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금리 인하, 시장의 해석은? / 19번째 대 러시아 제재 패키지

📌 메인 뉴스
① 🚀 뜨겁지만 불안한 랠리: 연준의 한 수가 변곡점 될까
S&P 500은 올해 들어 20번 넘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JPMorgan9월 17일 연준 금리 인하가 오히려 ‘호재에 매도(Sell the News)’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통적으로 9월은 약세장이 많았고, 기업 코멘트에서는 관세 전가·임금 인플레 압력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② 🌐 스페이스X, 에코스타 주파수 삼킨다…17조 원 메가딜
스페이스X에코스타AWS-4·H-블록 주파수 라이선스를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 인수합니다. 절반은 현금, 절반은 자사 주식으로 지급하며 채무도 떠안습니다. 이번 인수로 ‘위성→휴대폰 직접 연결’ 사업이 본격화되고, 기존 통신사 주가(T-Mobile, Verizon, AT&T)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③ 🛑 EU, 러시아 은행·에너지 제재 강화…19번째 패키지
EU러시아 은행·에너지 기업, 석유 운송망까지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19번째 패키지를 추진 중입니다. Rosneft·Lukoil 예외 축소중국·카자흐스탄 우회수출 차단까지 포함돼, 제재가 점차 ‘경제 블록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현대-LG JV 충격…300명 비자 단속에 투자 재검토
미국 ICE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명을 비자 문제로 단속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주요 기업 다수프로젝트 지연·비용 상승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비자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⑤ 📈 한국 개미, 본토 대신 홍콩 테크株로
9월 초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홍콩 상장주식 2,420만 달러 순매수, 동시에 중국 본토 주식 2,780만 달러 순매도했습니다. 샤오미·텐센트·알리바바·BYD·SMIC 등이 주요 매수 대상이며,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60%대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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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없는 사람은 서울 살지 말라는 건가"…서민들 '분통'

📊 Chart of the Day
국제 은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산업용 수요가 겹치면서 귀금속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박한 금리인하

시장엔 어떻게 작용할까?

🚀 뜨겁지만 불안한 랠리: 연준의 한 수가 변곡점 될까

Photo by Ishant Mishra / Unsplash

불패의 상승장, 그러나 ‘Sell the News’ 우려

올해 들어 미국 증시는 이미 20번이 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 500은 4월 저점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트럼프발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9월의 금리 인하도 앞두고 있죠.
하지만 JPMorgan은 9월 17일 예정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오히려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형적인 ‘호재에 매도(Sell the News)’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9월의 계절적 리스크

전통적으로 9월은 미국 증시의 가장 약한 달입니다.

연기금과 뮤추얼펀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개인투자자 참여 축소, 기업 자사주 매입 중단을 고려하면 정말로 이 말대로 될 수도 있을 거예요.

다만 과거 데이터를 보면, 비경기침체 국면에서 금리 인하가 있던 9월은 평균적으로 플러스(+1.2%)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즉, “이번 9월은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도 공존합니다.

물가와 고용이라는 복병

CPI는 연준의 인하를 막지 못하겠지만, 기업 코멘트들을 보면 관세 전가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확대 중입니다.

금리 인하가 노동 수요를 자극해 임금 인플레로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고요. 임금은 ‘끈적끈적한(sticky)’ 변수라, 한 번 오르면 쉽게 꺾이지 않습니다.

JP·MS 전략가들의 대비책

MS전략가들은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JP는 VIX 콜스프레드, VXX 롱 등 변동성 헤지 + 금 매수 확대 권고하고 있고요.


🐾 고먐미 코멘트: “좋을 때일수록 방심은 금물”

금리 인상은 악재, 금리 인하는 호재처럼 받아들여집니다. 그런데 타이밍이 문제죠. 이 인하 혹은 인상이 어떤 경제적 맥락에서 시행되는지. 가령 깊은 침체때문에 인하한다든지, 아직 성장 룸이 남아있을 때 인하한다든지 하는 맥락에 따라 시장의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건 위험할 거예요. 그게 결과적으로 맞다고 하더라도, 다음에는 틀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이번 9월은 투자자에게 선택을 강요합니다. ‘추세를 믿고 더 태울지, 아니면 보험을 사둘지’.

제 의견은.. 어쨌거나 금리 인하는 올 것이고 9월에 스몰이든 빅이든 이건 지속적으로 오게 될 테고 결국의 인플레로 연결될 거라는 의견입니다. 특히 Gold to oil 비율이 역사적인 수준에 있죠.

하늘을 임대한 스페이스X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 스페이스X, 에코스타의 주파수 삼킨다…17조 원 메가딜의 의미

SpaceX Falcon Heavy Demo Mission
Photo by SpaceX / Unsplash

17조 원 규모 스펙트럼 인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EchoStar)로부터 AWS-4와 H-블록 주파수 라이선스를 약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건은 이렇습니다. 85억 달러는 현금, 85억 달러는 스페이스X 주식으로 지급하는데요. 추가적으로 여기에 20억 달러 상당의 채무 이자도 부담하게 됩니다.

