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된 던파모바일...! 중국 점령 🥇📱/K-뷰티. 음, 이게 대한민국의 변장기술이다. 남자도 위장크림 바른다 이거야 📈✨

•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다만, 점도표가 더 중요하겠죠. 올해 한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합니다.
• S&P 500 지수가 처음으로 5,4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Goldman Sachs 트레이딩 데스크는 미국 주식 포지셔닝이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경고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말하자면, 살 사람 다 샀다는 뜻이겠죠.
•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마스의 휴전 요구안 수용 불가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쟁은 계속될 것 같네요.
•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수요가 정점에 도달함에 따라 글로벌 석유 시장이 심각한 공급 과잉에 직면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멋진 예측이에요. 또 틀릴 거라고 봅니다. 2020년, 석탄이 종말을 맞이했다는 선언이 아직 기억납니다 IEA.
• G7 정상회담은 목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지도자들은 중국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G7은 칩 공급망을 재설계할 거라고도 하는데요. 이번 G7 대한민국은 초대받지 못했죠.

Letter Must Go On.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꽁꽁 얼어붙은 기준금리 위로 파월이 걸어다닙니다 📈

왜 중요하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7회 연속 동결하며 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이는 경제 안정과 인플레이션 조절을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

기준금리 동결: 연준은 작년 7월 마지막으로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9월부터 금리를 동결해 오고 있어요.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제 활동 평가: 연준은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계속 확장돼 왔다는 종전 경기 판단을 유지했어요.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최근 몇 달간 완만한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성명에서의 "추가 진전이 부족했다"는 평가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낸 것입니다.

점도표 및 금리 전망:

• 연내 금리 인하: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는 연내 한 번의 인하를 시사했어요. 이는 석 달 전에 비해 인하 횟수가 2번 줄어든 것입니다.
• 중립금리 추정치: 중립금리 추정치는 2.75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팬데믹 전부터 거의 2.50%로 유지되던 중립금리 추정치는 이로써 두 번 연속 높아졌어요.

파월 의장의 발언:

• 인플레이션 데이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초 받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최근의 월간 기록들은 다소 완화했다고 밝혔어요.
• 금리 인상 가능성: 금리를 다시 올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누구도 그것을 기본전망으로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금리 인하가 아니라 인상으로 선회할 것 같진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경제 전망:

• GDP 성장률: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유지됐어요.
• 실업률: 올해 실업률 전망치는 4.0%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전망: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8%로, 헤드라인 전망치는 2.6%로 상향 조정됐어요.

앞으로의 전망은? 🚀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 활동의 견조한 확장과 인플레이션 조절을 반영한 것입니다. 앞으로 연준의 금리 정책과 경제 지표의 변동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미국 연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음 사실 금리 결정은 뭐랄까 옵션의 시간가치라는 느낌을 받네요. 만기가 다가올 수록 만기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결국 예측에 부합하게 되죠.

따라서 오늘의 결정은 이제 의미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다만 점도표를 볼 가치가 있겠어요. 올해 1-2회의 인하를 내다보고 있네요.

그런데 여러분, 연준의 금리 인상 싸이클과 금리 고점 동결을 수반해 주가가 계속 올라왔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하하면 어떻게 될까요?

역대 최악 수준의 내수 경기, 반등은 언제? 📉⚠️

왜 중요하죠?
나홀로 자영업자 수가 급감하면서 내수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어요. 이는 고용의 질 저하와 내수 연관 산업의 고용 감소를 의미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

고용 지표 악화: 통계청에 따르면, 직원 없이 홀로 일하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지난해 대비 11만 4000명 급감했어요. 이는 2018년 9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 전체 취업자 증가폭 감소: 5월 취업자는 작년 5월 대비 8만 명 증가했으나,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3개월 만의 최저 상승폭이에요.
• 고용률 상승: 5월 고용률은 70.0%로 나타나며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지만, 고용의 질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60대 이상 고령층이 취업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어서요.

산업별 고용 상황:

• 도소매업: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도소매업에서 취업자가 7만 3000명 줄었어요.
• 건설업: 건설업 취업자는 4만 7000명 감소했습니다.
• 영세 자영업자: 코로나19 사태를 간신히 넘긴 영세 자영업자들은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일용직도 11만 6000명 줄면서 1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어요.
• 상용직 및 임시직: 상용직과 임시직은 각각 7만 5000명, 24만 9000명 늘었습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도 4000명 증가했습니다.

내수 경기에 대한 진단:

• 부정적 평가: 하이투자증권의 박상현 연구원은 "내수 경기 및 건설업 침체가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어요. 한국개발연구원(KDI)도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정부의 입장: 반면, 정부는 내수가 점점 살아나고 있으며, 특히 숙박·음식업에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어요.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는 온라인 쇼핑 증가와 무인화 구조적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내수는 '아직' 달궈지지 않은 평가라는 데에 두어 표 정도 던지고 싶습니다. 작년 10월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이래 연속적으로 월간 흑자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가 끌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조선, 화장품 또한 흑자 폭에 일조하고 있죠.

