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소비자 주제에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해? 중국 직구 너, "죽어" / 불닭 소스 들어간다! 입 벌려! K 소스 약진!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5월 17일(토요일 이브)
- 정부, KC인증이라는 핑계를 들어 중국 직구 압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거 쉽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알리, 테무 쪽에서는 예견하던 패에 가까울 거예요.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이런 가정을 한번 해보죠. 인증을 모두 받고, 물류 센터를 대한민국에 지은 알리와 테무를. 그렇다면 그 때, 알리와 테무가 대한민국의 중간 유통 상인들보다 싸게 팔면, 그 때는 어쩔 겁니까?
- 몇몇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엄청난 가격 압력이 여전히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금리가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IMF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관세 결정을 비판하며 중국과 미국 간의 긴장이 세계 무역과 성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중국 국무원은 금요일 오후 4시 브리핑을 열어 주택 공급 보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중국으로 향하는 '시베리아의 힘 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계약이 가까운 시일 내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사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공급망과 무역 분야에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JD.com의 1분기 매출은 가격을 인하하고 소비자 유치를 위해 쇼핑 거래를 강화한 후 7% 증가했습니다.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감히 소비자 주제에 저렴하게 소비하려고 해? 절대 그 꼴은 못 보지 중국직구? 죽어. KC인증 받은 가습기 살균제나 사라고.📦🚫
왜 중요하죠?
정부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 등 주요 소비품목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던 부모들과 일반 소비자들의 반발이 크기 때문입니다.
상세 내용:
- 규제 배경: 관세청이 중국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제품 252종을 조사한 결과, 39가지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금지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82배나 검출되며 안전 우려가 커졌습니다.
- 규제 내용: 이르면 6월부터 국가통합인증마크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해외직구가 원천 차단됩니다. 규제 대상 제품은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등 총 80개 품목으로, 유모차, 완구 등 13세 이하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이 포함됩니다.
- 소비자 반응: 규제 발표 이후 네티즌들은 "유모차 직구 못하냐", "아기 의자 직구 못하냐" 등의 반발을 나타내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유아용품 직구를 이용하던 부모들은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해외직구를 선호했기 때문에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 KC 인증에 대한 의문: 일부 네티즌들은 "유럽 또는 미국 인증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KC 인증만 인정이라니"라며 KC 인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소비자 반발: 소비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강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특히, 일상 전자제품까지 금지 품목에 포함되면서 소비자들의 항의와 사재기 움직임도 예상됩니다.
- 정책 조정 가능성: 소비자들의 불만과 반발이 계속될 경우, 정부가 규제 방안을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중국 직구 규제 재밌네요. 할 말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한 마디만 적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길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의 삶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아직도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 살인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기억하십니까?
KC인증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100% 부과! 아니 뭐 그리핀도르임? 🌍🚗
왜 중요하죠?
바이든 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국산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부과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미국 제조업에 큰 타격을 준 '차이나 쇼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제조업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차이나 쇼크 방지: 1990년대 시작된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급증으로 인해 2000년대 미국 제조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차이나 쇼크'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로 인해 약 100만 개의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 관세와 투자 촉진: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관세와 투자를 촉진하여 2차 차이나 쇼크를 예방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막고, 미국의 투자와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중국의 불공정 관행: 중국은 기술 강제 이전, 지식재산권 탈취, 차별적인 규정 등을 통해 경쟁국 기업들을 밀어내고 있으며, 전기차, 태양광 패널, 배터리 등의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집중해 생산 비용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 국제 협력: 바이든 행정부는 주요 7개국(G7) 및 주요 20개국(G20)과 협력하여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고, 멕시코와 협력하여 중국이 우회 수출하는 것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투자 보호: 미국에서 이뤄지는 투자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이 강화될 것입니다.
