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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슈퍼싸이클, 오나? 📱 / 뉴욕 연은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집계 이후 최저치로 하락 📉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8월 13일 전기차 포비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청라 화재 이후 전기차 포비아가 말 그대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에 대한 분노에 가까운 공포가 그렇죠. 하지만 이 배터리, NCM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기술 표준으로 오래도록 추진하고 있는, 화재에 취약한 그 배터리 폼이 맞습니다. 현재 중국 배터리의 많은 포션을 LFP가 차지하고 있죠. 그리고 이 배터리의 특장점은 바로, '안정성' 입니다.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기술력은 그러나 안정성에는 미치지 못할지도 모르죠. 우리나라 업체들 뒤늦게 LFP 라인 확보하고 있지만 이미 대량 양산하고 있는데다가 세계 시장에서 어느 새 50%를 넘어선 중국 업체들에게서 파이를 뺏어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비슷한 시기 불이 난 EV6 역시, 우리나라 NCM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죠. 물론, 이 배터리 국산이구요. 기술 표준 전쟁은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심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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