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대선 승리 선언 근데 이거 조작이지? / 연준, 임박한 금리 인하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7월 30일(헉 어제 날짜 안 바꾸고 보냈네;)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국내 총 주택 1954만 6000호 중 53.7%인 1049만 5000호가 건축연도가 20년 지난 노후 주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 지어진 주택이 전체 주택의 27.6%로 가장 많은데 이 주택들이 모두 노후주택으로 분류된 거죠. 지어진 지 30년 넘은 주택만 따로 집계해도 전체의 25.8%인 504만 5000호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도 수명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구요. 보면서 했던 생각은... 어쩌면 주택 건설 경기 싸이클이 다시 올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엔 좀 다른 양태겠죠?

건자재 쪽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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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연준, 임박한 금리 인하

왜 중요한지!
오는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예고하는 확실한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2년 이상 지속해 온 긴축 정책을 끝내고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하고, 고용 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제적 여건이 갖춰졌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6월 미국의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로 둔화되었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2.5% 상승에 그쳤습니다. 고용 시장도 냉각되며, 6월 실업률은 **4.1%**로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연 5.25~5.5%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고 시장에 신호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 낮추는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는 금리 인하 결정이 늦어질 경우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 우리 바로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지만, 9월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금리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으며,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85.8%,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13.8%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금리 인하만 기다려오신 분들 많으시겠죠. 그럼 한 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 인하가 주가를 어떻게 흔드는지. 그리고 꼭 기억하시기도 바라겠습니다. 인하가 주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연준의 인하는 임박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인플레를 효과적으로 잡았다거나, 목표를 완수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 목전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더 적확할 거예요.


고령, 1인 가구 역대 최대

왜 중요한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적 변화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해졌습니다. 지난해 10가구 중 1가구는 고령자 혼자 사는 가구였으며, 1인 가구 비중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949만7천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고령자 중 **22.5%**가 혼자 살고 있으며, 고령자 1인 가구는 전체 일반 가구의 **9.7%**를 차지했습니다. 독거노인 가구는 전년보다 8.3% 증가했습니다.📊

1인 가구는 782만9천가구로 1년 전보다 32만7천가구(4.4%)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18.6%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 1인 가구는 30대(21.8%), 여성 1인 가구는 60대(18.6%)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다문화 가구도 41만6천가구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가구 중 귀화자 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이민자 가구와 다문화자녀 가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부모가구는 전체 가구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맞춰 맞춤형 복지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안전망 확충,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문화 가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고려한 포용적 사회 정책이 요구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고령화와 더불어 1인가구 증가 속도도 무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출산율 0.6의 역사는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숫자죠. 그러니 그 미래 또한 그럴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공포스럽습니다.

빈집 또한 8%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선 승리 선언 근데 이거 조작이지?

왜 중요한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야당의 강력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이며, 부정 선거 의혹과 함께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이번 대선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51.2%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주요 야당 후보인 에드문도 곤살레스는 44.2%를 득표했습니다. 하지만, 투표는 부정으로 얼룩졌고, 많은 시민들은 정부의 조치에 분노하며 투표소에서 항의했습니다. 일부 투표소에서는 전자투표개표를 확인하는 인쇄물을 공개하기를 거부했으며, 유권자 협박 및 기타 부정 행위에 대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선거 결과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지나 투표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앤토니 J. 블링컨 국무장관은 "발표된 결과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지나 투표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은 수년간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 선언 이후, 베네수엘라는 깊은 불확실성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거리 시위와 보안군의 진압이 예상되며, 이는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두로 대통령의 집권 기간 동안 경제 위축과 대규모 이주 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마두로 대통령의 집권이 유지된다면 베네수엘라는 차베스주의를 30년째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주의 모델은 최근 몇 년 동안 잔혹한 자본주의로 변모했으며, 국가 부의 대부분을 소수가 통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야당 후보인 곤살레스와 마차도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나라를 떠난 베네수엘라인을 귀국시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선거 결과에 반대하는 야당 지지자들은 거리 시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두로 정부가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큽니다.🚨

고먐미 코멘트(🐱)

뭐 조작이겠죠. 베네수엘라는 엄청난 양의 석유 매장지죠. 대왕고래까지 갈 것도 없이 그렇습니다. 물론 그 채산성에 관해서는 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 확인된 양이 있기 때문에 기술 발전에 따라 채산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단 말입니다.

어떤 나라는 자원을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고, 어떤 나라는 자원이 없어서 허덕이고 참 불평등해요.


계속 오르는 서울

왜 중요한지!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이 전달 대비 0.42%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주택 가격 변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KB부동산이 발표한 '2023년 7월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0.42% 상승하여 6월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서울의 주요 상승 지역은 용산구(3.29%), 마포구(1.40%), 성동구(1.19%) 등입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0.05%, 0.04% 상승했습니다.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34%), 부산(-0.28%), 울산(-0.02%)이 하락했고, 대전은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13% 상승했으며, 서울(0.53%), 경기(0.22%), 인천(0.28%) 모두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전세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7월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7로, 이는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로,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예상 비중이 높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7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월 대비 2.25% 상승하여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고먐미 코멘트(🐱)
주택 매매 가격,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거, 달러 베이스로 환산하면 그렇게까지 강세가 아니에요. 신고가를 고친 곳들조차 그렇습니다.

