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래 가장 낮은 미국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 엔비디아가 이끄는 미국 주식,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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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가 이끄는 인공 지능 붐이 미국 및 유럽의 주식 시장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밀어 올렸습니다.  미국의 제조업과 고용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과도한 조치가 위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거, 자칫하면..?

• 로스앤젤레스 항만 당국자는 중국에서 수입된 크레인이 국가 안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한편, 중국의 산업정보기술부는 기업체들에게 5G와 AI 기술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면서,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A주 매각 제한설을 부인하며 시장 거래에 지장이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중국이.. 부인한다? 이거 FACT 체크 아님?

Letter Must Go On.

뉴욕증시, 2/22(현지시간) 엔비디아 급등 영향 등에 상승… 다우 +456.87(+1.18%) 39,069.11, 나스닥 +460.75(+2.96%) 16,041.62, S&P500 5,087.03(+2.11%), 필라델피아반도체 4,667.37(+4.97%)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도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상승... WTI +0.70(+0.90%) 78.61, 브렌트유 +0.64(+0.77%) 83.67

국제금($,온스), 강한 美 경제 지표 등에 하락... Gold -3.60(-0.18%) 2,030.70

달러 index, 美 금리인하 올해 안에 시작 확인 속 하락... -0.06(-0.06%) 103.95

역외환율(원/달러), -2.50(-0.19%) 1,327.81

유럽증시, 영국(+0.29%), 독일(+1.47%), 프랑스(+1.27%)

고먐미 코멘트 🐾 :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올해 후반 정책 긴축 완화 가능성 언급

왜 중요하냐면: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변화한다면 올해 후반에 정책 긴축을 완화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를 앞두고 전반적인 데이터 평가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제퍼슨 부의장은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소비 지출의 탄력성, 고용 시장의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가 등 세 가지 위험 요소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최근 지표에서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가 두드러졌으며, 노동 시장의 냉각이 근원 서비스 가격 상승세의 계속된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제퍼슨 부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와 경제 성장 지원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책 긴축의 완화는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동시에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크... 🌐💡"신경 쓰지 않는다" 가 아니라 "알 수 없다" 는 말이 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의 대가들 중에서 금리와 같은 거시에 영향 받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거부감을 드러내는 스타일의 투자가들이 있죠. 피터 린치가 대표적입니다.

이거.. 코멘트가 안 변하는데, 올해 초만 해도 6-7번 인하 뷰에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네요. 이래서 예측하지 말라는 건가 봅니다.

미국 경제 지표 강세에 금리 인상 가능성 재조명

왜 중요하냐면:
강한 미국 경제 지표가 연속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비농업 고용, GDP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래, 더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 P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치를 초과했습니다.
• 1월 비농업 고용과 4분기 GDP 역시 각각 35만 3천 개와 3.3% 성장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 이러한 지표들은 주택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전문가들은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금리 인상이 다시 정책 논의로 돌아온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확률이 50%에서 6.5%로 낮아졌고, 5월 조정 없을 확률이 64%로 상승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오우 야! 드디어 인상 가능성까지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비농업고용, GDP 모두 다 예상치 상회하면서 Higher for longer로 귀결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겁니다. 언제, 몇월에 내릴지 모르더라도 결국, 예전같은 초저금리 시대로는 돌아가지 않는다. 유동성의 시절로 우리는 단기간 내에 회귀하지는 않을 것이다.

투자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그 뜻인 겁니다.

엔비디아가 이끄는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왜 중요하냐면:
엔비디아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랠리를 이끌며 S&P 500과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엔비디아는 2023년 회계연도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이는 나스닥 지수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4%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AI 관련주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및 AI 주식의 고평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시장의 높은 기대감 속에서도 경기 변동성과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캬.. 어제 그냥 아주.. 주식 안 하는 사람들도 연락 오더라구요. 엔비디아 저거 계속 가는거냐. 뭐냐. 니가 사지 말라 하지 않았느냐. 네 사지 마십쇼.

사지 말라는 근거를 다시 명백히 적어드리겠습니다.🚀💡 사서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라, 사지 말라는 말은 상관 없이 사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라 그래서 사고, 팔라 그래서 파는 사람은 운이 좋아야만 이익을 낼 수 있고 반복할 수록 손해로 귀결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안 사면 그뿐이죠.