이번 거래는 FCC의 규제 조사 부담을 덜고, 에코스타의 25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상환에 숨통을 틔워줍니다. 그런데 이 뉴스는 사실 에코스타가 아니라 스페이스X가 주인공이겠죠.

에코스타의 퇴장, 스페이스X의 도약

에코스타는 사실상 4번째 통신사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접고 핵심 자산을 매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AT&T에 이어 스페이스X에 주파수를 넘기며 구조조정에 들어간 건데요.

이번 거래로 평가가 급등, 주가 역시 하루 만에 26% 폭등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위성→휴대폰 직접 연결(direct-to-device)” 사업을 가속화합니다. 기존 T-Mobile과의 제휴에 더해 독자적인 서비스 제공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10년 후의 스페이스X는 도대체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파급 효과: 통신사 흔들린다

T-Mobile -4.1%, Verizon -2.4%, AT&T -3.4% 하락

FCC는 이번 거래가 “경쟁 촉진, 서비스 혁신, 미국의 차세대 통신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기존 통신사들이 흔들리고 있는 걸 보면 통신업계에 미칠 먼 미래의 영향을 가격이 먼저 프라이싱하고 있다고 보이죠.

스타링크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600만 명 고객을 확보했고, 인도 진출도 승인받았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통신의 삼성·애플이 될 수도”

이번 인수는 단순한 주파수 매입이 아니라, 스페이스X가 지상 통신사와 대등한 플레이어가 되는 첫걸음입니다. 주파수는 통신산업의 ‘토지’ 같은 자산이죠. 머스크는 로켓과 위성에 이어 이제 전파 땅값까지 확보했습니다.

기존 통신 3사가 긴장할 만합니다. 에코스타의 몰락이 한 시대의 종말이라면, 스페이스X의 주파수 흡수는 새로운 질서의 시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우주에서 내려오는 5G/6G”가 현실화될 수 있고, 이는 통신사 모델 자체를 뒤흔들 수 있습니다.

위성의 네트워크 효과(그야말로)를 감안하면, 시간이 갈 수록 스페이스X, 스타링크는 넘을 수 없는 벽을 구축하게 될 겁니다. 10년 후의 일론 머스크는 도대체 어떤 존재가 되어 있을까요?

지금도 러-우전쟁이나 몰타섬 재난 등지에서 기존 통신망이 가 닿을 수 없는 순간에 등장해서 통신망을 순식간에 구축하고 있죠. 그런데 이 힘이.. 상상하지 못한 스케일로 그 속도로 커진다는 겁니다.

19번째 대 러시아 제재

효과가 있는 건 맞나?

🛑 유럽연합, 러시아 은행·에너지 제재 강화 추진…19번째 패키지

EU flags at the European Commission Berlaymont building
Photo by Guillaume Périgois / Unsplash

러시아 금융·에너지·석유 운송 정조준

EU가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해 19번째 제재 패키지를 준비 중입니다.

대상: 러시아 주요 은행·에너지 기업, 결제·신용카드 시스템, 암호화폐 거래소

원유 무역 제한: 러시아 석유 운송선(‘그림자 선단’) 제재 강화, 재보험 금지 검토

기업 제재: Rosneft·Lukoil 등 기존 예외 조항 축소 가능성

에코시스템 차원에서도 중국 기업이 러시아 군수 산업에 물자를 공급하는 문제를 겨냥, 중국 업체 제재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한 ‘우회수출 차단’의 첫 적용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EU 공조 강화

EU 대표단은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과 공동 대응을 논의합니다.

미국은 러시아 석유 구매국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와 Rosneft·Lukoil 직접 제재를 검토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직접 제재는 미루고 있지만, 인도산 원유 구매 문제를 이유로 인도 관세를 50%로 인상햇죠?

유럽연합은 미국과 발을 맞추며 “제재를 정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쟁 장기화와 추가 제재 명분

러시아는 여전히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제재망을 회피하고, 인도 등 새로운 수출처로 석유를 판매 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력 인프라에 대한 공격과 키이우 정부청사 타격 등은 서방의 제재 강화 명분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제재의 벽, 그리고 새 흐름”

제재가 19번째라니, 이제는 ‘제재 피로감’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러시아 경제가 고통을 받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중국·인도·카자흐스탄이 뒷문을 열어주면서 ‘숨통’이 이어지는 것도 현실입니다.

흥미로운 건, 이번에는 단순히 러시아만 겨냥하는 게 아니라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간접 타깃으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는 결국 제재가 경제 블록화, 즉 “신(新) 냉전형 공급망 분리”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음 그런데.. 이 제재는 유럽 자체적으로는 도움이 안 돼요. 특히 독일의 경우 러시아의 싼 에너지를 레버리지 삼아서 제조업을 키웠죠. 도대체 이 제재는 무엇을 본질적인 목적으로 하는 겁니까?

