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한국 화장품 츄라이 츄라이 함 무 바라 🌟💄/ OECD 최고에 하나 더 추가. "물가"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6월 20일
- 정부가 '인구 비상사태' 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2000년 초부터 우리는 그렇게 비웃는 일본보다 이미 출산율이 더 낮아왔습니다. 돌이키기에는 20년 정도 늦었어요.
- 3대 여론조사 결과 영국 여당은 7·4 총선에서 참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당 지도자 키어 스타머(Keir Starmer)가 승리할 걸로 보여요. 요즘은 참, 집권당에게는 가혹한 매크로죠. 문제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정치를 탓합니다.
- 북한과 러시아는 상호방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근데 이건 정치 탓 해야죠.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에 유럽 당사국들보다 나서서 개입한 나라,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대러시아 교역은 박살나고, 더해서 거기에 북한은 러시아와 더 공고히 결탁하게 됐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정말로 우크라이나가 선이고, 러시아가 악이라서 그래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건가요? 그게 이유의 다였어요? 그게 사실이라고 해보죠. 굳이 나토 회의에까지 날아가 참여하고, 탈중국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의 병기창을 '굳이' 자처해야만 했었나요? 그게 국익에 부합하는 선택이었는지 회의적이에요. 러시아를 지원하자는 소리가 아니에요. 가만히 있었으면 뭐가.. 문제가 됐었을까요? 물론 장기적으로, 국익에 부합할 수도 있겠지만요. 제 짧은 시선으로는 그 미래까지는 아직 안 보입니다. 지켜보시죠.
- 하나만 더 적죠. 러시아에서 발 뺀다던 서방 기업들, 아직도 거기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가 있어요. 다른 브랜드들도. 그런데 현기차는 이 러시아 시장, 완전히. 중국차에 내줬습니다.
- Oaktree Capital. 중국이 경기 부양 정책을 위한 충분한 여지와 경제 부양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자, 한국 화장품 츄라이 츄라이 함 무 바라 🌟💄
왜 중요하죠?
한국의 화장품 인디 브랜드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K뷰티 산업 전체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통해 재도약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실리콘투의 성장: 화장품 역직구 플랫폼인 실리콘투는 올해 주가가 1만원에서 5만원으로 급등하며 연중 주가가 550% 상승했습니다. 실리콘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상품을 판매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밀스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했습니다.
- 애경산업과의 협업: 애경산업은 실리콘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대표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미국 온·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애경산업의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인디 브랜드:
- 조선미녀: '조선미녀 맑은쌀 선크림'은 미국 아마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마녀공장: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은 미국 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코스트코와 얼타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계획입니다.
- 수출 트렌드 변화: 2023년 6월, 한국 화장품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중국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6월 1~10일 동안 미국의 화장품 수출 비중은 21.9%로, 중국의 20.3%를 앞질렀습니다.
- ODM 기업의 성장: 인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들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맥스는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의 일부 제품을 생산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자외선차단제 원료 생산 기업: 미국 고객들이 자외선차단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 원료 생산으로 주가가 150% 상승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K뷰티 인디 브랜드의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인기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제품 다양화, 해외 시장 확장, 협업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K뷰티 인디 브랜드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 저는 지금은 전량 매도했지만, 화장품 섹터에서는 토니모리, 선진뷰티사이언스로 갔었습니다.
K뷰티 세계화에서 가장 크게 수혜를 입은 건 역시 실리콘투였겠죠? House always wins. 실리콘투는 중소 브랜드들이 미국, 유럽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거의 30배 주가 상승했습니다. 아 네 우리나라 시장에 상장된 기업 맞아요.
OECD 최고에 하나 더 추가. "물가" (그 외에는 자살율, 노인빈곤율 등) 📈🏡
왜 중요하죠?
한국인의 의식주 비용이 OECD 국가들 평균보다 1.6배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한국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입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의식주 물가:
- 한국의 의식주 물가는 OECD 평균보다 55% 높습니다.
