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뉴스 : 엔비디아 실적 나왔습니다. 잘 나왔어요. 잘 나왔는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도, 대만에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생아 수가 9년만에 반등했습니다. 출산율도 반전하면 좋겠네요. 중국 반도체 굴기의 속도가 무섭습니다.
빨리 읽기: 선관위 채용 비리 대단하네요. 장관급이시랍니다.
Chart of the Day : 비트코인 83k까지 내려갑니다.
엔비디아 실적
실적은 실적이고, 주가는 주가지
"AI 황제 엔비디아, 기대치 충족했지만… 투자자 반응은 ‘시큰둥’"
엔비디아가 또다시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기대치를 초월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는 아니었다는 점이 시장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4분기 매출은 39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과 부합했지만, 일부 예측치(420억 달러)에는 못 미쳤어요. 또한, 1분기 매출 전망이 43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423억 달러)를 소폭 웃돌았지만, 일부 낙관적인 전망(48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양호하지만, 폭발적이지는 않은’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새로운 Blackwell 칩의 출시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마진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분기의 총이익 마진이 7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보다 1% 낮은 수치입니다.
"AI 열풍, 끝물일까? 엔비디아의 가장 큰 고민"
AI 지출 붐을 등에 업고 성장한 엔비디아지만,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지출을 늦출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들(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AI 인프라 투자 속도를 늦출 가능성
-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이 챗봇을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가능성 제기 → 엔비디아 칩 의존도 감소 우려
- Blackwell 칩의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마진 축소
"데이터센터 부문, 여전히 엔비디아의 캐시카우"
AI 붐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은 356억 달러로, 예상치(341억 달러)를 웃돌며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어요.
반면, 한때 회사의 중심이었던 게이밍 사업부 매출은 25억 달러로, 예상치(30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AI 시대가 되면서 게이밍에서 데이터센터로 완전히 중심축이 이동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말과 행동이 다를 때는,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지출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5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DeepSeek 같은 AI 모델이 오히려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해서 적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죠. 수많은 예측을 이미 빗나가게도 했고, 또 이거 들고 계시는 분도 많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럼에도 한가지 적어두고 싶은 건, 젠슨 황의 매도 단가는 120-130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론 머스크도 21-22년 테슬라 ATH인 400불+에서 많이 팔았죠.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더 사지 않았습니다.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은 있으나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 사장이나 테슬라 사장이 개미따리인 저보다는 더 잘 알겠죠. 잘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고립, 미국 우선주의
잘나셨습니다
"트럼프 2기, 무역전쟁 다시 불붙나? EU·멕시코·캐나다에 관세 폭탄 예고"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각료회의에서 유럽연합(EU)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EU가 생긴 목적 자체가 미국을 망치기 위한 것”이라며 주로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이 나오자 유로화 가치는 즉각 하락(0.3%↓) 했고, EU 집행위원회는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유럽 자동차 업계도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수요 위축을 경고했어요.
뿐만 아니라 멕시코·캐나다에도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초 30일간 유예했던 관세 조치를 3월 초부터 시행해야 하지만, 트럼프는 이를 4월 2일로 연기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신, 펜타닐 밀매 차단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어요. 즉, 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도 참석… 정부 소프트웨어 개혁 언급"
이날 각료회의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참석해 긴 발언을 했어요. 정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2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재정적자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이 파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그 빈 칸을... 아마 자기 회사나 친구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넣으려고 할 것 같은데요.
고먐미 코멘트 : 관여 안 한다. 언급 안 한다는 미국.
19세기 후반, 영국은 소위 화려한 고립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의 세계전쟁을 거쳐 영국은 경제적으로 소진되었고, 미국에게 패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세계대전 이후 국제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는 런던에서 뉴욕으로 이동했고, 달러는 파운드를 대신하여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성기 한가운데서 "영국이 몰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면, 아마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을 받았을 겁니다.
영국은 산업혁명을 발판으로 경쟁국들을 따돌리며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의 분쟁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었고, 미국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움직였습니다. 영국은 막강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대양을 장악했고, 인도와 아프리카, 중국까지 영향력을 투사하며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죠.
영국은 남아프리카에서 보어인(네덜란드계 정착민)들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를 거두었지만 엄청난 비용을 치렀습니다. 이 외에도 인도, 중동, 중국 등에서 영국의 지배에 대한 저항이 점점 거세졌고, 군사적 개입이 이어졌습니다. 패권국이란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너무 많은 전선'을 감당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습니다. 네, 지금의 우크라이나 또 중동처럼 말이죠.
영국은 여전히 군사적으로 강대국이었지만, 제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화려한 고립은 어쩌면 거대해진 제국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죠. 영국은 더 이상 모든 전선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관여 안 한다. 언급 안 한다는 미국에서 오늘은 영국을 떠올리게 됩니다.
