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의 시대, 매운 게 맛있지. 몰랐어? / 테슬라 산다는 트럼프, 운전도 자기가 안 하면서... 뭐래?

메인 뉴스 : 바야흐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달러 약세 전환을 고려하면... 잠시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죠? 테슬라 7주 연속 음봉을 기록합니다. 이제 충분히 비관의 영역일까요?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30일 휴전안을 들고 푸틴과의 협상 테이블로 갑니다. 전쟁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죠.

빨리 읽기: 금융권 가계대출이 또 다시 폭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토허제 때문인 것 같은데... 오세훈 시장은 다시금 규제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금융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위로 가서는 안 됩니다.

Chart of the Day : 당신의 비관을 사겠습니다.

테슬라, 7주 연속 하락

그런데 모델Y 신형이 아직 숫자가 안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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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7주 연속 하락… 15년 만의 최장 기록

🚨 주가 하락, 끝이 안 보인다
테슬라 주가가 7주 연속 하락하면서 상장 이후 15년 만에 최장기간 하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어요. 하락세의 시작은 머스크 CEO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합류한 시점과 맞물려 있는데,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투자 심리를 뒤흔들었다는 분석이 많죠.

📉 목표주가 줄하향… 월가도 불안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판매 부진과 머스크의 정치 행보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가 모델(가칭 모델 Q죠) 출시 지연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490달러에서 380달러로 내렸고, 골드만삭스도 판매 감소를 이유로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조정했어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음 그런데, 이들이 과거 주가 상승기에는 반대로 행동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해설은 후행합니다. 심지어 전망조차도, 후행하죠.

🔥 정치와 경영의 충돌, 테슬라에 악재?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주가 하락이 아니에요. 미국과 유럽에서는 머스크와 테슬라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고, 테슬라 관련 시설에서 화재나 기물 파손 같은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 테이크다운’이라는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테슬라의 앞날, 어디로 갈까?
테슬라를 오랫동안 지지해 온 분석가들조차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강세론자로 알려진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조차 "테슬라 강세론자들이 벽에 몰린 상황"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댄 아이브스는 엔비디아 150불에서도 더 갈 거라고 그랬으니까...

음, 사실 1분기 실적은 안 좋을 수 밖에 없죠. 테슬라의 주력 볼륨은 모델y인데 이게 지금 몇 년만의 풀체인지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 기다리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진짜 효과는 아직 몰라요. 차만 가지고 보면 진짜 잘 나왔어요. 기다리고 나서, 숫자로 보고 나서야 진짜로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알게 될 겁니다. 혹은, 늘어났을 수도 있죠?

불닭볶음면의 시대

매운 게 맛있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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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주가 830배 폭등! 이유가 뭘까?

🚀 25년간 83000% 상승… 숫자가 말해준다
삼양식품 주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예요. 1998년 1090원이던 주가가 2025년 90만원을 넘어서면서 830배 폭등했거든요. 만약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지금 8억3000만원이 된 셈이죠. 어마어마하네요.

🌍 불닭볶음면, 세계에서 난리 났다
삼양식품이 이렇게 성장한 비결?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수출 비중이 2023년 68%에서 2024년 3분기 기준 77%로 증가했고, 여기에 고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실적이 폭발적으로 올랐어요. 지난해 매출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세웠어요.

📈 증권사들 “120만원까지 간다”
증권가에서도 삼양식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키움증권은 목표주가 120만원, 한국투자증권은 100만원, IBK투자증권은 108만원, 한화투자증권은 120만원까지 오를 거라고 전망했어요. “지금도 신고가지만 아직도 상승 여력이 더 크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죠.

🌶 매운맛 트렌드, 불닭 소스가 잡았다
증권가에서 삼양식품의 성장을 낙관하는 또 다른 이유는 매운맛 트렌드의 확산 때문이에요. 전 세계 매운 소스 시장이 연평균 8% 성장하고 있고,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는 기존 타바스코, 스리라차와 차별화된 강렬한 불맛과 단맛 조합으로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불닭볶음면, 단순한 라면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삼양식품이 이제 단순한 라면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매운맛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어요. 유안타증권은 “불닭 소스는 이제 라면용 소스를 넘어 독자적인 매운 소스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며 삼양식품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그리고 단기고점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삼양식품보다는 아직 시총이 낮고, 또 라면 외의 소스류에도 장기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에스앤디가 낫다고 보기는 하는데... 이건 뭐 별건이구요.

언론의 기본적인 책무는 해설입니다. 삼양식품이 오른 이유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 주 내러티브는 삼양식품의 사업적 펀더멘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맛이라거나, 수출 비중이라거나 등등 말이죠.