- 의류·신발과 식료품의 가격지수는 OECD 평균보다 약 1.6배 높고, 주거비는 1.2배 높습니다.
- 세부 품목별로 보면 사과는 2.8배, 감자와 돼지고기는 2배, 티셔츠는 2배 더 비쌉니다.
공공요금:
- 전기, 가스, 수도,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은 OECD 평균보다 27% 낮습니다.
- 택시비는 OECD 평균의 0.8배, 수도요금과 전기료는 절반 수준입니다.
- 한국의 식료품 가격은 1990년 1.2배에서 지난해 1.6배로 상승했지만, 공공요금 수준은 평균의 0.9배에서 0.7배로 하락했습니다.
경제적 영향:
- 식료품과 의류 가격이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아지면 가계의 평균 소비여력이 7% 증가.
- 공공요금 상승 시 총소비지출이 3% 감소할 것.
- 식료품 지출 비중이 큰 저소득층의 소비여력이 더 증가할 전망.
이창용 한은 총재 발언:
- 생활비 문제는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 인플레이션이 낮아졌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은 여전함.
-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농산물 수입 필요성 강조.
앞으로의 전망은? 🚀
한국의 높은 의식주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입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특히 저소득층의 소비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아.. 이거 보고서 정말 너무하더라고요. 한은 보고서에서 지적하는 건 의와 식 비용이었습니다. 뭐 사과.. 아시죠? 의류·신발과 식료품의 가격지수는 OECD 평균보다 약 1.6배 높고, 주거비는 1.2배 높습니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사과는 2.8배, 감자와 돼지고기는 2배, 티셔츠는 2배 더 비쌌고요.
...
어휴, 그런데 정부 최근 한은을 직접적으로 압박했어요. 금리 내리라고 말이죠. 그리고 사실상, 신혼부부, 출산 부부들을 위한 저리 대출은 한은의 기준금리를 우회하는 실질적 금리 인하죠? 특히 부동산에만 한정하는.
부동산 가치를 하드랜딩 시킬 경우 고령층(이라고 쓰고 다수 투표군)의 대다수 몰빵 자산이 폭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민되는 부분 이해해요. 이해는 하는데. 이런 부동산 가치 절대사수는... 원화 가치를 계속해서 나락으로 보내고 중산층을 괴멸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여러가지 말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근로의 가치가 박살난다는 걸 의미해요. 우리나라는 사실상 섬이고, 따라서 다수의 원자재를 해외에서 조달해야 해요. 원화가 약해지면 그걸로 조달할 수 있는 원자재의 절대량이 줄어들고 따라서 물가가 폭등하게 되겠죠. 하지만 근로는..
음 이 원약세에 수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산군을 옮기시고 또 커리어도 그에 맞게 설계하십시오.
인도 폭염이 아이스크림을 웃게 한다는데? 🚀🍦
왜 중요하죠?
IBK투자증권이 롯데웰푸드의 목표 주가를 17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인도에서의 빙과 판매 실적 개선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목표 주가 상향: IBK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목표 주가를 2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 빙과 매출 전망: 빙과 매출액은 2,694억 원, 영업이익은 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 19.7% 상승할 전망입니다. 인도의 폭염으로 인한 빙과 판매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 인도 시장: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의 빙과 판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빙과 신공장은 8월 가동 예정이며, 국내 주요 제품 생산 라인이 일부 도입될 예정입니다.