- 국제 협력 강화: 주요 국제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 무역 정책: 2026년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검토가 중국의 우회 수출을 막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바이든 정부의 이번 조치는 사실 한 꺼풀 벗겨놓고 보면 미국의 제조업에서의 뒤쳐지는 경쟁력을 인정한 거죠. 그 점이 참 우려스럽습니다. 우리가 사라가는 세계는 물질 그리고 비물질의 세계로 나뉩니다.
예로 인터넷,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같은 비물질의 세계가 있는 반면 일상 생활, 자동차, 공산품등의 물질의 세계가 있죠. 물질의 세계는 제조업에 기반합니다. 때로 우리는 이 제조업에 기반한 물질의 세계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지만, 이것 없이 비물질의 세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물질의 세계 전반을 관장하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그릇이라고도 볼 수 있겠어요. 혼이 담기는 그릇이라고 할까요. 미국은 부랴부랴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쇼어링이니 니어쇼어링이니를 외치며 여러가지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과연 그걸 '낮은 비용'으로 할 수 있을지는 음. 좀 더 솔직히 적으면.
이건 안 됩니다.
불닭소스 드간다~ 입벌려! 🌶️🔥
왜 중요하죠?
국내 소스 시장이 매운맛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면과 치킨 등 대표적인 K푸드가 전 세계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운맛을 비롯한 K소스가 해외로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식품 기업들에게 큰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수출 증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소스류 누적 수출액은 1억3093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 증가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이 주요 수출국입니다.
- 불닭소스의 인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소스 및 조미 소재 매출이 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성장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연구개발(R&D) 비용을 꾸준히 늘리며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치킨 소스 시장: 교촌치킨은 'K1 핫소스'를 아마존에 먼저 출시하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대상, 청정원 등 다른 식품 기업들도 소스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국내 소스 시장 성장: 국내 소스 시장은 건강을 고려한 저당 제품부터 소스 간편식까지 다양하게 확장되면서 4조원 규모를 돌파했습니다. 오뚜기, CJ제일제당, 샘표, 팔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소스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해외 시장 공략: K-소스의 인기는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의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품 다양화: 국내 식품 기업들은 다양한 맛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스 시장을 더욱 확장할 것입니다.
- 글로벌 브랜드: K-소스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드디어, 너희가 맛을 알아가는구나. 어리석은 녀석들아. 늦게 온다고 하여 정답이 오답이 되지는 않는 법이다.
인더스트리의 관점에서, 야놀자. 실적 서프라이즈!🚀🌏
왜 중요하죠?
야놀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특히 글로벌 사업에서 급성장을 이룬 것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야놀자의 플랫폼 및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입니다.
상세 내용:
- 1분기 실적: 야놀자는 1분기 영업이익 149억원, 매출액 19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 전환 및 30% 증가했습니다. 조정 EBITDA는 310억원으로 697% 성장했습니다.
- 플랫폼 부문: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8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조정 EBITDA 203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와 인벤토리 기반 혜택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 인터파크트리플: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 701억원(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조정 EBITDA 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클라우드 부문: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액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조정 EBITDA는 102억원 개선되었고, 영업이익은 90억원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솔루션 사업 확장이 주요 역할을 했습니다.
- 글로벌 확장: 1분기 글로벌 사업 매출은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이상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해외 지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글로벌 시장 강화: 야놀자는 30개국 50여개 해외 지사와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133만여 개의 공급자, 130개국 이상에서 1.7만개의 판매 채널과 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 지속적인 성장: 야놀자는 플랫폼 부문, 인터파크트리플,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기본적으로 테크든, 전통업이든 간에 몸답고 있는 대분류 산업의 순풍 혹은 역풍에 올라탈 수 밖에 없어요. 그 베타값이 크냐 작냐의 문제겠죠. 야놀자는 본질적으로 여행업 카테고리에 속하죠?
올해야말로 여행/레저는 완전히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는 원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야놀자 역시 오랜 움츠림 끝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잘 되면 좋은데.. 뭐라 말 할 방법이 없네.. 📈🚀
왜 중요하죠?