그런데 삼양식품뿐만의 이야기는 아닌데, 수출 주식들은 꽤 아슬아슬한 위치에 서있지 않나 싶어요. 삼양식품의 월봉 차트를 보면 글로벌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시점, 강달러의 수혜도 정면으로 받아냈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제 달러지수는 103을 찍었죠.

여기가 삼양식품의 다시 오지 않을 고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언론의 집중과 대중의 관심 애널리스트들의 콜이 쏟아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무언가 그런 생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게 꼭 약달러는 아니겠지만, 약점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그런 생각을, 엔비디아 150불에서 했어야 했던 것처럼 말이죠.

테슬라 산다는 트럼프

운전도 자기가 안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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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테슬라 시승… 주가 반등했지만 논란은 여전

📉 15.4% 폭락 후 반등… 테슬라 주가 롤러코스터
전날 15.4% 폭락하며 4년 반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던 테슬라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 덕분에 3.79% 반등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합류한 이후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 트럼프 “내일 아침 테슬라 차 산다” 홍보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직접 테슬라 차량을 시승하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머스크를 공개적으로 감싸는 발언을 했어요. "일론 머스크는 위대한 미국인"이라며 급진 좌파가 테슬라를 보이콧하려 한다고 주장했죠. 그러면서 "내일 아침 새 테슬라 차를 살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이에 머스크도 화답하듯 "테슬라가 향후 2년 내 미국 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오히려 테슬라의 정치적 논란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 테슬라, 불매운동과 공격까지… 위기 심화
머스크의 정치 행보에 대한 반발은 점점 격화되고 있어요. 미국 곳곳에서 테슬라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테슬라 매장과 충전소가 방화와 총격 피해를 입는 등 과격한 공격도 이어지고 있어요.

월가는 테슬라의 차량 판매 실적 부진을 우려하는 보고서를 내놓았고, 전날 주가 폭락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거죠. 머스크도 최근 인터뷰에서 "대단한 어려움이 있다"고 한숨을 내쉬면서 현재 경영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내비쳤어요.

🏛 "백악관이 테슬라 전시장인가?" 특혜 논란
트럼프 대통령의 테슬라 시승과 공개적인 홍보를 두고 대통령 후원자 특혜 논란도 커지고 있어요. AP통신은 백악관이 8만 달러(약 1억1600만원)짜리 테슬라 차량 구매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지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어요.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테슬라의 임시 전시장이 됐다"고 꼬집었고, 비영리단체인 책임과윤리 시민연합도 "대통령이 직위를 이용해 특정 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려 한다는 인상을 준다"며 강하게 비판했어요.

⚖️ 고먐미 코멘트 : 다시 한번, 투자의 관점에서
테슬라는 네, 왜 내렸나요? 왜 올랐나요?

대선과 당선 이후 폭등은 테슬라의 가치 때문이었나요? 아니라고들 하실텐데, 급등 당시에 그런 말은 설득력이 있었을까요?

그럼 왜 내리고 있나요? 정치적 행보 때문일까요? 1,2월의 낮은 판매치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이번엔 미래로. 만약 반등하면, 이 말을 여전히 주장할 수 있을까요?

확신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해설에 의존하면 따라다닐 수 밖에 없죠. 스스로의 뷰를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나스닥, 2년 반 만에 최저치

경기침체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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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2년 반 만에 최저치… 경기침체 신호탄인가?

💥 주가 폭락,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불씨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나스닥 지수가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는 주가 고평가 논란에 더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가 조정일 수도 있지만, 경제 지표들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면서 침체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어요.

🎙 트럼프, 경기침체 가능성 부인 안 해… 시장은 공포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어요. 그동안은 항상 "미국 경제는 탄탄하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전환기”라며 침체 가능성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죠. 시장은 즉각 반응했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 경제지표 곳곳에서 빨간불

  • 일자리 감소: 지난달 신규 일자리는 15만1000개로 이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어요.
  • 가처분소득 감소: 레저·접객 업종에서 일자리가 줄면서 소비 지출도 둔화되고 있어요.
  • 대출 연체율 증가: 자동차 할부와 신용카드 연체율이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수준까지 올라갔어요.
  • 소비자 신뢰도 하락: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떨어졌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했어요.

🌍 관세 정책, 불확실성의 핵심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물가 상승과 기업 투자 위축을 초래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어요. 뉴욕연준 조사에 따르면, 재정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한 가계의 비율이 202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어요.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죠.

📈 월가의 경기침체 경고음
JP모건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했고, 골드만삭스도 15%에서 20%로 올렸어요. 여전히 침체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시장이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점점 더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에요.

