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공 당첨자는 특례 대출을 못 .. 받는다고? / 테크 버블에 준하는 미국 주식 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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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읽어보자고~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3월 7일

  • 신생아 특공 당첨자는 특례대출 못 받는다네요. 한심스러운 정책들입니다. 빠른 보완이 필요할 거예요.
  • 미 하원에서 틱톡을 165일 내에 팔라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시장경제와 공산주의도 이제는 낡은 프로파간다가 되어가나 봅니다. 자국우선주의가 먼저다.
  •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 앞으로 가능성은 열어두되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맨날 간만 보네.
  •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고려 중인 상황입니다.
  • 올해 초, 중국의 수출입 데이터는 소폭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목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중국 경제의 회복세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etter Must Go On.

한 눈 세계 시황

뉴욕증시, 3/6(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올해 금리 인하 적절 발언 등에 상승… 다우 +75.86(+0.20%) 38,661.05, 나스닥 +91.95(+0.58%) 16,031.54, S&P500 5,104.76(+0.51%), 필라델피아반도체 4,997.93(+2.42%)

국제유가($,배럴), 휘발유 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0.98(+1.25%) 79.13, 브렌트유 +0.92(+1.12%) 82.96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16.30(+0.76%) 2,158.20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올해 금리 인하 적절 발언 등에 하락... -0.42(-0.40%) 103.38

역외환율(원/달러), -5.53(-0.41%) 1,330.64

유럽증시, 영국(+0.43%), 독일(+0.10%), 프랑스(+0.28%)

고먐미 코멘트 🐾 : 자, 기름 간다.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신생아 특별공급에 당첨되어도 특례대출 어려워...정책 보완 필요👶🏡"

매일경제

왜 중요하냐면:
이달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공공분양의 신생아 특별공급(특공) 당첨 가구가 실제로 입주할 때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신생아 특공과 특례대출의 기준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에, 정책 간의 연계성 부족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신생아 특공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2세 이하 자녀(임신 포함)**를 둔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 하지만, 아파트 건설에는 약 2년 반에서 3년이 걸리기 때문에, 특례대출의 '2년 안에 태어난 아이'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게 됩니다.
  • 이로 인해 신생아 특공으로 당첨된 가구가 입주 시점에 특례대출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현장에서는 신생아 특공과 특례대출 간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기다리는 가정에게는 이 정책들이 중요한 주택 구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제도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정부의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신생아 특공과 특례대출이 실제로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정책 간의 긴밀한 연계와 보완이 필수적입니다. 🏠💕 아니 이거 뭐 대책과 대책이 충돌하면, 방향성의 정부를 논하기 전에 이거 완전 나가리 아닙니까?

그래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으니 빨리 고쳐지겠죠. 휴..


"미 하원, 틱톡 매각 강제 법안 발의...중국 IT 기업 겨냥한 글로벌 견제 강화🚨💼"

Photo by Nik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미국 하원에서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매각을 강제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어요. 이 법안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165일 안에 틱톡의 소유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또한 이 법안은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 특정 국가의 소셜미디어 앱에 대한 대통령의 조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이미 정부 기관의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틱톡은 중국 정부의 데이터 요청에 응해야 한다는 중국 법 규정 때문에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프랑스는 환경오염 이유로 중국 쇼핑 앱 쉬인, 테무에 판매 가격의 최대 50%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법안을 준비 중입니다.
  • 테무는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위반자 명단에 올라갈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조치들이 중국 기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특히 틱톡의 미래에 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먐미 코멘트🐾:
🌍니가 내 맘에 안 들면 나도 깡패가 되는 거야~ ㅋㅋㅋㅋㅋ 165일이면 매각하기 빠듯한 시간이에요. 실사, 가치평가, 자금조달 등등 말이죠. 매수 매도자의 조건협상까지.

빠듯한 시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건, 틱톡 측의 손해를 의미하고, 매수 측의 이익을 의미합니다. 누가 사갈지 기대되네요. 페이스북이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데. 어때보이나요? 스냅? 현금이 누가 있죠? 스냅? 메타는 릴스 있고, 구글은 쇼츠 있으니.

어때 에반 스피겔. 틱톡 사보자.


"국내 친환경 차량, 등록 200만 대 돌파, 하이브리드가 초강세 🌿🚗"

Photo by Erik Mclean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 승용차가 200만 대를 넘어섰어요. 이는 전체 승용차 등록 대수의 **9.5%**에 해당하며,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체의 78%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하이브리드 차량이 158만 7351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요.
  • 전기차는 41만 3335대, 수소차는 3만 3596대로 집계됐어요.
  • 친환경차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친환경차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경유차 퇴출 정책친환경차 보조금 정책이 이러한 추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요. 전동화 바람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요.

고먐미 코멘트🐾:
🍃🚀참 미래라는 게 알 수가 없어요. 그죠? 누군가는 전기차가 끝없이 성장하리라는 미래를 당연하게 여기기도 설득하기도 했고 믿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그게 오겠지만, 잠시 쉬어가는 턴인가 봅니다. 국내 전기차 관심보다 하이브리드 차량 관심이 높다니.