9년만 반등한 출생아 수
장기 추세는 여전히 비관적이지만
"9년 만에 반등한 출생아 수… 저출산 탈출 신호일까, 일시적 반등일까?"
한국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2023년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합계출산율도 0.72명에서 0.75명으로 소폭 상승했어요.
극도로 낮은 출산율에 "한국 완전히 망했다"는 말까지 나왔던 걸 생각하면, 이번 반등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장기적인 출산율 회복의 시작으로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출생아 증가의 원인… 결혼이 늘었다?"
정부는 출산율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 증가와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를 꼽고 있어요.
- 2023년 혼인 건수 22만2000건(전년 대비 14.9%↑) →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 결혼 후 2년 내 출생아 수 5.9% 증가
-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 → 주요 출산 연령층 확대
즉, 결혼이 늘어나면서 출산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죠. 첫째아 출산이 전년 대비 5.6% 증가(14만6100명) 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저출산 탈출? 여전히 갈 길 멀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저입니다.
- 2022년 기준 OECD 38개국 중 출산율 1.00명 미만 국가는 한국이 유일
- 첫째아 출산 연령 32.8세 → OECD 국가 중 가장 높음
또한, 현재 출생아 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 결혼 연기 효과(코로나로 지연된 혼인 증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흐름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990년대 후반 출생 인구가 급감한 점을 감안하면, 결국 출생아 수 감소세는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크죠.
"출산율 상승의 분기점일까, 일시적 반등일까?"
정부는 "당분간 출생아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30대 초반 여성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다시 감소할 가능성
- 둘째아, 셋째아 출산율은 여전히 감소 → 첫째아는 증가했지만, 둘째아(-5.7%)는 줄어드는 추세
- 출산율을 실제로 반등시키려면 ‘결혼 증가’만으로는 한계
즉, 단순히 ‘결혼을 많이 하면 출산율이 오른다’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라는 겁니다.
고먐미 코멘트 : 시즌 N번째 골든 타임
단기적인 반등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몇 년 간은 이어질 거예요. 그런데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비관적입니다.
파격적인 위기에는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죠. 돈 더 빌려줄게 집 더 사라같은 바닷물 퍼먹는 짓 말고 말이죠. 차라리 출산율이 반등 없이 더 떨어진다면 파격적인 대책이라도 고려될텐데, 잠시의 반등이 반전이라는 착시를 줘서 또 장기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을 것 같네요.
아니, 내가 비관적인 게 아냐. 나를 이렇게 만든 건 너희다. 정치여.
중국 반도체 굴기
이제는 시간의 문제가 아닌가
"중국 D램 굴기, CXMT의 급성장… 삼성·하이닉스 위협받나?"
중국의 반도체 굴기(倔起)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D램 시장의 4위 업체로 급부상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주도해온 ‘D램 3강 체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국이 D램을 대량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CXMT는 정부 지원과 기술 라이선스 확보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이제는 저가 공세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고성능 D램(HBM) 시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 자금과 칭화대 인재로 탄생한 CXMT"
CXMT는 2016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정부와 반도체 설계기업 자오이창신(兆易创新)이 협력해 설립됐어요. 창립자인 주이밍(朱一明) 회장은 뉴욕주립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반도체 기업에서 기술을 익힌 인물입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 2025’ 전략에 따라 CXMT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했는데요.
- 설립 초기 3.5조 원(180억 위안) 투자 → 허페이시 정부가 75% 부담
- 중국 국가반도체산업 투자펀드(‘빅펀드’)에서 추가 지원
- 독일 키몬다, 미국 램버스와 라이선스 계약 → 특허 문제 해결
즉, 자체 기술이 부족했던 중국이 ‘돈’으로 기술을 사들이면서 D램 시장에 진입한 겁니다.
"D램 3강 체제 흔드는 중국, 시장 점유율 5%→12%까지 확대 전망"
2019년 CXMT가 처음으로 DDR4·LPDDR4 양산에 성공했을 때, 업계에서는 이를 허풍으로 여겼어요. 하지만 이후 CXMT는 꾸준히 성장하며 2023년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5%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 2020년 DDR4·LPDDR4 본격 양산
- 2023년 D램 시장 점유율 5% 달성
- 2024년 말 12%까지 증가할 가능성 (트렌드포스 전망)
특히, 중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저가 공세가 주요 전략이었어요.
"HBM·DDR5까지 넘본다… 중국 반도체 굴기의 진짜 목표"
CXMT의 가장 큰 위협은 단순한 범용 D램(DRR4, LPDDR4) 생산을 넘어, 최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개발 중이라는 점입니다.
