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가 노리는 진짜 적, "브릭스" / 돌아온 중국 큰손, 제주가 웃는다

메인 뉴스 :  관세와 전쟁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협상 기한인 8/8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 러시아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중국과의 협상은 얼마나 진행 중일까요? 중국이 제주에 돌아왔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신기한 현상이죠? 두가지 측면 하나는 kpop이라는 점 하나는 가상이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빨리 읽기 : 오징어가 한마리에 2만원이래요 울릉도에서 ㄹㅇ;;

Chart of the Day : 미국 S&P500 기업들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관세가 노리는 진짜 적

B.R.I.C.S

트럼프의 인도 맹폭, 진짜 목표는 브릭스

Photo by Kaiyu Wu / Unsplash

“인도의 경제는 죽어있다. 관세 장벽은 역겹고, 우크라이나엔 아무 관심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가 던진 이 거친 말에 인도 외교 당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례적인 수위의 비난에 뉴델리는 공식 반격도, 반박 성명도 없이 당황한 기색입니다.

트럼프는 인도의 대러시아 원유 수입높은 수입 관세를 이유로  현행 25% 관세를 24시간 안에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가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사면, 러시아가 그 돈으로 무기를 만드는 거니까 말이죠.

인도는 올해 하루 평균 17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 중이며, 이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미국과 무역협상을 이어왔지만, 트럼프의 기조 전환으로 합의 직전이던 관세 완화도 물 건너갔습니다.


당황한 인도

모디 총리는 내수를 강조하며 충격을 줄이려 하고 있지만, 보석·섬유 등 대미 수출 주력 산업은 직격탄이 예상됩니다. 인도 정부는 2,560억 원 규모의 수출지원금 확대미국산 치즈·연유 수입 완화 같은 ‘당근’도 만지작거리고 있죠. 이건 영국에도 허용하지 않았던 파격 양보입니다.

하지만 야당은 트럼프와의 ‘특별한 우정’이 결국 비싼 대가로 돌아왔다며 모디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견제에 나서며 브릭스 전체에 압박을 가하는 수순이라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트럼프는 브릭스의 ‘탈달러’를 무너뜨리고 싶다

단순히 인도만 노리고 있는 게 아니죠. 브라질, 인도, 중국, 남아공까지. 그리고 전쟁 중인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브릭스 국가들이 국제결제에서 달러를 줄이고, 공동 통화를 논의하는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전략적 조치인 거죠.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에 이어 최근 사우디·이란까지 합류한 브릭스+는 에너지 결제, 금융 시스템 독립성, 무역 블록 구성까지 다자간 질서의 대안을 모색 중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세력에게 결코 관대하지 않았습니다. 1980년대 일본의 엔화 절상 압박, 2010년대 중국 위안화 국제화 견제도 그 연장선입니다. 지금 인도를 압박하는 건 브릭스를 통째로 ‘이간질’하고 탈달러 속도를 늦추려는 계산된 선택이에요.

트럼프의 격한 언사 이면에는, 달러 중심 세계질서의 균열을 틀어막으려는 초조함이 묻어 있습니다.

절벽에서 석유를 밀어버린 트럼프

아니~ 기름 좋아한다며~

석유가 다시 미끄러진 이유, 트럼프의 러시아 압박

Jun. 1973: Oil wells near Teapot Dome, Wyoming (Boyd Norton / Documerica)
Photo by Documerica / Unsplash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4일 연속 하락, 배럴당 65달러 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핵심 원인은 러시아가 트럼프의 제재 경고에 유화적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푸틴 정부는 공습 중단(air truce)까지 검토 중이고, 미국은 러시아 석유를 실어 나르는 '그림자 선단'을 제재 목록에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휴전 시한은 8월 8일, 미국 특사는 이번 주 러시아 방문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가격이 빠진 상황인데, 거시 전략가들은 "진짜 영향을 주려면 물리적 해상 봉쇄까지 가야 한다"는 말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인도 견제도 사실은 러시아 석유

트럼프는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며 전쟁을 연장하고 있다며 관세 인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뉴델리는 '부당하다'고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실제로 인도는 러시아 석유 수입량이 전체의 1/3을 차지할 만큼 대체 불가한 공급처로 자리 잡았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거대한 수요처입니다.

유가가 최근 몇 달간 70달러 선 근처에서 횡보하던 배경엔, 중국 내부 재고에 집중된 비대칭적 재고 구조와 제재 모멘텀 부재가 있었습니다. 이번 제재는 그런 정체된 유가 흐름을 다시 흔들 만한 계기이기도 하죠.


고먐미 코멘트: 트럼프의 유가 압박은 외교가 아니라 패권 게임이다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러시아를 압박한다’는 명분 아래, 사실상 브릭스 국가들의 원유 공급 라인을 조이려는 포석이 깔려 있죠.

냉전 시절 미국은 OPEC에 흔들릴 때마다 직접 개입하거나 동맹국 원유 수입선을 조정하며 패권을 지켰습니다. 지금 트럼프가 러시아-인도-중국 삼각을 흔들며 휘두르는 관세, 제재, 휴전 압박은 과거 중동 석유외교 전략의 변주죠.