전기차가 가진 충전 관련 고질적인 부의 네트워크성,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네요.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하 전 인플레이션 확신 필요 강조📈🔍"

Photo by Alexander Mils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강한 확신"**이 없으면 기준금리를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어요. 현재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는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치인 2%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길에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는 긴축 정책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 하지만, 정책을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많이 푸는 것은 인플레이션 진전을 뒤집을 수 있어, 더 강력한 긴축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물가 안정을 우선시할 것임을 시사해요. 동시에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상업용 부동산 대출 문제가 관리 가능하다는 평가도 내놓았어요. 이러한 발언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

고먐미 코멘트🐾:
🧐음, 시간을 되돌려 생각해보겠습니다. 연준의 첫째 실수는 너무 느린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두번째 실수 역시 너무 느린 금리 인하로 인한 침체가 아닐까 합니다.

정책의 시차를 고려할 때 늦는 것보다는 빠른 게 나을 텐데요. 고용데이터를 고려하면 미국 경제는 둔화 기조에 들어섰다고 판단합니다.


"중국 저가 공세에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상징' 말레이시아 LC타이탄 매각 추진🏭💸"

Photo by Hanson Lu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롯데케미칼이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에 밀려 말레이시아에 있는 자사의 석유화학 대규모 생산기지 LC타이탄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는 국내외 석유화학 기업 및 대형 사모펀드(PEF) 등을 대상으로 한 거래로, LC타이탄은 롯데케미칼이 지분 74.7%를 보유한 말레이시아 증시 상장사에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롯데케미칼은 2010년 LC타이탄을 1조5051억원에 인수했으며, 한때 연간 3000억~5000억원의 이익을 냈던 알짜 회사였어요.
  • 하지만 중국의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 화학소재 자급화로 인해 적자로 돌아선 후, 지난해에는 61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어요.
  • 이번 매각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언급한 "잘되지 않는 사업은 매각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롯데그룹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요. LC타이탄 매각은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조정글로벌 경쟁 전략 재편의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먐미 코멘트🐾:
석유화학 산업은 한국 경제의 주요한 기둥 중 하나였지만, 중국의 저가 공세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

음... 어렵네요. 중국의 자급률은 100%를 넘어서고, 수요 또한 침체기에 있죠.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어떨까요? 지금이, 사야 할 비관의 때일까요? 아니면 사양산업의 엔딩 루트일까요?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주가 40% 폭락, 거래 일시 중단📉💔"

Photo by Jossie Díaz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무려 40% 이상 폭락하며 뉴욕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어요. 내부 통제에 대한 중대한 취약점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이어 상업부동산 대출 손실이 부각되고, 회계 논란까지 겹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거에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NYCB는 주식 매각을 통한 자본 조달을 모색 중이며, 지난해 시그니처은행 인수 이후 자본 충당 요건 강화로 인한 규정 적용을 받게 됐어요.
  • 특히 상업 부동산 대출 손실이 현실화할까 봐 우려가 커지면서, 손실 규모가 2억 5천 200만달러에서 27억달러로 수정됐어요.
  • 무디스와 피치는 NYCB의 등급을 '정크'로 강등했고, 은행 자회사의 예금 등급도 또다시 낮췄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대형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보지만, 소형 은행들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특히 상업 부동산 대출에 취약한 은행들에 대한 추가 파산 위험이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지역은행들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

고먐미 코멘트🐾:
🕵️‍♂️💡 음, 투자서들에서 읽었던 증시 붕괴의 장면이 겹치네요. 겁을 드리려거나 미래를 점치려는 건 아니고요.

증시 강세가 붕괴될 때 이런 이들이 있죠. 은행의 붕괴, 그리고 이에 신경 쓰지 않는 랠리 마침내 더 큰 은행들의 붕괴와 더 큰 사태들. 그리고 폭락.

물론 위기라는 게, 언제나 있는 일이니까 넘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겁을 드리려거나 미래를 점치려는 건 아니고요. 적어도 지금 더 살 때는 아니라는 말은 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CDMO 기업들, 미국 대중 제재 이후 첫 대형 네트워킹 행사 참석으로 기회 모색🔬🌏"

Photo by Hal Gatewood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최근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국내 의약품 CDMO 기업들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위크 2024'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계 CDMO사와 계약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기업으로 이동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참여하는 국내 CDMO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 에스티팜, 한미약품 등이 있습니다.
  • 미국의 대중 제재는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디캣위크는 기업 간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참여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국내 CDMO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발생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글로벌 제약 바이오 산업의 판도가 변화하는 이 시점에서, 국내 CDMO 기업들의 전략적인 움직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바이오가 미중분쟁의 가운데로 들어온다는 점은 기존 반도체, 전기차, 첨단산업만이 화두였던 시대와는 궤가 달라지는 것이겠죠.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현재 미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배분은 기술주 거품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만큼이나 극단적입니다.

자신 있게 적겠습니다. 미국 외, 테크 외에 기회가 있을 겁니다. 앞으로 몇 년간을 말씀드립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