따라서, 이런 돈들이 곧 내수경제로 돌게 될 겁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이창용 총재의 의견은 글쎄요.

드디어 출시된 던파모바일...! 중국 점령 🥇📱

왜 중요하죠?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넥슨의 연매출 4조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이는 넥슨의 지속적인 성장과 게임 산업의 발전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 앱 시장조사업체 앱매직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주 연속으로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어요. 앱 전체로 보면 틱톡에 이어 2위였습니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로블록스를 웃돌았습니다.

• 매출 성과: 니코파트너스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 주에만 매출 1억4000만 달러(약 1928억원)를 거둔 것으로 추정했어요.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이 텐센트를 통해 지난달 21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액션 게임입니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누적 이용자가 8억 5000만 명에 달하는 넥슨의 대표작입니다.

미래 전망:

• 신작 게임 출시: 넥슨은 하반기에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신작들의 흥행 여부가 넥슨의 매출 신기록 도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1분기 실적: 넥슨은 지난 1분기에 매출 9689억원을 기록했어요. 2분기 매출 전망치는 8213억~9318억원으로 제시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성공은 넥슨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반기 신작들의 성공 여부에 따라 넥슨의 연매출 4조원 돌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사실, 넥슨은 던파 맞죠. 그리고 이 던파 모바일..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중국에서 출시 됐습니다. 던파는 중국에서 오래도록 탑네임이었죠.

중국 출시 첫 주 2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사실 게임은 이미 모두 만들어져 있어서... 여타 가외비용 제하면 시총에 크게 일조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돈들도 내수 활성화에 일조하게 되겠죠.

넥슨의 하반기 신작... 은 글쎄. 마비노기 모바일이 기대되는 편이고요. 그런데 테일즈위버는, 안내?

이베이를 꺾은 테무... 이거 미친 거 아닌가? 📦🇺🇸

왜 중요하죠?
테무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고물가 시대에 초저가 전략과 공격적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테무가 미국 내 주요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이용 현황: 영국 런던 소재 온라인 마케팅 회사 옴니센드가 미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테무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물건을 구입한다고 밝혔어요. 이는 이베이의 **29%**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아마존은 **76.4%**로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테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주목할 만합니다.

• 소비자 만족도: 테무의 가격에 불만족하는 응답은 **10%**로, 경쟁 플랫폼 중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테무의 **낮은 품질(27%)**과 **오랜 배송 기간(31%)**은 문제로 꼽혔어요.

테무의 성공 요인:

• 공격적 마케팅: 테무는 "억만장자처럼 쇼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고 있어요. 올해 슈퍼볼 광고비 지출은 아마존을 뛰어넘었으며, 지난해에는 메타의 최대 광고주가 되기도 했습니다.
• 초저가 전략: 고인플레이션 시대에 저렴한 가격이 테무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아마존은 가격(21%)과 할인 부족(17%)이 최대 단점으로 꼽혔지만, 테무의 가격 불만족도는 낮았습니다.

소비자 행동 변화:

• 검색 엔진 활용 증가: 점점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쇼핑을 시작할 때 아마존 같은 플랫폼에 바로 접속하기보단 구글 같은 검색 엔진을 이용하고 있어요. 이는 고물가 시대에 더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 배송보다 가격 우선: 블룸버그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이 배송보다 가격을 우선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 반응:

• 테무: "미국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며,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마존: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프라임 회원에 대한 혜택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면서, "아마존은 7년 연속 미국의 모든 주요 소매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을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테무의 빠른 성장과 초저가 전략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앞으로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충성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면, 테무는 미국 내 주요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테무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참 멋지죠 미국.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에서도 테무에 대한 직접적인 차단이 없다뇨?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차단하지 못해 벼르는데 말입니다. 이게 역동성이 있는 경제체제겠죠.

돈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큰 폭 증가 📉

왜 중요하죠?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이자 보상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이는 경제 전반에 걸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이자보상비율: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3만 2032곳 중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 비중이 **40.1%**로 나타났어요. 이는 1년 전 **34.6%**에서 증가한 수치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로, 100% 미만이면 벌어들인 돈보다 갚아야 할 이자가 더 많다는 의미에요.
• 이자보상비율 500% 이상인 수익성 양호한 기업 비중은 2022년 **38.9%**에서 2023년 **31.7%**로 줄었어요.

기업 수익성 및 성장성:

• 전체 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219.5%**로 전년 **443.7%**보다 크게 하락했어요. 이는 영업이익률 하락과 금융비용부담률 상승 때문입니다.
•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5.3%**보다 1.5%p 낮아졌습니다.
•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은 **-2%**로 마이너스 전환했어요.
•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022년 **16.4%**에서 2023년 **-2.7%**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전자·영상·통신방지 매출액이 15.9% 감소했어요.
• 비제조업도 운수·창고업,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1.2% 감소했습니다.

