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빅컷, 뭐가 많이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보자고 / 모건 스탠리, 다시 한번 겨울을 외치다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9월 20일

네, 오늘은 반도체 전쟁에 대해 간략히, 말해보도록 할게요.

요즘엔 미중간의 반도체 전쟁이 화두에 오르지만 이 일은 이미 역사에 있었던 일입니다.

바로 미일 반도체 전쟁이 있었죠.

1950년대 반도체 원천 기술을 손에 넣은 이후 미국은 단 한번도 이 분야의 패권국이지 않은 순간이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핵심기술 그리고 생산기술을 위탁하는 형식으로 동맹국들과 그 부담을 나누고

때로는 해당 국가의 경제를 부양하는 도구로 삼았다고 보는 편이 적확할 겁니다.

그런데 일본의 기술발전은 생각보다 거셌죠.

전자제품 단순 조립에서 제조 그리고 마침내 반도체 설계와 원천 기술에까지 미친듯 내달리면서 일본은

미국의 역린을 건드리...지는 못했을 수도 있지만 가까이 다다릅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온갖 과학기술, 경제규모, 문화 등에서 일본은 1980년대 미국을 내내 위협했죠.

당시 미국의 반일 분위기는 꽤 거셌습니다.

당시 미국 의원들이 일본 도시바 제품을 박살내는 장면입니다.

네, 중국에 대한 태도와 비슷하죠?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다 새롭게만 보이지만, 살아보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기록과 이성이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죠.

이 도전을 꺾은 것이 바로 두 가지였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플라자협정. 그리고 기술적으로는 미잃반도체협정이었죠.

음, 이번엔 좀 양상이 다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비슷해요.

미국은 자국이 가진 원천기술의 격차가 따라잡히기 전에 조치를 취하고 싶은 것이죠.

그리고 이 비히클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인텔일 겁니다.

이번엔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요?

미국에 반대하지 말라는 말을, 여러분. 투자 세계에서는 일종의 격언처럼 쓰시죠?

그렇다면 미국으로 반도체 제조 역량이 돌아간다는 것은 동북아시아의 반도체 시총은 쪼그라들 수 밖에 없는 것을 의미하며, 상당 부분 경제의 타격이 올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말은 아니에요.

일단 현실을 알자는 겁니다.

반도체와 환을 빼앗긴 일본은 30년간의 침체로 접어들었습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소프트랜딩을 꿈꾸는 시장 💹

왜 중요한지!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침체를 피하고 경제를 부드럽게 조정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월가에서 커졌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이 기대를 반영하여 주식시장에서 랠리를 촉발했고, 결과적으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S&P 500은 1.7% 상승하며 2024년 들어 39번째 최고 기록을 세웠고, Nasdaq 100과 소형주 지수 Russell 2000도 각각 2.6%, 2.1% 상승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기술 산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방어적인 산업은 다소 저조했죠. FedEx는 약세 전망으로 주가가 폭락했지만, Nike는 새로운 CEO 발표 덕분에 급등했어요. 시장은 대체로 차분했지만, 주식과 옵션, 선물이 만기되는 '트리플 위칭'이라는 상황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약 5조 1,000억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계약이 만기될 예정이에요.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S&P 500은 5,700을 돌파했고,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과거 데이터를 보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6번 중 4번에서 주식이 1년 늦게 상승했다는 기록이 있죠. 이번에도 경기 침체를 피할 경우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AI가 향후 몇 년간 주식 수익을 이끌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시장은 소프트랜딩을 꿈꾸는가? 다음 요약에서 다루겠지만 그렇다고 빅테크의 반등이 제일 강했던 건 아녔어요. 하지만 어쨌든, 주가 반등했습니다. 50bp의 의지는 연준이 시장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시장에 받아들여진 거겠죠.

그러면, 뭐가 제일 올랐는지 한번 봅시다.


구체적으로 뭐가 올랐는지 한번 보자고 📈

왜 중요한지!
이번 주 제롬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했어요. 이로 인해 이자율에 민감한 기업 부채, 주택 건설업체, 지방 은행 관련 ETF들이 큰 수혜를 보았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로 인해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ETF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었어요.

