다만, 침체는 목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미국 경제 강하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뭐 이 글의 댓글에도 그랬죠.
이스라엘-이란 분쟁 일촉즉발
왜 중요한지!
미국이 가자 지구 휴전을 촉구하며 방어적 지원군을 파견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과 지역 민병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동 정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으며, 글로벌 긴장 고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일요일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악의 축에 맞서 다각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무기를 공격하고 있으며,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전투기 편대를 해당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항공모함을 배치했으며, 네타냐후에게 가자 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7개국 외무장관들이 더 광범위한 지역적 위기의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앤토니 블링컨은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이 이르면 월요일에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정확한 시기를 알지 못하지만, 공격이 24~48시간 내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이란으로부터의 동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임박한 공격에 대비해 위성 전화 등 통신 수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델타, 유나이티드, 루프트한자 등 수많은 외국 항공사가 이스라엘행 항공편을 중단하면서 수만 명의 이스라엘인이 해외에 갇혔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자국민들에게 베이루트를 떠나라고 촉구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시민들에게 이란을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내에서는 요르단 강 서안 지구 팔레스타인인이 텔아비브 근처에서 이스라엘인을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의 지휘 센터가 있다고 주장하는 가자 시의 두 학교를 공습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제안된 휴전 합의는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의 보복 규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스라엘도 외교를 통해 예상되는 공격을 지연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균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은 도무지 물러날 생각이 없고, 더 강하게 구부러트리다가는 분명히 파열하기 시작할 겁니다.
관련 없는 이야기라 여기실 수도 있겠지만 잠깐 적겠습니다. 영국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증오 폭동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세계는 점점 더 분열하고 있습니다.
서울 교외 물류 센터, 공급 과잉과 공실률 증가
왜 중요한지!
서울 교외의 물류 센터가 공급 과잉과 공실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 심리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올해 상반기에 서울 수도권에서 184,525제곱미터의 창고 공간이 새로 공급되었으며, 누적 공급량은 3,370만 제곱미터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변 창고 공실률은 6.6%포인트 증가하여 16.9%를 기록했으며, 냉장 보관 시설 공실률은 5.7%포인트 증가하여 41.2%에 이르렀습니다.
경기도 시흥·안산, 인천 등 서부권은 상온창고 공실률이 20.2%, 저온보관시설 공실률이 66.9%로 상승했습니다. 일부 저온보관창고는 상온보관시설로 전환하여 공실 위험을 줄였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공급 과잉으로 인해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액은 2조9000억원(21억 달러)으로, 총 거래 면적은 140만㎡에 달했습니다. 상반기 거래량은 2023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급 급증, 세입자 확보 경쟁, 공사 지연 및 금리 상승 등의 문제로 인해 투자자들은 부실채권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부동산 공급 과잉으로 인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변 창고의 평균 임대료는 1㎡당 10,032원으로 2% 상승했으며, 냉장 보관 시설 임대료는 18,773원으로 1.4% 상승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서울 교외의 물류 센터가 공급 과잉과 공실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음 이게 단순히 공급 과잉으로 인해 빚어진 일이면 좋겠어요. 사실 이게 물동량의 감소로 인한 거라면 경기 침체와 직결되니까요.
중국, 내수 부진 극복 위해 소비 지출 촉진 우선순위 발표
왜 중요한지!
중국 정부가 내수 수요 부진으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 지출 촉진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지출이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중국 국무원은 요식, 가사 서비스, 노인 돌봄 등의 분야에서 기본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20가지 핵심 단계를 지정했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지출을 촉진하고 무인 소매점과 셀프 픽업 사물함을 육성하며, 전자 스포츠와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 상거래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국 집권 공산당은 소비 진작을 정책의 주요 초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으며, 2024년 연간 성장률 목표인 약 5%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7월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성장은 예상보다 둔화되었습니다. 소비자 지출의 침체가 수출 붐을 훼손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영유아와 아동 돌봄 비용, 교육 비용, 노인 지원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인 소득세 공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베이징은 크루즈선, 요트, "저고도 비행"을 포함한 새로운 레저 관광 지역의 개발을 장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요 서비스 소비 분야에 대한 신용 지원을 강화하고 공유 경제와 같은 새로운 소비자 형태의 발전 요구를 충족하는 금융 상품의 공급을 늘릴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중국 정부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가계 저축률은 기록적인 수준입니다. 모든 극에 달한 것은 반대편 극으로 치닫는 성질을 갖고 있죠. 소비가 시작되는 순간, 중국은 다시금 엄청난 소비력을 보여 줘야만 합니다. 이제는 그래야만 하는 시점까지 이르렀어요.
부동산 임의경매 11년 만에 최대치...
왜 중요한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지난달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총 1만3631건으로, 2013년 7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24.1%, 전년 대비 4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임의경매는 대출 채무자가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할 때, 채권자가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입니다. 금융회사는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재판 없이도 가능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3300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원시는 전세사기가 많아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319.7% 증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구로구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20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임의경매 증가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채무자가 이자를 갚지 못해 은행에서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향후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이미 대기 중인 경매 물건이 많아 임의경매 신청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먐미 코멘트 😺
부동산 임의경매가 11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피크가 아니라는 거예요.
수도권 집값은 그러나 보란 듯이 계속 오르고 있죠. 음.. 어디로 갈지 정말 잘 모르겠네요. 물론 수도권 안에서도 천차만별이긴 하지만요.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 보유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