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뉴스 : 트럼프가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합니다. 네이버 웹툰이 넷플릭스와의 밀착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다 앱에도 뜰 것 같아요. 한화가 독일로 갑니다. 방산 강세는 단시간에 꺾일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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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능열쇠 "관세"
철강에도 부과하자고
미국 철강에 붙은 ‘황금의 족쇄’
철강에 50% 관세, 미국 일자리 수호 명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하던 25% 관세를 5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소는 펜실베이니아 주에 위치한 US Steel 공장에서였는데요. 일본제철과의 합작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곳이죠. 그는 "이제 외국 기업이 미국 철강 산업을 넘볼 수 없다"며, 이번 관세 부과가 미국 노동자를 지키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습니다.
US Steel은 일본제철과 합작을 발표한 지 얼마 안 됐고, 트럼프는 이번 조치가 미국 내 철강공장 운영과 고용 확대를 도울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10년간 고로를 최대 가동하겠다는 공약, 5,000달러의 근로자 보너스, 140억 달러 투자 중 22억 달러를 몬밸리 제철소에 집행 등의 혜택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미국 중심의 합작 구조…“이사회도 우리가 고른다”
US Steel과 닛폰제철 간 합작은 단순한 외국 자본 유치가 아닙니다. 트럼프는 이사회 구성에서 미국 정부가 일부 멤버를 직접 임명하는 ‘골든셰어’ 구조를 언급했습니다. 합작이지만, 실질적 통제권은 미국이 갖는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는 단순 보호무역이 아니라, 민간기업 지배구조까지도 정치가 개입하는 선례로 남을 겁니다. 정권이 '국익'을 명분 삼아 기업 구조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전례를 만드는 중입니다. 음... 네 중국...? 이야기 아니고 미국 맞습니다.
시장 반응은 일단 ‘좋아요’
미국 철강주들은 관세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장 마감 후 15% 넘게 상승했고, 스틸 다이내믹스와 뉴코어도 각각 5% 이상 올랐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트럼프의 발언이 투자자 신뢰를 자극한 셈입니다.
하지만 관세 정책이 실제 집행될지, 얼마나 유지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항소심에서 관세가 일시 정지된 상황이니까요.
고먐미 코멘트 : 철강은 핑계고, 권력이 본심이다
트럼프의 이번 철강 관세 인상은 단순한 보호무역으로 읽어서는 안 될 겁니다.
사실 미국 철강업의 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미국 내 철강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은 아닙니다. 전 세계 철강 공급망도 안정적인 편이죠. 중국의 감산과 구조 개혁 그리고 무엇보다 수요 증가가 철강업 턴어라운드의 기점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50% 관세를 부과하는 건 단순한 노동자 보호는 아닐 거예요.
US Steel은 오랫동안 미국 산업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자본과의 합작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트럼프는 '미국인이 통제해야 한다', '미국 CEO와 이사회 다수'라는 조건을 달았고, 급기야 “골든 셰어(Golden Share)”라는 정부 개입 장치를 밀어붙였습니다. 이건 이제 미국 정부가 민간 기업의 구조조정, 생산능력, 이사회까지 관여하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무역전쟁, 보호무역, 기술교류, 인적교류에 미치고 있는 정부의 통제를 보고 계실 겁니다. 이제는 자본 통제까지 가는 수순이라는 겁니다.
미국 자본시장이 전 세계의 자본을 유혹할 수 있었던 근원에는 예측가능성과 자율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뒤집히고, 민간 기업 간 계약에까지 정부가 개입하며 여기에 세금, 관세, 규제 리스크까지 올라가면?
과연, 이런 환경에서 세계의 자본이 미국을 제1투자처로 삼을 이유가 남을까요? 트럼프는 자신의 임기를 골든 에이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이거 정말 황금이 맞을까요?
자본은 더 이상 자유롭지 않습니다.
넷플릭스X네이버웹툰
디지털로 가는 만화
넷플릭스 앱 안으로 웹툰이 들어간다고?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이번 주 미국으로 향합니다. 넷플릭스 본사의 초청으로 북미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대표가 동행한다는 것인데요. 단순한 인사 자리가 아니라 네이버 웹툰 콘텐츠를 넷플릭스 모바일 앱에 통합하는 안건이 논의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고 계시겠죠. 그간 두 회사는 이미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스위트홈’, ‘히어로는 응급실에 있다’처럼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흥행했고, 지난해 말에는 파격적인 공동 멤버십까지 출시됐죠. 네이버 멤버십 4,900원에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를 얹은 구성은 말 그대로 혜자였고, 그 효과로 넷플릭스 한국 월간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에서 1,400만 명으로 훌쩍 뛰기도 했습니다.
웹툰 스트리밍도 가능할까?