다시 적겠습니다. 사지 마십쇼. 숙면을 취하세요.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목표로 글로벌 전략 가속

왜 중요하냐면: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식재산(IP) 확장과 사업 모델(BM)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네이버웹툰은 2017년 분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웹툰 사업의 총괄 본사로 삼고,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 상장을 통해 최대 5억 달러를 조달할 목표로 하며, 기업가치는 30억∼40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웹툰 기업으로는 드물게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이 성공할 경우,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향후 사업 확장 및 IP 개발에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네이버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웹툰, 미국으로 가나요? 언젠가는 네이버 시네마틱 유니버스, 진짜로 될 지도 모르죠. 일본의 문화적 저력은 대단하지만 그 플랫폼, 우리가 가져온다면 여기에서 충분히 경제적 해자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승자 없는 무한 경쟁 전기차 시장

왜 중요하냐면: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포드는 전기차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최대 1000만원 할인했고, 중국 BYD도 1000만원대 전기차로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일단 살아남고 보자'는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포드의 머스탱 마하-E 가격 인하 결정은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재고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에 더해, 중국의 BYD는 저가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에 진출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공급과잉과 덤핑 시도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경쟁은 단기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업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의 출혈 경쟁이 '피바다'로 끝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퍼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의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음... 🚗💨 업계 구조조정 진행 중이네요. 승자는 규모의 경제에 먼저 도달하는 회사가 되겠죠.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먼저 넓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제조사, 다음으로는 지금 애초에 낮은 원가로 조달할 수 있는 제조사. 전기차 시장에 한해, 둘을 모두 충족하는 제조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중국 제조사를 제조하면 사실상 테슬라 뿐이죠.

지금은 승자가 없는 것 처럼 보이더라도, 이 피바람 끝에서 웃는 건 아마도 테슬라와 중국 제조사들일 것 같습니다. 거기에 현기의 자리가 있을까요? 있기를 바랍니다.

DSR 규제에서 전세대출 제외, 주거 안정 우려로 결정

왜 중요하냐면: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에서 전세대출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전세대출 한도 축소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 증가 및 전세 가격 상승 추세를 꺾기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금융위원회는 당초 전세대출을 DSR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려 했으나, 최근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내부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전세대출 한도 축소가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의 특성과 서민 주거 안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전세대출 DSR 규제의 백지화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이 다소 보장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네, 정부는 부동산 가격 방어를 위해 거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네요. 후략입니다.

닌텐도, 10조엔 돌파: 게임을 넘어 콘텐츠 강자로

왜 중요하냐면:
130년 역사를 가진 일본의 게임 회사 닌텐도가 최근 10조엔 시가총액을 넘어서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닌텐도가 게임 회사를 넘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회사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해야 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기대를 모았던 게임 콘솔 '스위치 2'의 출시가 연기되면서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이 상황은 닌텐도가 전통적인 게임 회사에서 IP를 활용한 콘텐츠 파워하우스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더 넓은 도전을 강조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닌텐도의 주가는 '스위치 2' 콘솔에 대한 기대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IP의 강력함이 입증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위치 2' 출시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5%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는 콘솔 출시가 닌텐도의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난 1년 동안 닌텐도의 주가는 58% 상승했으며, 이는 시장 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콘솔 출시 연기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IP 확장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닌텐도의 힘은 '슈퍼마리오', '포켓몬', '젤다', '동물의 숲' 등 유명 IP에서 나옵니다. 최근 실적 개선과 IP 기반 콘텐츠 전략의 성공은 닌텐도가 게임 산업의 디즈니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고먐미 코멘트🐾:
대단하네요. 스위치의 성공은 특히 더 대단하죠. 하드웨어적으로 가장 뒤떨어지는 콘솔이니까요. 중요한 건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뜻인 겁니다.🎮🌍

미국 주식의 프리미엄은 23년내로 가장 낮습니다. 다시 적습니다. 미국 주식을 팔 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싼 것들은 더 비싸지니까.

하지만, 지금 살 때는 아닌 겁니다. 가장 가까웠던 프리미엄을 보시자면 mar.20에 사는 게 좋았겠죠.

미국 주식이 항상 우상향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상기 위험 프리미엄 대비 차트를 참고하시면 된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