- 종합 전망: 하브모어의 인도 빙과 시장 점유율은 7% 수준으로, 신공장 가동 이후 판매 지역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코파이 생산 라인 증설과 내년 빼빼로 생산 계획도 있어 인도 시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주가: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3% 상승한 19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롯데웰푸드가 인도의 폭염 덕분에 빙과 판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폭염에 관해 좀 적죠. 인도의 산업 발전이 기정사실처럼 여겨져요 그렇죠? 뭐 그렇게 되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물론 폭염도 그 중 하나구요. 거시적인 문제를 쉽게 생각하는 방법은 이걸 개인적인 삶으로 치환해서 말해보는 겁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일하기 힘드시죠? 자 근데 돈을 벌면 뭐부터 달까요? 에어컨 사야겠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인도는 9년만에 석탄 의존도 최고를 갱신할 거라 해요. 석탄의 종말같은 건 웃기지도 않는 소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비용 저효율 에너지로 그것도 '옳다'는 이유만으로 전환하려하는 이 나라의 전력 정책은...
음식 가는데 술 간다 K소주, 소주병으로 모두 깨버리렴 🚀🍶
왜 중요하죠?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서 소주 시장을 확장하며 녹색 소주 병이 베트남 주점과 마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사업 확대의 중요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베트남 시장 공략: 베트남 하노이의 타히엔 거리에서 많은 주점이 하이트진로의 소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주 시음 행사와 두꺼비 인형탈 마케팅을 통해 한국 소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마트 진출: 하노이의 '후지마트'에는 진로 소주 매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한 달에 약 300병의 진로 소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20~30대 현지인들이 선물용으로 과일 소주를 찾고 있으며, 이는 일반 소주로의 소비자 유입을 촉진합니다.
베트남 생산 공장 건설:
-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진로소주 생산공장이 내년 1분기 착공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수출 기지로서, 연간 최소 100만 상자의 과일 소주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 생산된 소주의 10~20%는 베트남 현지에 공급되고, 나머지는 다른 국가로 수출됩니다.
- 타이빈성은 항공·해운 중심지와 인접해 물류 기능이 우수하며, 세제 혜택이 큽니다. 공장의 토지세는 향후 15년간 면제됩니다.
전망과 전략:
- 하이트진로는 2026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주 해외 판매량 목표의 약 17%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 ASEAN 국가들과의 무역협정을 통한 세금 감면 효과도 기대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서 소주 시장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 가는 데 술 간다는 거죠 쉽게. 주류업계로 전직할까요 저?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네 뭐 계속 해보세요 📈🏠
왜 중요하죠?
정부가 신생아 특례 주택 구입 대출의 소득 요건을 사실상 폐지하면서 9억 원 이하 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 등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소득 요건 폐지: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이 완화되면서, 9억 원 이하 아파트의 인기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거래량 증가: 서울의 9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전인 1월 1416건에서 5월에는 1802건으로 늘었습니다.
- 주요 거래 지역: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등 집값이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거래가 잇따르고 있으며, 동대문구, 중구 등의 매물 비율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가격 상승: 9억 원 이하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래미안2차' 전용 81㎡형은 연초 8억 5000만 원에서 최근 9억 1500만~9억 8500만 원대로 거래되었습니다.
- 대출 신청 증가: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이후 석 달간 1만 4648건, 3조 9887억 원 규모의 대출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3분기부터 소득 기준이 부부 합산 1억 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되면 9억 원 이하 아파트 매물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확대 요구: 일부에서는 신생아 대출의 대상 주택 가액을 9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격이 높은 고가 아파트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전문가 의견: 일부 전문가들은 9억 원 이하의 주택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제도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경기·인천 등지에는 6억 원 이하의 주택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신생아 특례대출로 9억 원 이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음 이게 받사물 퍼마시는 거예요. 이 '대출'이어선 안 돼요. 집을 줘야죠 이 분들한테는. 그 돈은 어떻게 하느냐? 지어서 주면 돼요. 혹은 지어서 훨씬 싸게 공급하거나. 그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고요.
현재의 서울/경기 위주 대출은 집값 자체를 올려서 한정된 근로소득으로는 이자로 다 털리게 되는 그야말로 중산층의 붕괴를 가져오게 될 거예요. 대출 더 해주면 아이를 낳을 거라는 생각이 멋져요. 가용 소득, 가용 시간을 보장해주는 정책으로 선회해야 하겠구요.
