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테무 다음은 쉬인? / 에코프로비엠 영업익 전망 1년 만에 8336억원→1099억원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6월 25일

  • 정부가 국민연금을 퇴직연금의 '기금형' 운용 사업자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음.. 퇴직연금의 거대한 금액을 국민연금이 운용토록 하게 하는 것이죠. 음..ㅎㅎ 네.
  •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노동시장이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실업률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어요. 네, 인하를 위한 퍼즐을 맞춰가고 있죠. 6월에 재무제표 방향을 돌렸으니 7월이 아마 기점이 되어줄 겁니다. 7월 인하가 아니더라도 7월에는 무언가를 내다볼 수 있는 단초가 주어질 거예요.
  • NVIDIA의 시장 가치는 3일 만에 약 4,300억 달러 증발했습니다. 뭐라 말하기 좀 그렇네요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 게다가 최근에 새로 사신 분들도 많을 테고요. 여러분 음... 주식은 누구 말 듣고 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이 말만은 할게요. 특히나, 여러분을 부럽게 하는 누군가가 계속해서 주식 하라고 한다면 차단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친하셔도요.
  •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에 대한 투자 제한에 대한 최종 규정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명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이라니. 의미심장하죠? 옐런 장관, 그 자리에 언제까지 있을 것 같나요?
  • 중국 정부는 독일이 유럽연합(EU)을 설득해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취소하면 중국이 대형 배기량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낮출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유럽은 미국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될 거예요. 두고 보시죠.
  • 국경을 넘나드는 패스트 패션의 거물 셰인(Shein)이 런던 상장 가능성을 위해 영국 당국에 비밀리에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최종 상장된다면 10여년 만에 런던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수도 있어요. 세계의 다극화는 심지어 금융시장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런던 시장에서 ... 쉬인이요? 글쎄 미국은 잘 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잘 가늠이 안 되네요.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에코프로비엠 영업익 전망 1년 만에 8336억원→1099억원 📉

왜 중요하죠?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차전지 업계의 장기적인 부진을 시사하고 있어요. 이는 업계 전반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2차전지주에 대한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가 지난 1년 동안 최대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어요. 지난해 주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 전망과 달리, 현재는 업황 부진으로 인해 실적 전망이 대폭 하향 조정되었어요.
  • 관련 정보: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 23일까지 전망한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영업이익 평균치는 1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전년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어요.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전망치가 적자로 돌아선 경우도 발생했어요. 엘앤에프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2174억원과 955억원의 손실로 예상됩니다.
  • 기업 입장: 2차전지주의 주가도 크게 하락했어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52.17%, LG에너지솔루션은 -40.64%, 엘앤에프는 -40.28%, 포스코퓨처엠은 -30.92%, 에코프로비엠은 -28.78%를 기록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업황이 예상보다 더 부진하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지난해 광물 가격과 출하량이 괜찮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전기차 수요 부진까지 겹쳐 실적 전망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1·4분기 실적 발표 후 업황 부진이 장기화될 신호가 확인되면서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된 상황이에요.

고먐미 코멘트 🐾: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모든 사업이 혁신처럼 보입니다. 배터리업은 원자재 트레이딩에 가깝고 이런 산업은 경기에 따라 진폭이 매우 큽니다. 말하자면 크루드 붐&버스트를 생각하시면 돼요.

더군다나 이 폼 또한 아직 정립되지 아니한 바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적이 받침하는 모먼트조차, 거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거꾸로 반전할 수 있음은 물론이에요. 에코프로비엠의 실적과 가치를 추정한다는 것은 향후 원자재 시장의 가격을 전망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죠.

가능하겠어요?


배터리,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따라잡는 중국 그리고 이미 멀어진 AI 📱🔋

왜 중요하죠?
중국의 과학 기술 수준이 한국을 이미 추월하면서, 한국의 주력 산업들이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어요. 특히 배터리, 휴대폰,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서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중국은 미중 무역 갈등을 기회로 삼아 정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해 첨단 산업 기술력을 크게 끌어올렸어요. 그 결과 전기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의 독주 시대가 열렸고, 로봇, 자율주행, 수소 등 미래 산업에서도 강대국으로 부상했습니다.
  • 관련 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 수준 평가 결과(2022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과학 기술 수준은 81.5%로, 중국의 82.6%를 밑돌았어요. 특히 ICT·SW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 수준은 2012년 67.5%에서 2022년 87.9%로 크게 성장한 반면, 한국은 같은 기간 82.2%에서 82.6%로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중국의 LFP 배터리와 전기차 시장에서도 급성장이 두드러져요. 중국 CATL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세계 시장점유율 20.5%로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중국 화웨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어요.
  • 기업 입장: 한국 조선업도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어요. 중국은 반도체 산업에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시장에서도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한국의 주력 산업이 중국의 경쟁력 앞에 큰 도전에 직면해 있어요. 중국은 반도체 투자기금 조성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중국의 기술 발전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며, 차이나 쇼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중국과의 무역 구조가 보완적 관계에서 경쟁 관계로 변하면서 국내 산업이 받을 충격도 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
중국의 기술 약진으로 인해 한국의 주요 산업들,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배터리, 디스플레이, 전기차와 같이 우리나라가 원래 강한 산업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AI에서는 우리는 레이스에 끼어들지도 못한 채 미중간의 미친듯한 경쟁적 질주를 바라봐야만 하죠? 이건.. 좀 더 자세히 언젠가 쓸 기회가 있다면 쓰죠.