- 2023년 LPDDR5, DDR5 양산 돌입 → 한국 추격 속도 가속화
- HBM2/HBM2E 제품 양산 → 화웨이 등 AI·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 HBM3 개발 중 (2025년 개발 완료 가능성)
이전에는 중국이 DDR4 기술을 따라잡는 데 6년이 걸렸지만, DDR5는 4년 만에 양산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는 향후 HBM·첨단 D램 시장에서도 중국이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이제는 시간의 문제
CXMT의 성장으로 인해 D램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겠죠.
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에서 만회하겠다는 말은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내러티브입니다. 물론 대다수 실패했LCD 회사들에게 닥쳤던 한파가 D램에게도 오겠죠. 이제는 시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듧니다.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대출 이자 부담에 소비 위축까지"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평균 대출금은 1억2000만 원, 월 이자 부담은 84만 원(연평균 8.4%) 수준인데요. 많은 자영업자들이 제2금융권(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61.2%가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
- 순이익 감소 예상 응답도 62.2%
- 예상 매출 감소폭 -6.5%, 순이익 감소폭 -7.2%
이로 인해 자영업자의 43.6%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사 접는 이유? 매출 부진, 경기 불안, 대출 부담…"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출 감소(28.2%)입니다.
그 외에도
- 경기 회복 불확실성(18.1%), 대출 상환 부담(18.1%), 임차료·인건비 상승(11.9%),원자재 가격 상승(11.9%)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어요.
"정부 지원, 가장 필요한 건 금융지원과 소비 촉진"
자영업자들은 대출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확대(22.1%)를 가장 시급한 정부 지원책으로 꼽았습니다.
이외에도
- 소비 촉진 방안(20.9%), 물가 안정(14.0%), 임대료 지원(11.7%), 공공요금 동결(10.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어요.
고먐미 코멘트 : 동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지금 상황을 보면, 경기 침체 → 소비 감소 → 매출 악화 → 폐업 증가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 상황이 지속되면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전체 내수 경제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지원은 어쨌거나 부차적인 지원입니다. 내수가 살아나야겠죠. 내수 이야기는 어제도 길게 썼지만...
한은의 금리 인하, LH의 지방 부동산 매입 등의 시그널도 있지만 저는 반등하는 주식시장 자체가 6-9개월 후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탈리스트는 뭐가 될지 모르지만, 인식 변화가 있을만한 사건도 그 안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잘 되길 빕니다.
빨리 읽어보자고
한은 총재 "1%대 성장이 우리 실력"...10대 수출품, 20년간 8개가 그대로였다 :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항상 잘 나갈 수는 없고 또 항상 안 될 수만도 없죠. 극복을 기대합니다.
중국인 돈 많아도 거절합니다…갖고 싶어도 안 된다는 국내 섬 17곳 : 갖고 싶다 17개의 섬.
"北 2조원대 가상화폐 해킹, 역사상 최대강도…北국방예산 규모" : 이게 맞냐고? 아니 틀리지
"고위직 자녀 합격에 일반 응시자 탈락"…선관위 채용 비리 적발 : 중앙선관위 김세환 전 사무총장(장관급)은 2019년 아들이 인천 강화군선관위에 8급 공무원으로 채용되도록 부정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관급이시네. 아니 진짜 미쳤냐???????????????????????????? 분노 해야돼 이건 답이 없어 이게 어떻게 화가 안나? 아니 돈 잘 버셨을 거 아니에요 아파트라도 주라고 뭘 9급 7급 짜치게... 차라리 그냥 4급, 5급으로 채용하시든지 잘나셨는데
나무위키 : 박찬진 사무총장의 딸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딸이 선관위에 채용되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채용 과정에서 특혜 의혹의 불거졌다. 두 자녀는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박 사무총장 자녀는 2022년, 송 사무차장 자녀는 2018년에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되어 각각 9급, 7급으로 재직하고 있다. 채용 과정은 공고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두 자녀 모두 면접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선관위는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특별감사에서 위법 사항이 나타나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했으나 감사원의 감사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결국 2023년 5월 25일 송봉섭 사무차장과 함께 사무총장직에서 동반 사퇴하였다.
https://namu.wiki/w/%EB%B0%95%EC%B0%AC%EC%A7%84(1963)
‘1990년대생 부모’ 오지만…여전히 갈 길 먼 ‘아이 낳고 싶은 한국’ : 아니 이런데 어떻게 아이를 낳냐고 야 어? 9급 7급도 장관 아빠가 탁탁 꽂아주는데 ㅋㅋ... 어떻게... 하냐고...........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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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83k까지 빠졌다가 84k정도에서 머물고 있네요.
뭔가의 전조일까요?
아니면, 여기가 바닥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