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나는 한 번 틀린 원숭이에게는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은행권 주담대, "역대 최대 규모" 증가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9월 11일 네, 오늘은 국제결제은행 레포트 하나 보겠습니다. 8월,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사상 최고폭으로 급증했습니다. 은행권 주담대는 8조 2천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가계대출은 9조 3천억원 늘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최대치를 갱신했죠. 6월 급증에 이어 9월 DSR적용을 앞두고 또 다시 한번 급증한 겁니다. 국제결제은행은 11일, 민간의 부채로 성장을 유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정 수준까지는 민간(가계+기업) 신용의 증가가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그 이상으로 갈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는 겁니다. 가령 빚을 내서 소비를 늘린다면 단기적으로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부채 상환과 이자 지급 부담 때문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약화한다는 정론이었습니다. 아 물론, 우리의 민간신용은 소비를 위한 대출조차도 아니죠 이건 투기를 위한 대출이니까요. 국제결제은행은 특별히 두 나라를 딱 짚어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의 경우 GDP 대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