미국은 먹으러, 일본은 병원에, 중국은 물건 사러 💳🌐

왜 중요하죠?
비자의 카드 사용 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면, 한국의 관광 산업과 관련된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국가별로 다른 소비 성향을 이해하면 더 나은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비자(Visa)는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내에서 비자 카드를 사용한 데이터를 분석했어요. 분석 결과, 외국인 중 결제 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순이었어요. 이들 세 국가는 전체 외국인 결제 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관련 정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돈을 쓴 곳은 레스토랑, 면세점 같은 소매점(15%), 병원과 백화점(10~15%), 의류 잡화점과 할인점(5~10%) 등이었어요. 교통 관련 지출은 1~5%에 그쳤습니다.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국가별 소비 패턴도 차이를 보였어요. 미국인은 레스토랑(21%)과 식료품점(5%) 등 음식 관련 지출이 많았고, 교통(4%)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어요. 일본인은 병원 등 의료서비스(17%)와 소매점(15%)에 주로 지출했고, 중국인은 소매점(21%), 백화점(15%), 의류 잡화점(11%)에서 주로 소비했어요. 태국과 홍콩 관광객의 소비 패턴도 비슷했지만, 싱가포르 관광객은 숙박(18%)에 가장 많이 지출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이번 분석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가별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한국의 관광 산업은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K푸드 열풍과 같은 트렌드를 활용해 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 관련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고, 중국 및 아시아 관광객들의 쇼핑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소비하는지 이제 아시겠죠? 미국은 먹고, 일본은 병원 가고, 중국은 물건을 사가네요! 📈 일본이 제일 현명한 거 같은데? ㅋㅋㅋ 웃기네요.

음 이거 도시 분석도 있었는데 서울, 인천, 부산, 제주, 평창 순이었어요. 평창은 왜...? 스키장 때문일까요?


두산밥캣, 두산그룹의 캐시카우로 거듭나 🏗️💼

왜 중요하죠?
두산밥캣이 두산그룹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으면서, 두산그룹의 재정 안정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요.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호조와 글로벌 시장 진출로 두산밥캣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액 9조7590억원, 영업이익 1조389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어요. 특히 북미지역 매출이 15% 증가하여 7조7000억원에 달했습니다.
  • 관련 정보: 이 같은 성과로 두산밥캣은 세계 건설기계 시장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톱10’에 진입했어요. 영국 건설정보전문그룹 KHL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2024년 건설기계 기업 순위’에서 10위에 올랐습니다.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두산밥캣은 멕시코 몬테레이 산업단지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어요. 이 신공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북미 시장에 ‘M-시리즈’ 소형 로더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 첸나이 공장에 미니굴착기 생산공장을 증설하여 인도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성장할 계획이에요.
  • 기업 입장: 두산밥캣은 최근 알짜 사업부였던 모트롤사업부를 다시 인수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어요. 또한, 두둑한 현금을 바탕으로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두산밥캣은 북미와 인도 시장에서의 강세와 함께 멕시코 신공장 건설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에요. 이로 인해 두산그룹의 재정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과 기술 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두산밥캣, 건설경기 호조를 타고 올라 드디어 캐시카우로 변모했습니다! 지금 중국의 건설경기 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라면... 중국이 턴어라운드하면 인도와 같이 계속 돈 복사 머신이 될 수 있겠죠?

두산 그룹이 판 사업부중에서 가장.. 그래도 좀 아쉬운 건 OB맥주에요. 요즘 술이 얼마나 잘 팔리는데요.. 하.. 바보같은 XXX... 컨설팅 회사들이 잘 하는 건 미래를 보는 게 아니라 보는 척 하는 거겠죠?

