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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데이터 숨기는 중국 / 목전에 닥친 금리인하, 근데 이미 늦은 것 같아

고먐미
고먐미
- 21분 걸림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8월 19일

오늘은 올림픽 시청률을 이야기해볼게요.

2024년 파리올림픽, 마무리되었습니다. 수혜를 기대하고 중계권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은 방송사들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2021년에 열렸던 도쿄 하계 올림픽에 비해 개막식부터 시청률이 엄청나게 꺾였기 때문인데요.

일부 방송사는 아예 올림픽 중계로 인해 한 해 실적 전체가 적전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뭐, 미디어 시청 방식의 변화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급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겠죠.

이 신호는 시청 하드웨어의 변화로 읽는 것이 적합할 겁니다. 네 스마트폰이요.

2008년 아이폰1 이후 마침내, 소위 공중파의 시대가 저물어가기 시작하고 있는 겁니다.

손 안에 들어오는 TV, OTT, 그리고 십여년의 세월 갖춰진 무선네트워크망은 이제 드디어 "완전히" 티비의 경험을 대체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이번 2분기, 상반기 구 아프리카 현 숲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더군다나 정부에서 트위치도 막아주고, 치지직은 한계가 있는만큼 숲은 점점 더 중계 권력을 차지해갈지도 모르죠.

이번 망 사용료로 인해 구글이 유투브 서비스에 화질 제한을 두거나, 최악의 경우 시장에서 트위치처럼 아웃을 선언해 버릴 경우 숲은 어떻게 될까요?

여러 생각이 드는 시청률이네요.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티메프 발 이커머스 연쇄 도산, 진짜로 오는 건가?

왜 중요한지!
알렛츠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전자상거래 업계의 신뢰도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알렛츠는 인테리어 제품을 주로 판매하던 플랫폼으로, 8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입점 판매자와 구매 고객들이 환불과 정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특히, 정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액이 수백억대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큐텐 산하의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미정산·환불 지연 사태와 연결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앞으로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유동성 관리와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자금 5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이커머스 연쇄 파산 염두에 둬야겠죠. 문제는 정부의 섣부른 개입일지도 모릅니다. 쿠팡은 60일, 컬리도 최근 연장해서 60일, 알리는 15일 정도의 정산주기를 가지고 돈이 회전하고 있는데요.

정산대금을 에스크로로 하거나 묶는 규제안을 만들어서 이커머스 업계도 마치 금융업처럼 취급하겠다는 것이죠. 사실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 60일 동안 대금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과연 진짜 깨끗하기만 할까요?

Too Big To Fail이라는 말을 씁니다. 들여다봤는데 소위 '바르지 않은' 현금 회전 혹은 생존을 위해서 겨우겨우 자금을 돌리고 있었다면 정부의 이러한 대금 보관화 조치 등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치명타가 될지도 몰라요.

문제는 뭐냐면, 여기에 얽혀있는 판매자들이라는 점입니다. 이커머스 자체의 부가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가령, 배민은 배달책자에서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변하게 도와주었나요?  글쎄. 실물 경제에 그렇게 극적인 변화를 주지 못한 채 중개업 그리고 정산 싸이클의 유동성으로 생존해왔던 건 아닐까요?

혹은, 가격만 올리는 데 일조해온 것은 아닐까요?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데드풀 & 울버린”, 마블, 저점 확인했나?

왜 중요한지!
**“데드풀 & 울버린”**이 전 세계적으로 10억 8,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R등급 영화 중 최고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성인용 콘텐츠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하게
디즈니와 마블이 이번 작품으로 **워너브라더스의 “조커”**를 뛰어넘으며 R등급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이번 성과는 최근 MCU의 실패들에도 불구하고 마블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R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이 영화를 열광적으로 받아들인 점이 주목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디즈니는 앞으로 성인용 콘텐츠와 가족용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MCU는 대형 스크린에 더 집중할 예정이며, 이는 새로운 성공의 청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여러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슈퍼히어로 장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고먐미 코멘트
MCU의 흥행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죠. 저물 때 끝났다는 사람들, 흥할 때 시작이라는 사람들 모두 나의 투자에는 도움이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열가지 약점보다 한 가지 강점이 흐름을 바꿀 수 있죠. 현명한 투자자는 이걸 빨리 보고 또 세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일 겁니다.

반대해라, 영원히.


중국의 경제 체질 개선과 버려진 철광석

왜 중요한지!
철광석은 지난 25년 동안 중국 경제 호황 덕분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의 경제 성장 패턴이 변하면서 철광석 슈퍼사이클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철광석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원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1990년대 후반부터 철광석 가격은 10배나 뛰었고, 거래량도 3배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철강 수요가 정점에 도달하면서 철광석 가격은 최고점 대비 55%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대규모 투자와 주택 건설에서 벗어나 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철광석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침체는 과거와 달리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의해 구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철광석 가격은 중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저비용 광산들이 생산을 시작하면서 공급 과잉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고비용 채굴업체들은 시장에서 밀려나게 될 것이며, 가격은 톤당 5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요 광산업체들은 현재 가격에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철광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부동산 본위에서 탈피하려는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중국 경제는 의도적으로, 대규모 투자와 주택 건설같은 정부 주도의 발전에서 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서서히 키를 돌리고 있습니다.