이런 성공 덕분에 넷플릭스가 한 발 더 다가오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김준구 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만큼, 웹툰 콘텐츠 자체를 넷플릭스 앱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는 기능, 일종의 ‘웹툰 스트리밍’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가 이미 게임 서비스를 앱에 넣었듯, 그 다음 콘텐츠 확장이 웹툰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자연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훨씬 자연스럽게 붙기도 하죠.
네이버는 왜 이렇게까지 할까?
네이버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북미 시장 확장입니다. 콘텐츠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플랫폼 확장을 시도 중이죠.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에도 최 대표와 이해진 창업자가 참석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미국 현지 VC 전용 투자 플랫폼 ‘네이버벤처스’ 출범 계획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입장도 다르지 않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네이버는 유용한 파트너입니다. 영상 콘텐츠는 리스크가 크고, 구독자 수는 콘텐츠 출시에 따라 출렁이기 쉽죠. 반면 네이버처럼 방대한 IP 풀과 기존 유저 네트워크를 가진 플랫폼은 지속적 유입과 구독자 락인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넷플릭스 측에서도 “네이버와의 협업 이후 남성, 35~49세 유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을 정도니까요.
고먐미 코멘트 : 플랫폼 수출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적겠습니다. 웹툰 엔터의 시총은 대략 1b$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흐름 그러니까 만화의 디지털 침투를 생각해보면, 웹툰 엔터가 승리자가 됐을 경우 너무 작은 시총이라고 생각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승리자가 될 것인가 하는 데에 있어서는 세계의 여러 웹툰 플랫폼 사업자들이 각기 다른 답을 내고 있는 상황이죠.
웹툰 엔터의 대답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영상화 컨텐츠 협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플랫폼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은 디폴트하지 않는다
그런데 채권시장은...?
미국은 디폴트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단언했습니다. “미국은 절대 디폴트하지 않는다.” CBS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경고선 위에 있지만 절대 벽에 부딪히지 않을 것”이라며 재정건전성에 자신감을 드러낸 겁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데드라인은 다가오고, 정치는 꼬이고
문제는 부채한도입니다.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지출 법안과 부채한도 증액을 ‘묶어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협상 난항이 우려되는 거예요. 이 법안은 이번 주 상원에서 논의될 예정인데요, 복잡한 예산 정치에 디폴트 리스크까지 얽히면 시장은 불안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X데이’, 즉 미국 재무부가 현금과 회계상 유연성을 소진해 연방정부가 지급 불능에 빠지는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발언에서 “8월이면 자금 여력이 바닥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민간 분석기관들도 8월 말~10월 중순 사이를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은 늘 그랬다”
재무장관은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이 경고한 ‘채권시장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그는 늘 이런 예측을 해왔지만 단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 물론 이건 다이먼의 신뢰성을 낮춘다기보다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메시지에 가깝죠. 동시에 “적자가 줄어드는 건 장기 과제”라며 4년간 점진적 감축을 예고했습니다.
또 다시 고조되는 미중 긴장
무역 관련해서도 긴장이 감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5월 무역합의를 위반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고, 이에 대한 후속 대응으로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아주 훌륭한 대화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한편으로는 중국이 희토류와 핵심 광물 수출을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정치가 시장보다 앞서나간다
다른 것보다... 이 감세/지출 법안과 부채한도 증액을 한번에 논의하려고 하는 게 걱정되기는 합니다. 감세와 지출은 묶어서 재정수지로 읽을 수 있겠는데요. 부채한도 증액은 이뤄져야 하고, 그럴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부채한도 증액을 선결로 놓고 볼 때, 재정수지 개선은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부채한도는 증액시키겠으나, 지출 삭감은 안 된다는 식으로 갈 것 같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국채 금리 상승을 본다는 뜻이고, 트럼프 행정부의 동력원 상실을 본다는 뜻입니다.
은행은 무담보대출건, 중저신용자, 사업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에 투자할 때 더 높은 이자율을 받습니다. 쉽게 이해하시게끔 적고 있습니다. 재정수지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정부에게 세계는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이 말한 채권 시장 붕괴 가능성 또한 연장선상에 있는 말일 겁니다.