조금만 더 자세하게
기업 부채 ETF인 iShares 10+ Year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티커: IGLB)는 수요일에만 1억 3,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20년 이후 가장 큰 일일 자금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 펀드는 금리 인하 덕분에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려는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채권을 매도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

또한, 주택 건설업체 ETF인 SPDR S&P Homebuilders ETF(티커: XHB)는 1억 4,6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하로 모기지 금리가 낮아질 전망이 커지면서 주택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기존 주택 판매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발표될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지방 은행 ETF인 SPDR S&P Regional Banking ETF(티커: KRE) 역시 큰 수혜를 받았어요. 이번 달에만 1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었으며, 최근 4일 동안 총 1억 8,200만 달러가 투자되었죠. 금리 인하로 예금 자금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은 지방 은행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지방 은행들은 여전히 상업용 부동산과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해요. 🏦

고먐미 코멘트 🐱
파월의 발언 이후 금리 인하는 여러 자산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요. 그런데 인하가 스팟으로 진행된 건 물론 아니고, 10일 내림차순 etf로 끊어 보는 게 아마 더 적당하겠죠. 10일로 끊어서 보면 눈에 띄는 건 역시 1)바이오 2) 귀금속 3) 에너지(화석연료) 4)에너지(신재생) 5)주택건설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섹터들이구요.


이제야 코로나 전 레벨로 돌아온 커피 소비 ☕

왜 중요한지!
전국커피협회(NCA)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상점과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집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양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커피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카페와 커피 체인점들이 다시 붐비고 있다는 뜻이에요. 💼

조금만 더 자세하게
NC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커피를 마신 사람 중 3분의 1 이상이 집 밖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해요. 이는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팬데믹 동안 원격 근무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비율이 높았지만, 이제는 직장, 상점, 이동 중에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80% 이상의 사람들이 집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점에서 집에서의 소비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집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추세가 회복되고 있지만, 커피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스타벅스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 체인점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이 이번 주에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스타벅스는 매장을 더 머물기 좋은 장소로 만들어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커피 소비가 증가하면서 카페 체인들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커피를 마시러 밖에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은 음... 생각보다 길게 상흔을 남기고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특히 금융의 측면에서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뭐 아무튼, 지금은 커피 이야기니까요.

사람들은 재택근무가 뉴노멀이라고 정말로 순진하게 믿었죠. 그런 건 없었고요. 여행의 피크도, 석탄의 피크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모건 스탠리, 다시 한번 겨울을 외치다 📉

왜 중요한지!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급격히 하향 조정하면서 SK하이닉스 주가는 목요일 한때 11%나 폭락했어요.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메모리 칩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을 이유로, 모건스탠리는 DRAM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의 하락세를 내년에 예상하고 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하게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에 대한 평가를 "최고 선택"에서 "저체중"으로 격하했으며, 이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일중 가격을 기록하게 만들었어요. 메모리 칩 시장의 악화로 인해 SK하이닉스의 운영 마진은 2025년 초에 정점을 찍고 그 이후에는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죠. 반면,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로 엔비디아와 TSMC는 긍정적인 전망을 받았다는 점에서 대조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SK하이닉스의 HBM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장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것이 예상돼요.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장기적인 수익성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중국 스마트폰 수요 정체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문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AI 붐에 의한 고부가 메모리 칩 수요는 단기적인 긍정 요소지만, 장기적인 경쟁 구도가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사실 이게 모건 때문인가요? 바람 펴서 이혼하느냐 이혼할만해서 바람피느냐의 문제죠. 길게 적기는 좀.. 그런데.하이닉스가 그렇게 안전하다는 판단은 못 하겠어요. 결국 최종 수요는 빅테크의 데이터센터향 카펙스일 겁니다. 그런데 이 카펙스가 계속되리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좋습니다. 계속된다 치죠. 그렇다면, 다른 경쟁자가 HBM을 공급하지 못하리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좋습니다. 못한다 치죠. 그렇다면, 고마진이 계속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그러니까 이 밸류에이션은 뭐냐면... 빅테크들이 돈도 안 벌리는 AI 데이터 센터에 HBM을 계속 때려 박는데, 그 HBM을 계속 웃돈 줘서 사고, 이 웃돈을 주고 팔리는 상품을 복제하려는 시도를 엄청나게 하는 모든 경쟁자들이 다 실패해야 정당화되는 밸류에이션이란 말인가요?