기업 안정성:

•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어요. 2023년 말 기준 기업 부채비율은 **102.6%**로 전년 **105%**보다 2.4%p 하락했습니다. 차입금 의존도는 **28.8%**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 한국은행은 2024년에는 금융부담 완화와 반도체 중심 수출 개선으로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가계대출 현황:

• 가계대출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6조원 늘어난 1109조 6000억원으로 집계되었어요. 2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5조 7000억원 증가하며 전월 4조 5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어요. 이는 주택거래 증가와 정책대출 공급의 영향입니다.
• 기타대출은 계절적 자금 수요 영향으로 3000억원 증가했지만, 전월 6000억원보다 증가폭은 줄었어요.

고먐미 코멘트 🐾:
사실 음, 이자보상비율 악화가 의미하는 건 뭐냐면요. 번 돈으로 빌린 돈 이자도 못 메꾼다는 뜻이에요. 이런 기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죠. 이자를 못 갚는다면, 부채는 상환할 수 있을까요? 네, 아주 어려울 겁니다. 물론 만기 시에 롤링이 계속해서 이뤄지지만요.

정부와 한은의 바람대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낮아지는 한편 우리나의 물가도 잡힌다면 금리 인하 시기릴 점칠 수 있을텐데... 하지만 여기 중국의 내수 활성화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라는 호재가 미묘하게 개입하게 될 겁니다.

K-뷰티. 음, 이게 대한민국의 변장기술이다. 남자도 위장크림 바른다 이거야 📈✨

왜 중요하죠?
K뷰티가 미국, 일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어요. 이는 글로벌 수출 호조와 맞물려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주가 급등 사례:

• 실리콘투: 한 달 만에 주가가 542.4%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3조376억원으로 코스닥시장 11위에 올랐어요.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97% 급증한 2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씨앤씨인터내셔널: 색조 화장품업체로, 주가가 연초 대비 63.6%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274억원을 달성했어요.
• 브이티: ‘리들샷’ 브랜드로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수출 호조:

• 화장품 수출액: 5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8억2000만달러로 집계되었어요. 올해 1~5월 화장품 수출액은 39억6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02% 증가했습니다.
• 미국 시장: 4월 기준 미국 화장품 수입액 중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전년 동월 대비 43% 급증했어요.

중국 수출 감소:

• 중국 비중: 올해 1~4월 화장품 수출액 중 중국 비중은 **25.9%**로 작년 **32.8%**보다 감소했습니다. 이는 K뷰티의 시장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증권사 평가 및 전망:

• 성장 가능성: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중소 화장품사 14개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합산액은 3개월 전 예상보다 5.96% 상향된 1조187억원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 오프라인 진출: 실리콘투와 마녀공장 등이 미국 오프라인 유통에 도전하고 있어, 오프라인 확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품별 인기:

• 기초화장품: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이 강점인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액은 5억5569만달러로, 전년 대비 72.5% 증가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북미 시장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이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스킨케어 제품에 강점이 있는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K뷰티 열풍이 대단하죠? 사실 이 화장품 업이라는 건 말예요. 많은 경우 제조원가 비중이 낮고 판관비(광고, 운송 등) 비중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브랜딩 업이에요. 물론 성능이 아주 뛰어난 경우도 배제할 수 없겠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Kpop을 위시한 인지도 확대가 결국 돈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여요. 거기에, 진정한 리오프닝인 이번 여름이 한몫 거드는 걸 겁니다.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 7개월 연속 순유입 📈💰

왜 중요하죠?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7개월 연속으로 순유입되면서, 한국 증권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이는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인의 신뢰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순유입 규모: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외국인 투자자금은 41억 1천만 달러 순유입되었어요.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순유입으로, 해당 기간 총 273억 달러에 이릅니다.

• 주식시장: 13억 4천만 달러 순유입
• 채권시장: 27억 7천만 달러 순유입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 주식자금 유입 지속: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속되고 있어요.
• 중장기채권 투자 증가: 채권자금은 본드포워드 수요 등으로 인해 중장기채권 투자가 유입되었습니다.

대외 외화차입여건:

• 안정적인 대외 외화차입여건: 국내은행의 대외 차입 가산금리와 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모두 하락했어요.
• 단기 차입 가산금리: 11bp로 전월 대비 5bp 하락
• 중장기 차입 가산금리: 61bp로 43bp 하락
• 외평채 CDS 프리미엄(5년물): 35bp로 전월보다 4bp 하락

앞으로의 전망은? 🚀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은 한국 경제와 증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과 한국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외국인 투자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되었습니다. 음...ㅎㅎ 상식적인 유입이에요. 우리나라 무역수지의 저점과 개선 또한 작년 10월 말을 기점으로 하고 있었으니까요. 내러티브에 휩싸이지 마십시오. 하반기 또한... 중국의 내수 회복세를 감안하면 우리나라 수출 및 수지 좋을 것 같다는 섣부른 추정 해볼게요.

Put/Call 비율 역사적으로 낮습니다. 네. 비관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뜻이에요.

해석은 각자..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