구금당한 300명

투자를 하란 건지 말란 건지

현대-LG JV 충격…300명 비자 단속에 한국 기업 ‘美 투자 재검토’

Hyundai Creta Logo
Photo by @named_ aashutosh / Unsplash

300명 단속, 현지 공장 건설 차질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조지아주)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명을 단속했습니다.

혐의는 이렇습니다. 방문할 때에는(ESTA·B-1) 비자로 들어와서 계속 근로 활동을 했다는 거예요.

조치는 이렇습니다. ‘자진 출국(voluntary departure)’ 절차로 한국 송환 예정입니다. 그래도 구금이 비상식적으로 길어지지 않은 것만은 유일하게 다행스런 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후 한국 주요 기업 14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57.1%: 미국 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조정 가능성

16.7%: 투자 지연 검토

57.1%: 투자 비용 상승 전망 (최소 +10%~최대 +30%)

특히 반도체·배터리·변압기 분야처럼 현지 전문가 부족이 심각한 업종은 더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기업들의 요구: “전문인력 비자 풀어라”

64.3%: 한국 전문인력 전용 비자 쿼터 신설 요구

21.4%: L-1 비자 확대 요청

14.3%: H-1B 쿼터 증액 요청

참고로 현재 미국은 캐나다·멕시코에 대해선 E-4 비자를 무제한 발급, 호주·싱가포르·칠레 등에는 별도 쿼터를 운영 중입니다. 음.. 우리나라는 뭐했냐 하면 글쎄. 뭐 책임론은 아니구요...

트럼프 행정부의 메시지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기업은 미국 노동자를 고용·훈련해야 한다”며 규정 준수를 촉구했지만, 한국 기업들은 “전문인력 없이 어떻게 공장을 돌리느냐”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IRA 인센티브의 뒷면”

아이러니합니다. IRA 보조금으로 미국 투자를 유도한 정부가, 정작 인력 문제로 발목을 잡는 상황이 된 것이죠.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돈을 퍼부어도 사람을 못 구하는’ 구조적 리스크에 직면했습니다.

결국 한국 기업들은 현지 인력 양성 속도를 높이거나 자동화 투자를 늘려 의존도를 줄이거나 아예 투자 지역 다변화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미국 내 배터리·반도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금 문제를 넘어 노동·정책 리스크 관리가 핵심 변수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다수 프로젝트가 지연될 것이라는 것만은 사실이겠죠. 나아가서, 완공된 시설과 생산능력 전체가 언젠가는 미국에게 귀속될지도 모른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습니다.

인력에 대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설비도 그렇게 할 수 있을 테니까요.

홍콩을 보는 한국 투자자

샤오미 텐센트 비야디 렛츠고

📈 한국 개미, 본토 떠나 홍콩으로…중국 대신 홍콩 테크株 베팅

View of Hong Kong
Photo by Natalya Letunova / Unsplash

본토 외면, 홍콩 선호

9월 첫 5거래일 동안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홍콩 상장주식 2,420만 달러 순매수, 동시에 중국 본토 상장주식 2,780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본토 주식 3,660만 달러 순매수였던 것과 대비되는 흐름인데요.

상하이종합지수는 9월 2~4일 -2.9% 하락했습니다.  베이징의 투기 억제 신호와 경기 둔화, 디플레이션 우려가 투자심리 악화된 거죠.

네 그리고, 많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버리지 과열, 불안한 본토 시장

중국의 신용거래 잔액은 9월 3일 기준 2.3조 위안(약 323조 원)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NH투자증권 박인금 연구원은 “과도한 레버리지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콩 테크주 랠리, 개미들의 선택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홍콩 종목은:

샤오미 2.8억 달러

텐센트 2.6억 달러

알리바바 1.8억 달러

BYD 1.6억 달러

SMIC 1.2억 달러

인데요. 연초 이후 수익률도 화려합니다.

SMIC +65.6%

텐센트 +60.3%

샤오미 +52.4%

알리바바 +51.8%

BYD +33.6%

“중국 본토 증시는 펀더멘털과 정책 모멘텀이 약화됐다”는 평가 속에, 홍콩 테크주는 여전히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본토에서 홍콩으로, 자본의 투표”

한국 개미들은 중국 본토의 경기둔화, 규제 불확실성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홍콩의 글로벌 테크 플랫폼에 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이들이 선택한 종목 대부분이 중국 본토 경기보다는 글로벌 소비·테크 사이클에 더 연동돼 있다는 점입니다. 즉, 중국 정책에 덜 휘둘리고 세계 자본 흐름과 동조하는 종목들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점차 “글로벌 자본 플레이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일 수 있습니다. 본토의 ‘정책 장벽’을 피해 홍콩을 통한 중국 투자가 당분간 대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항셍테크가, 모멘텀 측면에서도 이미 달린 중국 지수에 비해...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매력적이지 않았겠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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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사람은 서울 살지 말라는 건가"…서민들 '분통' : 어 음...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은..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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