그렇다면... 이 보고서는 이혼할만해서 바람을 피우게 됐다는 쪽이 아닌가요?


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 결정! 🇬🇧💷

왜 중요한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5%로 동결하며, 인플레이션 완화가 더 명확해질 때까지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연준의 '빅컷' 결정 이후 하루 만에 내려진 것으로, 영국 경제의 안정인플레이션 관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시사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8대1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반대 의견을 낸 한 명의 위원은 25bp 금리 인하를 주장했지만, 영란은행은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로, 서두르지 않고 점진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분기당 **0.3%**의 성장률을 예상했으며, 이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부진한 성장세를 보이는 영국 경제를 반영합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어요.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지만, 너무 빠르거나 큰 폭의 인하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시장에서는 11월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번 결정 이후 그 기대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여요. 영란은행은 양적 긴축도 연간 1,000억 파운드 규모로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영란은행뿐만 아니라 일은도 기준금리 동결했네요. 한은의 결정도 다음 달로 다가왔는데요. 글쎄... 이걸 동결한다? 생각하기 어렵죠. 그런데 동결한다면, 충격을 꽤 줄 거예요. 특히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말이죠.


망했다고 하는 건 쉽지, 나이키가 죽을 것 같아?👟💼

왜 중요한지!
**Nike Inc.**는 존 도나호 CEO를 교체하고, 오랜 임원이었던 엘리엇 힐을 복귀시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를 재정비하려 하고 있어요. 최근 몇 년간 나이키는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로 고전하고 있으며, 특히 AdidasOn과 같은 브랜드들에 의해 고객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번 교체는 브랜드의 회복을 위한 중대한 결정으로, 주가는 이 소식에 7% 이상 상승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엘리엇 힐은 나이키에서 32년간 재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복귀로 10월 14일에 CEO로 취임할 예정이에요. 도나호는 2020년 나이키에 합류했으나, 팬데믹 시기의 어려움과 20억 달러 절감 계획과 같은 조치로 직원들의 반발을 샀고,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영 교체에 대한 압박이 커졌습니다. 힐은 직원들에게 팀워크긴박감을 강조하며 나이키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나이키의 새 CEO인 엘리엇 힐혁신적인 스니커즈 기술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제품 혁신브랜드 재건을 통해 나이키가 다시 강력한 경쟁력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이번 리더십 변화는 비용 절감전략적 재설정을 포함해 나이키가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나이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고먐미 코멘트 🐱
ㅋㅋㅋ 나이키 끝났다고 끝났다고 그렇게 말하더니... 원래 위기 때 위기라고 해설 하는 건 참 쉬워요. 백미러로는 미래를 볼 수 없는 법입니다. 그런 게 몇 개 있죠. 지금도. 중국이라거나. 우리나라...도 그렇잖아? ㅋㅋㅋㅋ 하긴 삼전 buy이긴 하죠.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로 승부수 던졌다! 💻🔧

왜 중요한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IFS)**를 자회사로 분사하고, IPO를 통한 투자 유치를 검토하면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삼성전자에게는 이번 결정이 고객 확보 경쟁을 심화시키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인텔은 최근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려는 미국 정부의 지원과 팻 겔싱어 CEO의 전략적 판단 하에, 애리조나주에 20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하고 1나노미터 공정 로드맵을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요. 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인공지능(AI) 맞춤형 칩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주요 고객사도 확보했죠.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강화는 삼성전자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어요. 그동안 TSMC의 대안으로 평가받던 삼성전자가 인텔의 고객 확보 경쟁으로 더 큰 압박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인텔이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국방부 반도체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로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음... 아 시간이 없네. 여기까지만!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원자재에 대한 얼로케이션이 7년 low를 찍고 있습니다.

역사를 쭉 돌이켜보죠.

20년 4월, 그리고 그 이후의 크루드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