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JAP, Buy KOR. 음 이게 맞지 / 먹여살릴 사람이 THANOS당하고 있는 관광 원툴 "유럽"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5월 27일
- 일본에선 반도체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물자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경제안보추진법이 2022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라인은 그저 시작일지도 몰라요.
-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백 개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결과를 낳는지 잘 지켜보죠.
-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하를 9월로 연기하면서도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 네 우선은 6월 연준의 대차대조표 방향 전환부터 이뤄져야겠죠. 그 이후에 인하가 있을 겁니다.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먹여살릴 사람이 THANOS당하고 있는 관광 원툴 "유럽" 🚨📉
왜 중요하죠?
유럽연합(EU) 내 노동 가능 인구의 급감과 출산율 하락은 유럽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 둔화, 삶의 질 저하, 사회 복지 부담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노동 가능 인구 감소: EU의 20~64세 인구는 2011년 2억7000만 명에서 올해 2억6100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노동 가능 연령 인구의 비율이 2008년 61.4%에서 현재 58%로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 독일의 사례: 독일은 1998년보다 현재 200만 명의 노동 가능 인구가 감소했으며, 향후 10년 내에 500만 명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독일 GDP에서 490억 유로(약 72조7000억 원)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 노인 인구 증가: EU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9.4%로, 이는 한국(19.2%)과 비슷하고 일본(29%)보다는 낮지만, 북미(16.9%)나 아시아 전체(9.4%)보다 높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 복지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출산율 하락: EU 회원국의 출생아 수는 1970년대 중반 600만 명을 넘었지만, 2022년에는 400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합계출산율은 1.46명까지 내려갔습니다.
전문가 의견:
- 경제 성장 둔화: 옥스퍼드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손더스는 "노동 인구 비율이 내려가면 1인당 GDP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50년간의 삶의 질 개선과는 다른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래 전망 및 해결책:
- 이민 정책: 노동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민자 유입을 통해 노동력을 보충하고 경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출산율 제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출산 및 양육 지원금 확대, 육아 휴직 제도 개선, 주거 및 교육 지원 강화 등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고령화 대응: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 복지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금 제도 개혁, 건강 관리 시스템 강화 등이 필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음.. 출산율 기대연령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노동가능인구의 비율이죠. 경제활동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얼마를 차지하는가 입니다. 이렇게 거시적인 문제는 개인 단위, 가정 단위로 치환해서 읽어보면 생각보다 쉬울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한 가족이 다섯 명인데 여기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몇 명 부양 받아야 하는 사람이 몇 명이냐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건, 돈을 버는 사람의 비율인 것이죠.
물론 이 출산율이라는 것이 급감하면 돈을 벌어올 사람의 유입이 없어지는 미래의 모양새를 말합니다. 그래서 안 안 좋다고 하는 것이구요... 네 뭐 오늘은 여기까지만!
미국 주식 팔으시란다~ (뱅크 오브 미국 said) 📉⚠️
왜 중요하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경고는 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매도 타이밍에 도달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매도 신호 접근: BofA의 주식 전략팀은 글로벌 증시가 매도 신호에 근접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 주가지수(ACWI)를 구성하는 종목 중 약 88%가 200일 이동평균선이나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할 경우 '역매도 신호(contrarian sell signal)'가 촉발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비율은 71.1%로, 역매도 신호인 88%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매도 타이밍: BofA는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증시의 강세 흐름이 기술주 외 다른 종목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매수 세력이 몰릴 경우 역발상으로 매도해야 하는 타이밍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시장 분석: BofA의 분석가들은 올해 M7(미국 주요 7개 기술주)을 제외한 자산군 중에서는 가상화폐와 원자재가 가장 큰 강세를 보였고, 미 30년물 국채가 가장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영향 및 전망:
- 투자자 행동: BofA의 경고는 투자자들에게 매도 시점에 대한 신호를 제공하여, 포트폴리오 조정이나 위험 관리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시장의 변동성: 이러한 경고는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에 따라 매도세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뱅크오브아메리카, 상식적인 매도 신호를 내놓았습니다. 물론 비이성적 구간은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조심해야 할 구간은 맞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해서 짧게 적겠습니다. 엔비디아가 돈을 못 버냐? 아뇨 잘 벌죠. 지금의 주가 상승을 설명하고도 남는 이익 성장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파는 것은 금이 아닌 곡괭이입니다.
많은 빅테크들이 엔비디아의 칩을 가지고 AI가 적용된 서비스/제품을 개발하는 가운데 칩의 수요가 폭증한 것인데, 이 서비스/제품은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것이 첫째.