위에서도 적었지만, 무엇보다 이 전략은 브릭스의 ‘탈달러’ 흐름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시도로도 읽힙니다. 중국-러시아-인도라는 에너지 축이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결제통화 다변화와 달러 패권 붕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 유가 하락은 단순한 공급 우려 해소가 아니라 미국 주도의 ‘금융+에너지 통제력 재확립’ 시나리오의 일환으로 봐야 맞다는 생각입니다.

브라질, 생각만큼 기름이 안 나오나?

시추에 돈 퍼붓는 브라질

브라질도 기름 이야기

Cristo iluminado
Photo by Raphael Nogueira / Unsplash

2024년, 전 세계 석유 수요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팬데믹 시기 유가 폭락 이후 '탈탄소 시대가 왔다'던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졌고, 재생에너지의 확대도 화석연료 수요를 '감속'시켰을 뿐 '감소'시키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도 증가 추세에 있죠.

브라질은 이 흐름에서 아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2024년 처음으로 석유가 브라질의 최대 수출품이 되었고, Petrobras는 여전히 글로벌 심해 시추의 대표 주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전성기가 이제 끝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우, 희망과 몰락을 오가다

브라질은 한때 '남미의 휴스턴'을 꿈꿨습니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포르투두아수(Porto do Açu)는 브라질 최대 석유 수출 터미널로 변모했고, 외국계 메이저들이 1천억 헤알 이상을 투자해 새로운 초대형 유전을 기대했죠. 하지만 대부분의 시추는 "드라이홀(건물 없음)", 즉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대왕고래가 생각나네요.

인근 도시 마카에(Macaé)는 지금 석유 이후의 쇠락을 상징하는 유령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Petrobras 물류 사무소는 버려졌고, 마약중독자가 점령한 건물로 전락했습니다.

반면, 마리카(Maricá) 같은 도시는 부자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석유 로열티로 무료 버스, 기본소득(‘뭄부카’라는 디지털 통화) 등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모델을 실험 중이죠.


석유는 아직 남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Petrobras는 이제 아마존 해역이나 우루과이 인근 같은 '프론티어'에서 새로운 유전을 찾고 있지만, 탐사에서 실제 생산까지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심해 해류와 환경 민감도 때문에 허가도 쉽지 않습니다.

2011년에는 시추선이 위치를 이탈해 파이프가 끊어지고 오염이 발생한 사례도 있어, 현지 환경당국은 더더욱 조심스럽죠.

게다가 세계적인 석유 탐사 투자는 지난 10년간 절반 이하로 줄었고, Petrobras조차 이미 국외 시추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남미에서 기름을 더 못 캐면, 세계는 다시 중동 의존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석유 전환의 미신과, 브라질의 마지막 배팅

2000년대 중반, Petrobras가 ‘검은 금’을 찾아냈을 때, 브라질은 교육과 복지로 미래를 꿈꾸며 '석유는 곧 미래'라 믿었습니다. 그 상징이 바로 Economist의 "하늘로 솟는 예수상"이었죠. 지금 와서 보면, 그건 미래의 선물이 아니라 전성기의 마지막 불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브라질 사례는 두 가지 함의를 줍니다.
하나는, 재생에너지 전환이 느리게 진행될수록,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유전' 확보 경쟁이 격화된다는 점. 이미 OPEC+ 국가들은 공급 여력에 여유가 없고, 미국 셰일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 선전과는 달리 미국 내 유정 수는 확연한 감소세에 있습니다. 브라질은 OPEC이 아닌 몇 안 되는 확장 가능 국가였기에 이 ‘실망’은 치명적입니다.

둘째는, “기름을 캐서 미래를 바꾼다”는 환상은, 관리와 전략이 없으면 끝내 붕괴한다는 것입니다. 브라질은 몇몇 도시가 잘 해낸 반면, 대부분은 ‘석유가 사라진 날’에 대비하지 못했고, 지금은 유전만큼이나 희망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패권은 기름에 기반한다고 봅니다. 자국 생산량이 적었을 때에는 페트로달러로, 셰일혁명 이후에는 자국에서 엄청나게 펌프해내며 그 패권을 이어왔죠. 두가지... 하나는 미국 내 유정의 감소를 말하고 싶습니다. 셰일은 피크아웃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나머지 하나는 중동입니다. 중동은 미국의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석유 시장에서 입지를 많이 일었지만... 첫번째가 반전하면 다시 힘을 갖게 될 겁니다.

brics 역시 마찬가지죠.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은 "어디의" 오일&가스를 쓰는가에 있어 친구와 적을 고르고 있습니다.