물론 '금'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더욱 매력도가 떨어지죠. 그러니까.. 이 원화 기준 부동산 가격으로는 신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어떤 픽스된 가치로 바꿔 생각할 때는 그 경쟁력은 하락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어떤 절대적 가치가 있다면 그 가치 기준에서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뜻이겠죠. 좋은 일이 아닌 겁니다. 어쨌거나 여러분은 한국인이니까.


트럼프, 부통령 후보 J.D. 밴스 지명 논란

왜 중요한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깜짝 발탁한 부통령 후보 J.D. 밴스 상원의원이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선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밴스의 발언들이 여성, 소수인종, 낙태권 등 민감한 이슈와 관련되어 있어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밴스 의원은 2021년 폭스뉴스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일부 민주당 인사들을 "자기 삶에서 비참한,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childless cat ladies)"라고 지칭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여성 유권자들에게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2022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는 "전국적으로 낙태가 불법화되기를 바란다"며 유대계 민주당 기부자 조지 소로스와 흑인 여성을 특정한 발언으로 인종적 편견과 반유대주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트럼프가 밴스를 지명한 이유는 러스트벨트 지역 출신의 '흙수저'로서 여성, 소수인종, 노동자 등의 표를 확장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밴스의 논란으로 인해 공화당 내에서도 "최악의 선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최측근 인사들은 밴스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설득했으나, 트럼프는 "밴스는 미래의 수퍼스타가 될 것"이라며 지명을 강행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밴스의 대항마로 함께 대선을 치를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유력 후보로는 마크 켈리 애리조나 상원의원,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각기 다른 성격과 경력이 향후 대선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명 후원금 모금과 호감도 조사 결과는 긍정적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3%로 상승했으며, 무당층에서도 44%의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당 내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먐미 코멘트(🐱)
ㅋㅋㅋ 이게 젊은 후보의 맹점이겠죠. 아직 어릴 때의 발언들이 모두 인터넷에 남아있다는 점이 말이죠. 트럼프도 어릴 때 더 망발 많이 했을 텐데 그런 건 기록되기 전이라서 다 날아갔을 거 아녜요. 휴...

MZ는 힘들다 힘들어


트럼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의 도약 약속

왜 중요한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의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며, 비트코인 커뮤니티와 암호화폐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열정적인 기조연설에서 미국을 비트코인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큰 약속을 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국에서 채굴, 주조, 제조되도록 보장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무기화를 종식시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해고하고 새로운 SEC 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자문 위원회를 임명하고,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결코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잘 이해한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이 달러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재정적 미래를 보호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이룬 업적에 감탄하며,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9번째로 가치 있는 자산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달러 준비금을 추가할 것을 제안하며, 로스 울브리히트의 형기를 감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지지는 미국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 완화와 지원을 통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금융 민주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며, 향후 대선 전략에 암호화폐가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기를 줄이며 보다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와 소수 인종 커뮤니티에서 높은 채택률을 보이며, 선거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카말라 해리스도 질세라 비트코인에 개방적인 태도로 턴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비트코인 대 반 비트코인 포지션을 잡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어요. 음... 글쎄.

코인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하이트진로, 사상 최고 분기 이익 전망

왜 중요한지!


한국 최대의 소주 제조사인 하이트진로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고의 분기 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과일 맛 소주와 무설탕 제품, 그리고 전통적인 보드카 맛 소주 등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조금만 더 자세하게
금융 정보 회사인 FnGuide의 예측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0.3% 증가한 524억 원(약 3,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 증가한 6,727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최고치인 1,9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트진로의 자몽소주 등 과일 소주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전통 소주와 함께 이익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연간 5,000억 원 상당의 소주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 매출 목표인 1,585억 원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다른 주요 기업 소식
롯데칠성음료도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FnGuide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알코올 음료 부문은 4~6월 분기에 영업이익이 1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다른 음료 매출의 감소를 상쇄한 결과입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소주 인기
한국의 소주 수출은 2023년 10년 만에 처음으로 1억 달러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소주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일본은 한국 소주의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전체 소주 수출의 **29.3%**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미국(24.1%), 중국(12.8%), 베트남(5.5%)이 주요 시장입니다. 한류의 인기로 인해 소주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큰 요인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근데 뭐 알고 먹는 건가? 아니 ㅋㅋㅋ 그냥 뭐 유행 따라 마셔 보는 걸까? 아니면 애초에 취하고 나서는 기억이 안 나니까 마시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그게 뭐라고 마셔?

잘 팔린다니 좋기는 하네요.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라지캡 다운? 스몰 캡 업? 어쨌거나 격차는 수렴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