🔥 트럼프의 계산된 행보?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러 경기 조정을 용인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지금 주가를 조정하고 경기 둔화를 유도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려는 전략이라는 거죠. 금리가 내려가면 내년쯤 경기 회복을 자신만의 성과로 포장해 중간선거를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경기침체 vs 정치 리스크… 어디로 갈까?
투자는 불확실성을 싫어하죠. 오랜 동맹에게도 서슴없을 정도로 트럼프는 불확실성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불확실하기만 할까요?

트럼프의 불확실성은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또 다른 형태의 확실성으로 안착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저 유명한 말처럼, 물이 빠지면 누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었는지 드러날 시간도 오겠죠.

그러니 천천히, 하나 하나에 너무 반응하지 않으면서 잠시 물러나 있어도 될 겁니다. 버핏의 말처럼 시장은 언제나 거기에 있으니까요.

우크라이나, 미국 제안 수락

30일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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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미국 제안 수락… 30일 휴전 돌파구 마련될까?

🔴 휴전 합의, 러시아 반응이 변수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하에 30일간의 휴전을 수락했어요. 이 협상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제공을 동결했다가 이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는데요. 이제 공은 푸틴에게 넘어갔습니다.

🤝 트럼프, 푸틴 설득에 나설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도 동의하기를 바란다*며, 미국 관리들이 러시아 측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만약 푸틴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전쟁이 시작된 지 3년 만에 첫 공식적인 휴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하지만 러시아가 이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어려움 겪는 중
우크라이나가 이번 휴전을 받아들인 배경에는 전력 부족과 병력 열세가 있어요. 러시아군은 최근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내고 있으며, 이 지역을 향후 평화협상에서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 미국과 우크라이나, 자원 개발도 논의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광물 개발에 참여하는 조건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이에요.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에서 리튬, 니켈, 티타늄 같은 전략적 광물이 풍부한 국가인데, 미국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휴전이 아니라 경제적 이해관계까지 얽혀 있는 셈이죠.

📜 푸틴의 요구, 휴전의 최대 걸림돌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포기, 군사력 제한, 유럽군 주둔 금지 같은 요구를 하고 있어요. 특히 우크라이나가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조건도 내걸었어요. 하지만 서방 안보 전문가들은 푸틴이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일부러 내세워 협상을 깨뜨리려 한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 영국 "이제 러시아가 결정할 차례"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이번 휴전 합의를 "주목할 만한 돌파구"라고 평가하면서, "이제 러시아가 선택해야 한다. 휴전을 받아들일 것인가, 전쟁을 계속할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던졌어요. 하지만 크렘린 측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어요.

🚨 고먐미 코멘트 : 휴전이 평화로 이어질까?
이번 협상은 전쟁 종식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도 있고, 일시적인 전술적 휴전일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일단 한 발 물러섰지만, 러시아가 진정한 평화 협상을 원할지는 미지수죠. 푸틴이 이 휴전을 전술적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일이라 할지라도. 참 다행스럽게 여겨집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까요. 죽지 않아도 될 인명들이 말입니다.

별건, 전쟁은 완전히 러시아의 승리로 맺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쟁을 끝낼 권한이 있는 쪽이 승자인 셈이니까요.

빨리 읽어보자고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한달 간 시험 가동 후 임무 : 언제 이런걸.. 했대?

금융권 가계대출, 한 달 새 4조 증가… “토허제 해제 영향 유의” : ㅋㅋㅋ 2021년 이후로 2월 최대 증가치래요 ㅋㅋㅋ 자 가자 부동산 평당 100억 시대로 !!!

배우자에 10억, 자녀에 5억 이하 물려주면 상속세 안 낸다 : 이건.. 좋은 일이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기업 단위로는 더 큰 특례가 필요해요.

2월 취업자 13.6만명 증가…'쉬었음' 청년 50만명 '역대 최대' : ...

"홈플러스 믿고 입점했는데…" 정산금 못받은 점주들 날벼락 : ...2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Always, Invert.

2024년 말, 2025년 초 트럼프 당선과 함께 미국 예외주의는 진리처러 받아들여지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뭐 설명할 것도 없겠지만 그렇지 않죠? 센티멘트?

그런데 사람은, 틀렸던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지금도 틀릴 수 있음을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미국주식만이 답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틀릴 수 있다면, 앞으로 계속 하락할 것 같은 지금의 나도 당연히 틀릴 수 있음을 떠올려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 언더퍼폼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지금은, 단기적으로는 놀랄 정도의 반등이 기다린다고 보이는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