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그만 싸우고 화해하세요 / 5년만에 돌아온 머스크 TSLA 매수
일론 머스크가 약 10억 달러 규모 TSLA를 직접 매수(2020년 2월 이후 처음)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약 10억 달러 규모 TSLA를 직접 매수(2020년 2월 이후 처음)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관세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15%라는데요. 우리도... 잘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미국의 관세 협박으로 태국-캄보디아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듭니다. 에이피알이 생건과 아모레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의 신소비행태 때문이겠죠? 삼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직 시작이지.
메인 뉴스 : 트럼프가 인도네시아와의 관세 협상 결과를 또 일방적으로 사발을 불어버렸습니다. 유리하다고는 하는데... 아직 최종안은 모르죠. 엔비디아 다시 중국으로 가는 문이 열렸습니다. 우버가 바이두와 협력해 글로벌로 갑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빌보드 탑100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빨리 읽기 : 전세사기를 130억을 넘게 쳤는데 고작 10년형을 받네... 참... ㅎㅎ Chart of the Day : 완화된 금융 환경 하에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지금 휴전하면 네타냐후가 얻는 건 뭘까요?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위기가 종식되길 희망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로 보입니다. 삼성이 웨어러블을 통해 헬스케어로 갑니다. 달러 변동성을 헷지하기 위해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결제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퍼플렉시티와 손을 잡습니다. 이건 단순한 협업이라기보다 투자일 겁니다. AI시대, 전력의 중요성은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유럽, 방위비를 증액하면 더 이상 "비효율적인" 분야에 대해 돈을 쓰는 걸 멈춰야 할 겁니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미국산 에너지 구입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승자 없는 이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머스크가 정치와 불륜에 빠진 사이, 테슬라 주식은 꽤 깊이 처박았습니다. 머스크 돌아와! 트럼프가 파월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양새입니다. 파월! 이대로 당할거야?
메인 뉴스 : 엔비디아 칩 대중 수출 제한은 시작이었습니다. 파월까지 증시 그런 거 모르겠고 선언해버린 결과, 미국 증세 어제 꽤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신안산선 참사, 부끄러운 산재공화국의 민낯입니다. 미일 무역협정이 시작됐습니다. 답지 좀 훔쳐보죠.
이랬다가 저랬다가 관세 정책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시장은 종국적으로는 최소한 지금보다는 가벼운 관세를 반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퓨리오사AI를 찾아 "국민 모두가 무료로 누리는 기본 AI 시대"를 말했습니다. 청년 고용한파, 12년만에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이 문제야말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주식시장 붕괴에도 눈 깜짝하지 않던 트럼프, 장기채 금리 급등에 한 발 아니 두 발 쯤 물러섰습니다. 이제는 트럼프가 고관세 정책을 펼친다고 해도 시장에 약발이 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양치기 소년처럼 말이죠. 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D램 왕좌에 올라섰습니다. 42년만입니다.
뉴스레터 :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어떻게 파급을 미치는지에 대해 읽어볼 겁니다. 상호관세 이후 월가는 물론 기업가들, 억만장자들, 전임 재무장관을 비롯한 각료들 등에게서 극심한 비난을 받고 있죠. 머스크는 속마음으로는 중국과의 무관세를 말하고 싶었겠지만 꾹 참고 일단 유럽과의 무관세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전세입니다. 정확히는 정책성 전세 대출과 국가에 의한 100% 보증이죠. 전세 대출 규모 말씀드릴게요. 박근혜 정부 동안에는 29.6조가 늘어 36조가 됐으며, 문재인 정부 때 126조가 늘어 162조가 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경 전세자금대출은 170.5조까지 늘어났는데 2023년 10월까지 줄어들어 161.4조가 됐습니다.
미국, 한국 망사용료 등 디지털 무역장벽 문제 제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디지털 무역장벽을 집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에서 논의 중인 망사용료 법안이 자국 콘텐츠 제공업체에 불공정하며, 한국 ISP의 독과점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악 수준 기록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아 문제가 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총 2만3722호로, 2013년 이후 11년 4개월 만에 2만3000호를 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