국내 500대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1% 급증하며, 반도체 및 IT전기전자 부문의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상세 내용:
- 영업이익 증가: 올해 1분기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50조5천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했습니다.
- 매출액 소폭 증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772조7천862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업종별 성과: 전체 19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 공기업 성과: 공기업도 영업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자동차·부품 업종: 자동차·부품 업종도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은 유가 상승 및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을 받아 부진했습니다.
기업별 성과:
- 한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9% 증가했습니다.
- 부진한 기업들: 한화, LG화학, SK, 한화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반도체와 IT전기전자 부문의 지속적 성장: 반도체 및 IT전기전자 부문의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경우, 국내 500대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가 및 글로벌 경기 변화: 유가 상승과 중국 경기 둔화 등 외부 요인이 석유화학 및 철강 업종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1분기, 반도체, IT전기전자 반등하고 있네요. 최근 KDI 발표에 의하면 올해 경제성장률 기대 전망 역시 소폭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전망하는 것은 세계 경제를 재는 것과 비슷한 일이에요. 사실상 종속병수이기 때문에 전망하기도, 정책을 세우기도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음... 네. 소비 호전에 따라서 수출이 반등하고 있고, 결국 하반기에는 물가를 자극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금리는 올리기는 커녕 하반기 인하를 보고 있으니. 집값을 비롯한 물가가 쉬이 잡히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정해진 미래의 이야기. 🚗🔋
왜 중요하죠?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비율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확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구매 의향 하락: JD파워의 '2024 미국 전기차 구매의향'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가능성이 '매우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4%로, 전년 대비 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대체로 있다'고 답한 비율은 58%로,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구매 저해 요인: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저렴한 차량 부족, 충전 인프라 부족, 하락한 유가, 고금리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충전소 부족은 응답자들의 52%가 지적한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 출퇴근 시간 영향: 매일 편도 46∼60분 출퇴근하는 소비자 중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이 24%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 인센티브 인식 부족: JD파워는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세금 공제 혜택 등 인센티브에 대해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약 40%의 소비자가 전기차 인센티브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소비자 교육 강화 필요: JD파워의 전기차 담당 전무이사 스튜어트 스트로프는 소비자 교육을 통해 인센티브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구매 의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뭐, 줄었다 늘었다 하는 거죠. '종국적'으로는, 전기차로 갈 겁니다. 마차에서 자동차는 얼마나 걸렸겠어요? 자동차에 대한 부정적 기사, 안 된다는 부정로는 얼마나 나왔겠어요? 그에 비하면 이건 정해진 수순일 겁니다.
영원히 자라는 엔비디아 💻🚀
왜 중요하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코발트 100'을 출시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처리에 있어서의 성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의 MS의 입지 강화를 의미합니다.
상세 내용:
- 신제품 발표: MS는 자사의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에서 '코발트 10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CPU는 고성능 컴퓨팅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 성능 비교: MS의 부사장 스콧 거스리는 '코발트 100'이 다른 ARM 기반 칩보다 40%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마존의 '그래비톤' 시리즈와 인텔 프로세서 제품을 겨냥한 것입니다.
- 협력 및 적용: MS는 이 칩을 어도비와 스노우플레이크 등 클라우드 기반 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AMD GPU인 MI300X 가속기를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시장 경쟁: '코발트 100'의 출시는 클라우드용 CPU를 둘러싼 경쟁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MS는 성능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아마존과 인텔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기술 혁신: AMD의 MI300X 가속기 도입으로 MS는 AI 처리 성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H100 칩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높은 해자일 수록 탐나는 것이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겠죠. 엔비디아의 성채를 노리는 수많은 빅테크 경쟁자들이 낮이고 밤이고 서성이고 있습니다.
영원히 자라는 나무같은 건 동화 속에나 나오는 이야깁니다. 아니면 사기꾼의 혀에서나.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네, 오늘은 재미로. 그러나, 무언가가 준동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