차암 아쉽습니다아 -


키키키 고양이랑 같이 비행기 타버리기~ 🐾✈️

왜 중요하죠?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하는 승객이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이 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는 항공사와 승객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지난해 대한항공의 반려동물 기내동반 탑승 건수는 총 2만8240건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12.1% 증가했어요.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동안 1만8364마리의 반려동물이 탑승하여 4% 증가했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작년에 2만723건으로 2019년 대비 3배가량 증가했어요.
  • 관련 정보: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별도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각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운송 규정이 다릅니다. 케이지, 켄넬, 이동장 등 반려동물 운송 용기는 반드시 잠금장치가 되어야 하며 바닥은 밀폐되어야 합니다.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대한항공은 반려동물 마일리지 서비스인 ‘스카이펫츠’를 운영하고 있어요. 반려동물 등록 후 여행 시 마일리지를 모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반려동물 무게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진에어는 ‘지니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 기업 입장: 에어부산은 반려동물 탑승 수를 항공편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로 확대했어요.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1회당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티펫’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이스타항공은 7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일부 국제선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각 항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요. 공항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김포국제공항의 ‘펫파크’와 인천국제공항의 ‘펫가든’은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들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도 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구요. 음냐.. 근데 저 고양이들이랑 같이 타도 돼요? 아니 뭐 귀가 멍멍하다거나 그런 거 없을까요 고양이들?ㅠ 아니면 어디가 아플 수 있다거나요..

그런 건 싫은데요.


탈한국하는 유니콘들 📈🌍

왜 중요하죠?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한국 대신 해외 증시, 특히 나스닥에 상장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이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 증시의 저평가 문제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네이버웹툰은 오는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에요. 공모가 희망 범위는 주당 18~21달러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최대 26억7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웹툰은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억7000만명에 달해요.
  • 관련 정보: 네이버웹툰 외에도 야놀자, 셀트리온홀딩스, 티맥스 그룹 등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100% 출자법인을 설립하고 상장을 준비 중이며, 셀트리온홀딩스는 연말 또는 내년 초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티맥스 그룹은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DB) 기술 등을 총집결한 '슈퍼앱'을 기반으로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픽코마는 일본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에요.
  • 기업 입장: 국내 ICT 기업들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나스닥 상장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고, 투자 유치에도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돼요. 이들은 나스닥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에요. 한국 증시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상장을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먐미 코멘트 🐾: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가고 있어요. 기업들도 떠나고, 부자들도 떠나고, 인재들도 떠나고 남은 사람들은 안 낳고 차암.

으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쉬인', 국내 패션업계에 도전장 📦👗

왜 중요하죠?
초저가 의류로 유명한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 쉬인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국내 패션업계가 긴장하고 있어요. 쉬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이 국내 패션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

세부사항:

  • 상황 설명: 쉬인은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어요. 2022년 12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4월 말에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쉬인은 배우 김유정을 서브 브랜드 ‘데이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여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요.
  • 관련 정보: 쉬인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매출 62조원, 순이익 2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어요.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3억명에 달하고, 초저가 전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타 관련 정보:

  • 추가 정보: 쉬인의 배송은 중국에서 시작되며, 무료 배송은 10~14일, 특급 배송은 5~7일이 소요됩니다.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쉬인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66만명으로 국내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에 비해 낮지만, 카카오스타일의 포스티와 국내 토종 앱 브랜디는 이미 제쳤습니다.
  • 기업 입장: 국내 패션업계는 쉬인의 가격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배송, 반품 서비스, AI 추천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동대문에서 옷을 사입해 판매하는 개인 쇼핑몰과 중소 사업자들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쉬인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내 패션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요. 특히 초저가 전략을 앞세운 쉬인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국내 패션업체들은 자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쉬인의 행보를 주시하면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쉬인의 성장 가능성은 국내 패션업계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쉬인의 한국 시장 진출이 국내 패션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사실 알리와 테무부터 내다봤어야 하겠죠.

쉬인은 이미 글로벌에서는 엄청난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너무 싸다는 게... 정말로 거부할 수 엇는 매력이죠. 아, 물론 저는 안 써봤습니다만.

여러분, 정부에서 또 쉬인에서 유해물질 검출됐다 어쩐다 어쩐다 할텐데 어차피 인스타 파리피플 유명인 공구 다 중국에서 사입해오는 거예요. 싸게 사실 분들은 사세요.

여기까집니다.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음 우선 이 Movie index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말이죠. 이자율 변동성 그래프에요. 그래프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줄어들 때, market이 랠리한다 랠리 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최근, 이자율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에요. 하지만 더 떨어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여기가 변동성의 저점인지는 알 수 없지만...ㅎㅎ 일단 추세는 그렇다는 겁니다.

여기엔 유가가 크게 역할을 하고 있어요. 즉 기름 공급을 전략비축유로 틀어막으면서 보장하고, 기업들의 가동률을 극단적으로 끌어내면서 유가를 정체시킬 수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금리 또한 안정적으로 하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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