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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의 아침 먀음대로 읽기 09/25
시험용 뉴스레터에요. 자, 첫 레터에요. 물론 이게 마지막 레터가 될 수도 있죠 ㅋㅋㅋㅋ 품이 꽤 들더라구요? 최적화하느냐 아니면 사라지느냐 그 결정은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하시겠습니다. 의견 많이 남겨 주시구요. 장이 안 좋다고 하는데. 뭐 별 신경쓰지 마세요. 오늘은 미용기기/로봇들이 좀 강하네요. 둘 다 미국의 소비(수출) 혹은 자본투자에 기대는 섹터들이죠? 레터 열심히 써보자! 자, 시작입니다. (혹은 끝입니다).
로봇, 미래의 귀환(2) 반복되는 미래
고금리와 높아진 인건비, 줄어드는 인구가 자동화에 대한 자본투자와 시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자 근미래일 겁니다.
로봇, 미래의 귀환(1) 흑사병과 자동화
미국 MIT의 피터 테민 박사는 흑사병이 1차 산업혁명이 태어나는 동인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흑사병이 뒤바꾼 인구구조로 인해, 당대의 자본가들이 기술발전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기름이 바꾸는 세계패권
> 기름 생산의 세 축은 페르이사만, 구 소비에트연방, 미국입니다. > 페르시아만은 감산, 구 소비에트연방은 생산능력 상실을, 미국은 피크아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수요 리바운드까지 더해 고려하면 가격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리고, 하반기 세계패권에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 0716
앱코 Buying thesis (2), <PC방에 바치는 헌사>
편에서는 우리나라 게이밍 기어 회사인 앱코에만 해당되는 이슈인 pc방 싸이클, 액면분할, 이익개선과 함께 내부자 매수 공시까지를 읽어보겠습니다.
앱코 Buying thesis (1), <영원한 호황도, 영원한 불황도 없다>
앱코는 게이밍 기어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코로나 시기, 방 안에 갇힌 사람들은 게이밍 세계로 접속하기 시작했고 게임산업과 게이밍기어는 이 시기 분명한 수혜산업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남과 동시에 사람들은 데스크탑 앞에 앉기보다 여행을 가기 시작했고, 게이밍 기어 회사들의 실적도, 주가도 곤두박질치게 되었죠. 그러나, 호황이 영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불황도 영원하지 않을 겁니다.
제레미 그랜섬이 보는 침체, <The worst is yet to come>
"결국, 인생은 단순하다. 낮은 금리는 자산 가격을 상승시킨다. 더 높은 금리는 자산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그는 루벤슈타인에게 말했다. "우리는 이제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가졌던 것보다 평균 더 높은 요율의 시대에 있다."
비디오테이프 표준 전쟁에서 엿보는 배터리 시장의 미래(LFP vs NCM) (2)
생각해보면 웃긴 이야기에요. 사람들은 삼원계 배터리를 갖고 싶어하는 게 아니에요. 테슬라를 갖고 싶어하는 거죠. BMW, 벤츠, 아우디면 2,000cc여도 상관 없었던 것처럼. LFP든, 다원계든 알게 뭔데? 테슬라가, 더 싼데? 면 되는 거란 말이죠.
비디오테이프 표준 전쟁에서 엿보는 배터리 시장의 미래(LFP vs NCM) (1)
* 역사는 반복하지는 않지만, 운율을 맞춥니다. * 전기차 시장의 개화와 함께, 어떤 배터리가 표준 규격이 될지에 대해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 가장 유명한 표준 전쟁 중 하나인 비디오 테이프 표준 전쟁(VHS vs 베타맥스)을 통해 미래를 어렴풋이 그려보겠습니다.
중국 브로커리지에 투자(?)하기, 오컴의 면도날 <$FUTU VS $TIGR>
제가, 알파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는 몇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건 "비관" 입니다. 그래서, FUTU와 TIGR, 보기 시작했죠. 그리고 결론적으로 적으면, TIGR 샀습니다.
쿠팡과 옛 것들의 전쟁 (2) <공룡의 생존법>
쿠팡이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에 맞서 기존 유통 공룡들도 생존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햇반전쟁, 쿠팡과 옛 것들의 전쟁 (1) <Copy and Make it better>
식품, 화장품, 택배,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쿠팡은 기존 유통업자들의 사업을 더 나은 모양으로 복제해나가고 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