돌아온 중국 큰손

제주가 웃는다

중국 VIP 돌아왔다, 드림타워가 웃는다

Photo by Lightscape / Unsplash

제주 드림타워가 드디어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3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고, 순이익 59억 원으로 2020년 이후 첫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죠. 매출도 1,557억 원으로 작년보다 36%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성과의 중심에는 단연 카지노가 있습니다. 전년 대비 65.4% 급등한 1,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이 핵심이었죠. 특히 제주의 무사증 제도가 효과를 보면서 2분기 동안 중국인 입국자 수가 약 140만 명,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제주 방문 외국인의 1/3이 중국인일 정도로 회복세가 뚜렷했습니다.

드림타워의 구조도 수익성에 한몫했습니다. 보통 카지노·호텔·쇼핑시설이 나눠져 있으면 임대료나 숙박료 같은 고정비 부담이 크잖아요? 그런데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부터 호텔, 쇼핑몰, 식음료까지 모두 자가 보유라서 고정비 부담이 거의 없고, 마진도 훨씬 좋습니다. 회사 쪽에서도 “이제야 건설비용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한국 카지노 산업의 부활, 축제인가 경고등인가

이번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은 분명 반가운 회복이지만, 이게 진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일지는 따져볼 필요도 있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한국 카지노 산업은 외생 변수에 취약한 단기 반등과 장기 침체를 반복해왔거든요.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2017년), 코로나 팬데믹(2020~22년), 그리고 자금 유출 단속 강화 같은 외교·정책 이슈 하나로 몇 년간 실적이 증발한 적도 있었죠.

지금은 비자 완화와 관광 재개라는 ‘정책 훈풍’과 중국 자본의 분산 니즈가 만나고 있어 단기적으론 호황이겠지만, 그 기저에는 여전히 “중국 VIP 수요 의존”이라는 구조적 리스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VIP가 돈을 쓰기 시작하면 호황이고, 안 오면 바로 불황인 구조죠.

정치적인 리스크가 다시 재발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을 겁니다. 누가 사드를 예상했겠어요?

비슷한 맥락에서 마카오의 사례를 떠올릴 수 있어요. 한때 세계 최대의 카지노 허브로 자리 잡았던 마카오도 중국의 반부패 캠페인코로나 통제 한 방에 붕괴 직전까지 갔다가 최근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정책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어요. 이처럼 “정책에 목숨 걸린 산업”은 오래가기 어렵다는 걸 우린 여러 번 봤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대와 쇼핑·공연 등 비카지노 수익 모델 강화 없이 지금의 구조만 반복한다면, 이번 흑자 전환은 단기 성과에 그칠 수 있어요. 특히 중국 내 통제 강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면 리스크가 순식간에 현실화될 수 있죠. 결국 중요한 건 ‘한탕주의’ 대신 장기적으로 탄탄한 체질을 만들 수 있느냐 일 겁니다.

아 물론... 지금은 지금까지는 그리고 단기적인 미래까지는 좋아 보여요. 너무 좋은 말만 했길래.

KPOP DEMON HUNTERS

빌보드로 가자

가상 아이돌도 진짜 차트를 점령한다

케이팝데몬헌터스의 두 곡이 실제 빌보드 Hot 100에서 나란히 Top 10을 차지하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현실과 픽션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Huntrix라는 가상의 걸그룹이 부른 〈Golden〉은 6주째 차트에 머물며 이번 주에도 2위를 지켰고, 라이벌 보이그룹 Saja Boys의 〈Your Idol〉도 12위에서 9위로 뛰어오르며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두 곡 모두 극 중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했지만, 현실의 소비자들이 진짜 K-POP처럼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Golden〉은 이번 주 미국에서만 2,890만 스트리밍, 라디오와 다운로드도 각각 31%, 19% 상승했어요. DJ David Guetta가 참여한 기타 리믹스 버전 덕도 컸습니다.

비록 1위는 아직 9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알렉스 워런의 〈Ordinary〉에 막혔지만,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Golden〉이 역사상 몇 안 되는 '애니메이션 OST Hot 100 1위' 클럽에 입성할 수도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K-POP의 반란, 유통만 바뀌었을 뿐 콘텐츠는 ‘찐’이다

이건 단순한 OST의 인기 차원이 아닙니다. 이제 콘텐츠 IP가 ‘스토리+음악+세계관’을 결합해 K-POP 그 자체가 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봐도 좋을 겁니다. 과거엔 디즈니 애니송 정도만 차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금은 K-POP 서사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아이돌 그룹이 실제 팬덤과 차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ost들은 그리고 생각보다 빌보드 차트인을 하지 못했죠.

두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k-pop, 하나는 가상입니다. 여기에 글로벌 플랫폼이 유통에 나서면서 이번 k-pop craze는 적어도 j-pop 전성기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정상에 다가가고 있는 거 같아요.

나머지 하나는 가상 아이돌이라는 점입니다.

이 흐름이 무서운 이유는 하나예요. 팬덤의 충성도와 서사의 몰입감만 확보된다면, 현실 가수보다 ‘관리하기 쉬운’ 아바타들이 더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성 논란도 없고, 병역 문제도 없고, 해외 투어도 필요 없죠. 결국 이것은 K-POP 산업이 ‘사람 중심’에서 ‘IP 중심’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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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수익성이 안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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