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잃고 있는 스타벅스 "되감기는 세계화" / 자사주 취득 1년 내 의무 소각 진짜?
관세 시한이 또 연장되었습니다. 이제 약발도 잘 안 듣네요...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메타가 스마트글래스에 크게 걸고 있습니다. 이제 상장회사들 자사주를 취득시 1년 내에 소각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정상화 가자!
관세 시한이 또 연장되었습니다. 이제 약발도 잘 안 듣네요...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메타가 스마트글래스에 크게 걸고 있습니다. 이제 상장회사들 자사주를 취득시 1년 내에 소각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정상화 가자!
“한은, 결국 금리 내렸다! 기준금리 2년 4개월 만에 2%대”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어요.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대 진입한 건데요. 이미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분위기였어요. 소비 부진, 건설 투자 위축, 수출 둔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죠.
트럼프는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그린 뉴딜을 끝내고, 전기차 의무화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토지에서 석유·가스 개발을 활성화하고, 해외 에너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또한, "외국에 관세를 부과해 미국 시민을 부유하게 하겠다"며 미국 중심의 무역 질서를 예고했는데요. 그렇지만 시장이 예측하던 것처럼 1일차 데이 원 패치로 글로벌 보편 관세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Switch 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후 주가가 도쿄 증시에서 5.9% 하락하며 3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발표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뭐.. 그냥 봐도 변한 게 별로 없어 보이잖아요?
핵심 CPI가 전년 대비 3.2% 상승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는 0.2%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비용 절감 요소로는 호텔 숙박비 절감과 임대료 안정화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 가격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기름과 가스 가격 오름세에 있죠. 이것은 언제 반영될까요?
작년 12월, 한국은행이 47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며, 코로나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년 한 해 매입액(42조 3000억 원)을 넘어섰는데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사업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ㅠㅠ 너무 다행이야
현대제철이 약 10조 원을 투자해 미국에 새로운 철강산업 기지를 설립합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자동차용 강판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공장에 공급될 예정으로, 텍사스, 조지아, 루이지애나 등 여러 지역 중 루이지애나 인근이 유력 후보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봄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뜻이겠죠. 신동아건설은 원자재·인건비 상승,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아건설은 63빌딩 건설과 ‘파밀리에’ 브랜드로 유명하죠. 이게 "마지막" 건설사 법정관리 건은 아닐 겁니다.
조선, 무지무지 강합니다. 몇가지 포인트를 좀 짚어보죠. 1)블루팀 조선소 2)해운 활성화? 첫번째는 소위 블루팀 진영에서 이제 건함능력이 중장기적으로 남아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라는 겁니다.
최근 한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미국으로 대거 유출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 정부가 발급한 고급 인력 취업 이민 비자인 EB-1·2 비자를 받은 한국인은 5,684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98명에 달하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겠죠. 이는 인도(1.44명), 중국(0.94명) 등 인구 대국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로, 국내 핵심 인재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높음을 고려하면 대국과 비교하는 것이 맞을지는 글쎄요...
지난 일요일 오전,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추락하여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제는 모두 다 알고 계시겠죠. 뭐라 말해야할지 모를 참담한 소식입니다.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인 1,488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급격히 조정을 받으며 1,46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연말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은 국내 정치적 불안정에 민감하게 반응했는데요. 하루 변동 폭은 무려 21.2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니까 얇은 창 때문에 그랬다... 라고... 한번 스스로를 속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