독일로 가는 한화
재무장 하십쇼 빨리
한화의 다음 전장은 독일이다
동유럽에 첫 정밀미사일 공장 설립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동부에 정밀 유도미사일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베를린에서 열린 ‘한화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식화됐습니다. 현재 여러 도시를 두고 부지를 물색 중이며, 유럽 내 생산 거점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행사에는 독일 정부 및 방산 파트너 100여 명이 참석했고, 현지에서의 공급망 통합, 인재 개발, R&D 협력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기술 의존에서 기술 자립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화의 K9 자주포는 독일제 엔진과 변속기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MTU Aero Engines와 Renk Group AG가 주요 공급처였죠. 이런 의존성은 2020년 UAE 수출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STX엔진의 국산 엔진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고, 중동 수출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독일 공장은 유도미사일 및 탄약 생산 허브로서 역할하게 될 예정입니다. 60개 이상의 독일 기업과 협업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공동 기술개발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폴란드·루마니아도 공장 세운다
한화는 독일뿐 아니라 폴란드와 루마니아에도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 폴란드: WB그룹과의 JV 통해 천무 로켓 발사기 및 유도미사일 생산
- 루마니아: K9 자주포와 K10 탄약 재보급 차량 생산공장 착공 예정, 2027년 가동
한화는 지난해 7월 루마니아에 K9 54대, K10 36대 수출 계약(1조 4,000억 원 규모)도 체결했습니다.
유럽 국산화 흐름에 올라탄다
이러한 전략은 EU의 방산 자립화 기조와 맞물려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8,000억 유로를 방산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유럽산 장비 우선 조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월 발표한 2.3조 원 유상증자 중 1.6조 원을 해외 방산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아웃소싱하던 한국이, 인소싱하는 유럽으로 간다
과거 우리는 독일 기술에 의존하던 입장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독일에 공장을 짓고 현지 부품업체 60곳과 협업하며 반대로 시장을 조성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이건 단순히 무기 수출이 아니라, 유럽 공급망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EU의 자체 무장은 한국 업체들에게 기회입니다. 왜냐면 'EU산'으로 분류되기 위해 공장을 지으면, 한국산 무기라도 조달 자격이 생기니까요. 특히 한화처럼 부품, 조립, 탄약까지 수직계열화한 회사는 공장을 그대로 옮기기만 해도 전략적 제휴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K-방산이 단순 수출에서 생산과 공급망까지 포함하는 "현지화된 국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지, 독일 공장이 첫 시험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음... 그러려면 전쟁이... 계속되어야 하는데요.
러시아의 심장을 노리다
그런데 휴전협상은 어떻게 함...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깊숙이 정밀 타격
우크라이나가 동부 시베리아까지 침투한 전방위 드론 공습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주요 전략 공군기지를 겨냥해 수십 대의 폭격기를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론은 트럭에 숨겨진 목재 이동식 하우스에서 원격으로 발사되었고, 작전 준비 기간만 1년 6개월이 넘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투폴레프 Tu-95, Tu-22 M3 폭격기와 A-50 조기경보기 등 40대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손실은 최소 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젤렌스키는 “117대의 드론이 러시아 영토 내부 3개 시간대에 걸쳐 운영됐다”며 “순항미사일 탑재기지의 34%가 타격됐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반격과 교차 공격
같은 시점 러시아도 키이우에 대한 9시간 이상 지속된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훈련소에 대한 타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고, 이에 책임을 지고 지상군 사령관 드라파티가 사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5개 공군기지가 공격받았다고 확인했지만, “경미한 피해”만 있었고 일부는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리지 파괴와 철도 마비… 의문은 남는다
이날 새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브랸스크와 쿠르스크 지역에서 철도 다리 2개가 붕괴, 승객과 화물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7명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부상한 가운데, 러시아는 이를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공식적으로 개입 여부를 부인하고 있으며, “크렘린이 협상 방해를 위한 자작극(허위기만공작, false flag)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이 모든 건 ‘평화회담’ 앞에서 벌어졌다
이처럼 격화된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6월 3일, 이스탄불에서 평화회담 2차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5월 16일 열린 1차 회담에서는 포로 교환과 정전 가능성이 논의됐고, 젤렌스키는 “이번 회담에서 전면 정전, 아동 귀환, 고위급 정상회담 준비까지 논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국방장관 루스템 우메로프가 대표로 참가하고, 러시아 측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정전은 멀고, 신냉전은 가깝다
이스탄불 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우크라이나가 장기 준비 작전을 실행했다는 건, 평화의 테이블에 앉기 전에 군사적 우위를 점하려는 계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러시아도 모를 리가 없죠.
이 작전이 서방세계의 어디까지 공유되었고, 또 일종의 허락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전을 멀어지게 하는 작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빨리 읽어보자고
금리 더 내린다지만…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90% 육박 : 효과가 단기간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뜻입니다.
외국인 매수주택 70%는 중국인…강남권은 미국인이 사들였다 : 중국인들은 싼 쪽을 많이 샀네요
직원들 연봉 1억에 퇴직금 3억원 챙겼다…이자이익만 40조 육박한 은행들 : 안되겠다 X번에 투표하자!(마음에 드는 번호를 넣으시면 됩니다)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이야... 이거 어떻게 될까요?
TLT로 몰리고 있는 트레이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