둘째는.. 코스트의 문제가 될 겁니다. 코스트는 다음에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따라서, 이 엔비디아가 팔고 있는 곡괭이로 신나게 곡괭이질을 해서 뭔가를 파 냈는데, 이게 아무도 사가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그러면 그 때도 곡괭이가 계속 팔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이성적인 누군가는 하게 될 겁니다. 물론 뭐.. 파내봤는데 황금이면 뭐... 더 잘 팔리겠구요..
잘못된 정책에 박살난 "그 원전 기업", SMR 수주로 증명하시다🚀🔋
왜 중요하죠?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와 2조 원 규모의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주기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SMR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한국 원자력발전 기업들이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대규모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37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서 2조 원 이상의 주기기를 뉴스케일파워에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 뉴스케일파워는 2029년부터 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에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두산은 이 프로젝트에 주요 부품을 공급합니다.
- 두산의 초기 투자: 두산은 2019년과 2021년에 뉴스케일파워에 각각 4400만 달러,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핵심 부품 공급권을 확보했습니다.
- SMR 주조설비: 두산은 세계 최초로 SMR 전용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했으며, 창원 공장에 있는 SMR 주조설비를 통해 핵심 부품을 생산합니다.
SMR의 장점 및 시장 전망:
- SMR의 특징: SMR은 발전 용량이 300㎿ 이하로, 대형 원전보다 작고 안전성이 높아 데이터센터 등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곳 인근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건설비도 대형 원전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 글로벌 수요 증가: 전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미국, 중국 등에서 SMR 개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뉴스케일 SMR 사업을 위해 112억 달러 지원 예산을 새로 편성했으며, 중국은 세계 최초 상업용 SMR '링룽 1호'를 준공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미래 성장 전망: 영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는 SMR 시장이 2033년 724억 달러(약 98조 원)로 성장한 뒤 2043년에는 2950억 달러(약 401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향후 계획:
- 시설 투자: 두산은 SMR 주기기의 독점 제작·공급권을 확보하고, 관련 시설에 533억 원을 투자해 높이 23m짜리 원자로를 압축한 모듈형 압력용기(RPV)의 상부 구조물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30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축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두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SMR 시장에서 중요한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크... 이게 바로 원전이거든. 인류의 에너지 수요 미래 지도를 그려보면 사실은 답은 원전밖에 없습니다. 다른 에너지를 가져오는 건 뭐랄까.. 음 설명이 힘들죠,
우리가 일본을 재꼈던 것처럼, 우리에게 오고 있는 중국 📱🌐
왜 중요하죠?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올해 1분기에는 화웨이에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시장조사 결과: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화웨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 성장하여, 삼성전자를 앞질렀습니다.
- 시장 점유율: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플립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 업체별 성장률:
- 화웨이: 폴드 형태의 폴더블폰 부문 1위
- 모토로라: 클램셸 폴더블폰 '레이저' 시리즈로 연간 성장률 1260%
- 아너: 480% 성장
- 비보: 331% 성장
- 샤오미: 41% 성장
- 북미 시장: 모토로라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삼성전자는 2위, 원플러스는 3위.
- 중국 시장: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 중국 소비자들이 플립형보다 폴드형을 선호하게 되면서 폴드형폰이 전체 폴더블폰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애국 소비'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대응:
- 신제품 출시 예정: 삼성은 7월 10일에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6·폴드6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UTG(Ultra Thin Glass)를 도입해 액정 내구성을 강화하고 카메라 성능도 개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앞으로 많은 제조업 품목에서 우리나라는 이런 기사를 마주해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이건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면서 있었던 일이기도 하죠.
음, 모든 것에서 1위를 지켜낼 수는 없을 겁니다. 고부가가치 쪽에 집중하는 쪽으로 서서히 선회해야 할 거예요.
글로벌 AI유니콘 0개 대한민국! 자, 이렇게 된 바에야 차라리 AI섹터 전체의 멸망이나 물 떠놓고 기도하자고~ 🚀🇰🇷
왜 중요하죠?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한국 AI 스타트업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 반열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기술력과 투자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상세 내용:
- 글로벌 AI 유니콘 현황: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은 현재 219곳입니다. 2023년 1분기 동안 6곳의 새로운 AI 유니콘이 탄생했으며, 이 중 미국이 3곳, 중국, 이탈리아, 인도가 각각 1곳씩 추가했습니다.
- 문샷AI의 급성장: 중국의 문샷AI는 창업 1년도 되지 않아 유니콘 기업에 올랐습니다. 이 회사는 AI 챗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창업자인 양지린은 구글과 메타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업가치는 **25억 달러(약 3조4100억 원)**로 증가했습니다.
- 투자 동향: 1분기 글로벌 AI 스타트업 투자액은 **131억 달러(약 17조8618억 원)**로, 1년 전보다 25.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1억 달러 이상 '메가 라운드' 투자 건수는 2배로 늘었습니다.
