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아마도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고 있는 K조선🚢💰/ 위축으로 접어든 미국 제조업📉🏭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7월 2일 * 음, 저 근무지가 시청인데요. 시청 앞 지나다니던 길에서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게다가 월요일부터 그 시간이면 야근하고 집에 돌아가시던 한 집안의 가장이셨던 분들인데 말입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지난 번 아리셀 공장에서도 스무 명 이상의 사람들이 화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 그리고 말도 안되는 월급으로, 대민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공공복지에 기울여야 했던 예산을 몸으로 땜빵하다가 강에서 목숨을 잃은 해병대원도 * 입영한 지 9일만에 군기훈련이라는 살인행위에 목숨을 잃은 청년도 * 연이어 뉴스에 나오는 수백억원대 전세사기와 마침내는 목숨을 끊어버리는 피해자들분들도 * 누군가는 고쳐야 할 일을 왜 아무도 고치지 않는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아침입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