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점을 고치는 K증시, Kospi 5000 가자! / 채용 얼어붙은 대한민국 "계획 없어"
외국인 자금 3조 원 순매수, 코스피 +38% 상승으로 세계 최상위 성과를 냈습니다. 반도체·조선·방산·K-컬처가 고르게 주목받으며, 상위 30개 기업 평균 ROE 12.3%로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자금 3조 원 순매수, 코스피 +38% 상승으로 세계 최상위 성과를 냈습니다. 반도체·조선·방산·K-컬처가 고르게 주목받으며, 상위 30개 기업 평균 ROE 12.3%로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중국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국가로 생산기지를 분산시켜 왔는데요. 하지만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가 발표되면서 분산한 곳까지 관세가 쫓아왔습니다. 도망친 곳에 네.. 낙원이 없었나봅니다 아쉽습니다 팀 쿡. 중국산 제품엔 무려 54%의 관세가 부과되고, 인도(27%), 베트남(46%), 태국(37%), 심지어 유럽의 아일랜드(20%)까지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뉴스레터 :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어떻게 파급을 미치는지에 대해 읽어볼 겁니다. 상호관세 이후 월가는 물론 기업가들, 억만장자들, 전임 재무장관을 비롯한 각료들 등에게서 극심한 비난을 받고 있죠. 머스크는 속마음으로는 중국과의 무관세를 말하고 싶었겠지만 꾹 참고 일단 유럽과의 무관세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전세입니다. 정확히는 정책성 전세 대출과 국가에 의한 100% 보증이죠. 전세 대출 규모 말씀드릴게요. 박근혜 정부 동안에는 29.6조가 늘어 36조가 됐으며, 문재인 정부 때 126조가 늘어 162조가 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경 전세자금대출은 170.5조까지 늘어났는데 2023년 10월까지 줄어들어 161.4조가 됐습니다.
어제 레터에서도 좀 썼지만, 우선은 이 관세정책 자체가 트럼프가 천명하는 것처럼 모든 항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되거나, 특정 산업/국가에 예외가 없거나 하는 것처럼 그렇게 터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몇 개월에서 몇 년여에 걸쳐 국가, 산업, 회사, 제품의 각 레벨에 있어서 개별적인 합의와 우회통로가 열리게 될 거라고 봐요.
미국, 한국 망사용료 등 디지털 무역장벽 문제 제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디지털 무역장벽을 집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에서 논의 중인 망사용료 법안이 자국 콘텐츠 제공업체에 불공정하며, 한국 ISP의 독과점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액 주문에도 관세 부과…이커머스 직격탄?이번 관세 부과에서 트럼프는 800달러 미만의 소액 패키지에 대한 기존 관세 면제 혜택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Temu, Shein 같은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이 바로 이 '최소 면제' 규정이었습니다. 800달러면 뭐 사실... 중국 가전이나 의류 등은 관세 테두리 아예 밖에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거든요.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뜻이겠죠. 신동아건설은 원자재·인건비 상승,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아건설은 63빌딩 건설과 ‘파밀리에’ 브랜드로 유명하죠. 이게 "마지막" 건설사 법정관리 건은 아닐 겁니다.
고먐미 뉴스레터24년 11월 7일미 대선,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이 이야기를 그래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트럼프를 한 단어로 말하자면 Wall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이민자 추방이나 보편관세 등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논의되는 것만으로 세계 무역을 위축되게 만들 겁니다. 더 싼 것을 찾아 세계로 퍼져나갔던 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인다는 온쇼어링이 과연 효과적으로
고먐미 뉴스레터24년 4월 19일최근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무역흑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한은이 최근, 이로 인해 미국 측의 제재가 발동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뉴욕 연준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하며 금리 인하가 급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가계, 금융당국은 대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