- 한국의 상황: 한국에는 아직 AI 유니콘 기업이 없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과 비교될 때 아쉬운 결과입니다.
한국 AI 스타트업의 도전과 과제:
- 투자 환경 개선: 올 1분기 국내 AI 스타트업 투자액은 32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본 시장의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유니콘 후보: AI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사 업스테이지가 AI 유니콘 기업 후보로 거론됩니다. 리벨리온은 최근 165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가 8800억 원으로, 업스테이지는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가 5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업계 관계자 의견:
- 성장 환경의 어려움: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AI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며 국가적 지원과 인재, 인프라, 자본 시장 등 여러 조건이 맞물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VC업계 분위기: 국내 벤처캐피털(VC) 관계자는 "유망 AI 스타트업에 투자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음... 많이 안타까운데. 이렇게 된 거 그냥 AI라는 섹터 전체의 멸망을 기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것도 나름 괜찬흘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뭐 이유에 대해서는... 한 두마디로 집어서 정리해볼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우리의 자본이 사옥이나, 본사나, 빌딩이나, 개발이 아닌. "미래"에 투자되기를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Bye JAP, Buy KOR. 음 이게 맞지. 📈🇰🇷
왜 중요하죠?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가별 MSCI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중 한국 ETF가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유입받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유망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한국 ETF 자금 유입: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WY)에 최근 3개월 동안 10억 3160만 달러 (약 1조 4071억 원)가 순유입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순유입액(3억 7158만 달러)의 3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 국가별 순위: 자금 순유입 1위는 '아이셰어즈 MSCI 인도' (INDA)로, 3개월간 12억 457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습니다. 3위는 '아이셰어즈 MSCI 대만' (EWT)으로, 3개월 동안 7억 6130만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 일본 ETF 자금 유출: '아이셰어즈 MSCI 일본' (EWJ)은 최근 3개월 동안 순자금이 7020만 달러에 그쳤으며, 지난 1개월 동안 4억 7300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왜 한국 ETF에 자금이 몰리나?
- 밸류업 프로그램: 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서의 성공 사례를 경험하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한국에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 반도체 및 자동차 수출 호황: 한국의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표 수출주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강달러에도 매수 지속: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세로 전환하지만, 이번에는 강달러에도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반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향후 전망:
- 하반기 매수세 지속: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반도체 수출 호황 등으로 국내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어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은행 GDP 전망치 상향: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존 2.10%에서 **2.50%**로 올렸습니다. 이는 국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인도, 일본같은 경우 긴 시계열을 놓고 보면 지금은 사야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남미, 중국, 우리나라 등을 봐야할 때라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사실상 그 통화든 주식시장이든간에 중국에 연동되어 있는 면이 큽니다. 지리적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구요.
같이 반등하고 있고, 최근 같이 주춤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관할 때는 아닌 것이죠.
1기 신도시 주민들, 재건축 2억까지 부담할 "통큰" 결단이 있다고 하시는데? 🏠🏗️
왜 중요하죠?
1기 신도시 재건축은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개발을 위해 중요한 이슈입니다. 주민들의 재건축 분담금에 대한 인식과 의향을 파악하는 것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상세 내용:
- 재건축 분담금 적정 수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주민 10명 중 8명(78.6%)은 재건축 분담금으로 2억원 이하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1억원 초과~2억원 이하: 47.8%
- 1억원 이하: 30.8%
- 재건축 의향: 주민 대다수(77.6%)는 분담금이 예상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재건축한 집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상치를 초과할 때 입주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7.7%에 그쳤습니다.
설문조사 배경 및 활용:
- 조사 대상: 일산, 분당, 중동, 평촌, 군포 등 5개 1기 신도시 거주민 1569명
- 조사 시기: 2022년 12월
- 결과 활용: GH는 설문 결과를 국토교통부 정책에 참고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주요 시사점:
- 분담금 부담 경감 필요성: 대다수 주민이 2억원 이하의 분담금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재건축 정책 수립 시 분담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 높은 재건축 참여 의향: 예상보다 높은 분담금에도 불구하고 재건축한 집에 입주하려는 의향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재건축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보면, 재건축에 대한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2억 이하로는 분담하면서 새 집을 받고 싶다는 열망이 있나 보네요. 저 과정은 또 얼마나 지지부진하며 넌덜머리가 날까요. 시공사와 조합장과 건설비와 그 모든 것들이란 정말..
근데 2억 가지고는... 턱도 없을 것 같아요...
자, 단독주택 드가자!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SPX가 올타임 하이에 도전하는 가운데, SPX의 절반 이하가 50일 이동평균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말인즉, '일부주식'이 강세장인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고 있다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