수위 사업자들을 박살내버리고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죠. 이것이 성공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철광석의 하락이 중국의 끝을 의미하는 건 아닐 거예요.


LG전자, 인도에서 사상 최대 상반기 매출 돌파

왜 중요한지!
LG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2조 원(15억 달러)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로, 가전제품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LG전자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LG전자는 인도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R&D,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담 부서를 설립하며 시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TV와 에어컨과 같은 백색 가전은 여전히 주요 매출을 차지하고 있지만, B2B 서비스로의 확장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HVAC 장비대화형 화이트보드 등의 B2B 제품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LG는 인도의 **에어컨 시장 점유율 1위(31%)**와 **OLED TV 시장 점유율 64.2%**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LG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도 현지에서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푸네 공장에 300억 원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확장했습니다. 인도 가전제품 시장은 2025년까지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는 이러한 시장 확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인도 사업부의 현지 주식 시장 상장을 통해 추가 자금을 모금하려는 계획도 추진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LG전자가 인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철광석 이야기를 좀 이어서 써보죠.

인도의 철광석 수요는 어떨까요? 사람들은 흔히 인도가 중국의 성장을 모사할 것이며, 또한 차기 세계의 공장이 되어줄 것이라 희망을 섞어 말하곤 합니다.

좋습니다. 중국의 건설경기, 공장들, 또한 수많은 배와 인프라들을 모사하기 위해서는 철광석이 당연히, 그만큼 아니 더 필요할 겁니다. 초기 투자 단계니까요.

그런데 왜 철광석은 떨어지고 있는 걸까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안전 강화 위해 모든 EV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도입

왜 중요한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EV)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세단 화재 사건 이후 급증한 소비자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친환경차 판매를 활성화하려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현대차와 기아는 BMS 기술을 통해 배터리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차량 소유자와 제조업체에 즉시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BMS는 과충전이나 단락과 같은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온보드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특히 과충전마이크로 단락과 같은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말까지 기존 전기차에도 BMS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전기차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E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전기차 안전을 위해 BMS를 도입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현기차의 스탠스는 어떤가요. 사실 전기차 안 팔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하이브리드 팔면 되지 ~ 라는 걸 거예요.

그리고 이 결정이 분명히 십년 뒤, 이십년 뒤에는 지금의 가솔린 차들이 뒤떨어지는 것처럼 결정적 패착이 될 거예요.

참고로 만대 당 화재 발생율은 전기차 0.93대, 내연차 0.9대 입니다. 전기차는 불이 안 꺼진다구요? 청라 화재는 전기차가 아니라, 초기에 화재가 진압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죠. 내연차에서 발화했더라도, 스프링클러 없이는 비슷한 규모의 화재가 났을 겁니다.

그러나, 이 공포. 자국 브랜드의 전기차를 밀어주지 않는 이 조장된 공포가 어쩌면 산업의 미래 하나를 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많은 내연차들이 초기에 '위험'하다고 해서 파산했을까요? 1900년대 초반을 떠올립니다. 평생 마차를 타고 다니는 선택을 했겠죠.

현명합니다.


또 데이터 숨기는 중국

왜 중요한지!
중국 주식시장에서 해외 자금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일 자금 흐름 데이터 공개 중단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며, 시장 불확실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중국 증권거래소는 2024년부터 해외 자금 흐름에 대한 일일 데이터 공개를 중단했습니다. 이 결정은 8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주식시장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주식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계속되면서 시장 변동성을 줄이고자 하는 당국의 시도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 차단이 오히려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특히, CSI 300 지수는 5월 정점 이후 9% 이상 하락했으며, 올해에도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일본과 인도의 주식 지수는 올해 각각 13% 상승하며 중국 시장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중국 중앙은행의 분기별 보고서와 같은 더딘 지표에 의존해야 하며, 이는 실시간 정보의 부재로 시장 예측을 어렵게 만듭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중국 주식시장은 데이터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반(反)베이징적 수사와 무역 조치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어, 중국을 피하는 글로벌 자금이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중국 시장은 참 개노답인 부분이, 안 좋은 데이터가 나오면 해당 통계를 없애버리거나 기준을 바꿔버린다는 점이에요. 네 뭐 변명의 여지 없는 개노답이죠.


목전에 닥친 금리인하, 근데 이미 늦은 것 같아

왜 중요한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금리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인하할 것인지가 경제 성장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

조금만 더 자세하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금리를 인하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적절한 속도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현재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 시장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고용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파월 의장은 9월에 금리를 0.25% 인하해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고용 시장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너무 급격한 인하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대 1%포인트의 인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과 연준은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부드러운 착륙을 이루기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금리 인하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겠죠. 미국의 금리 인하는 이미 늦었습니다. 더군다나 연준은 아직 긴축하고 있죠. 우선 재무제표 축소를 멈추고 다음, 인하와 더불어 부양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침체는 불가피할 겁니다.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중국에서 자금 빼나가고 있는 글로벌 펀드들입니다.

근데 뭐, 최고점에 살 때 보다 너네가 팔 때 사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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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

저는 숫자로 세계를 읽는 회계사이고, 글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쓰는 작가입니다. 텔레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t.me/latenight_moon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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