다만 정부의 입장 선회는 단시간 내 없을 것이겠으니 집값은 좋을 거라 보여요. 아 그 당위와 가격은 괴리하니까요. 투자하시려면 하셔도 되겠죠.
다만 저는, 주택을 축재의 제일수단으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해요.
메이저 오일들, 사실이라면 해볼만 한 거지 🌊🛢️
왜 중요하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에너지 시장 경쟁력 강화와 자원 개발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투자 관심 기업: 엑손모빌을 포함한 5개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에 투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엑손모빌은 추가 검증에 참여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사업 설명회 계획: 한국석유공사는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관심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 글로벌 메이저 기업이 자료 열람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4개 기업은 초기 접촉 단계에 있습니다.
- 재원 필요성: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에는 최소 5차례 탐사 시추에 총 5천억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자금력과 개발 경험이 중요합니다.
- 개발 일정: 올해 12월부터 4개월간 첫 탐사 시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탐사는 해외 메이저 기업의 투자 없이 한국 단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년 심해 지역 1차 탐사시추를 개시하고, 2025년부터는 잔여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제도 개선 필요성: 동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광구 재설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 의견:
- 제도 개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재 제도가 대규모 자원을 상정하고 만든 것이 아니어서, 해외 투자 기업에 일방적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히 국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개발 가능성: SK E&S 등 민간 자원개발사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국내 에너지 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각종 제도 등에 대한 내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해외 투자 유치 협상 단계로 가려면 내년 중반은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첫 탐사 시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의 향방이 결정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어 어제 그 장슬기 기자님이 쓰신, 빅터 아브레우가 엑손 모빌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무슨 전관예우마냥 엑손에게 검증을 맡기거나 엑손의 관심을 모종의 비리관계를 암시하는 헤드라인을 봤어요.
오
나라 망했으면 좋겠는 건가요? 메이저 오일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건, 그게 적어도 시도해볼만하다는 신호에요. 참담합니다.
아 물론, 가스공사의 주가 추이를 보면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 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정치적 플로우를 통해 이를 먼저 알았떤 내부자들은 광화문에 효수해야겠고요. 이게 될 것 같지는 않은데.. 해야죠 할건.
가성비 E커머스, 안방 점유율 확대 📈🛒
왜 중요하죠?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강조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11번가의 9900원샵:
- 지난해 9월 개설된 '9900원샵'의 올해 1~5월 월평균 거래액이 첫 3개월 대비 227% 급증했습니다.
- 9900원샵은 3900원, 6900원, 9900원 이하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하며, 무료배송을 제공합니다.
- 인기 품목: 패션잡화, 간식류, 계절용품, 인테리어·취미용품, 어린이 문구·팬시 용품.
위메프와 티몬의 저가 전문관:
- 위메프: '99데이' 전문관을 '패션아울렛' 기획관으로 통합 운영 중이며, 올해 1~5월 월평균 판매량이 15% 증가했습니다. 아동복, 잡화, 속옷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 티몬: '만원의 행복' 기획관을 통해 저가 상품을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소비자 반응:
- 통계청에 따르면, 아동복, 남자 하의, 티셔츠, 청바지, 스웨터 등 의류 품목의 체감 물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 한국의 의류·신발,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약 1.6배 높습니다. 티셔츠 가격은 2배 더 높습니다.
- 이커머스 플랫폼의 균일가 상품이 이러한 고물가 상황에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분석:
- 한국은행은 브랜드 선호와 고비용 유통구조가 한국 의류 가격 형성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온라인 구매에 대한 품질보증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강조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저가 상품 기획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강조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죠. 알리 테무도 그렇고. 음... 뭐 이건 이야기 많이 해서.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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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로 보는 시장
ㅋㅋ 엔비디아가 프랑스 시총, UK 시총을 제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