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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잃는 애플 / 구글 나오라는 OpenAI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11월 1일 가계대출, 왜 이렇게 조이는데?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절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 조치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조치는 지난 9월 갭투자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대출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어왔던 것인데요, 금번에 연장되게 된 것이죠. 현재 4대 시중은행 중에서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은 하나은행뿐입니다. 전세보증보험까지 제동을 거는 금융당국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종자본증권 절차에 제동을 건 것은 금융당국입니다. 기재부의 긴축 예산편성이 그 배경인데요. 아시다시피 22년 이후 이어진 수조원의 전세사기로 인해 허그는 자본잠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규모를 상세히 살펴보면 어마어마한데요. 2023년, 지난해에만 허그는 3.5조원을 대위볒네로 썼습니다. 올해는 더합니다. 이미 3분기 그러니까 9월까지 3.2조원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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