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먐미의 아침 먀음대로 읽기 1025
지난 9월 공개된 네오위즈의 신작 콘솔 게임 'P의 거짓'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영국과 프랑스 박스 차트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도 전부 상위권 차트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음, 네오위즈 관련해서는 길게 투자 아이디어 쓴 게 있는데요... 정리해서 올려 드릴게요.
아침 요약
뉴스 : 카카오 법인이 형사처벌을 받으면 은행 대주주 자격이 박탈돼 카카오뱅크를 팔아야 합니다. 인터넷은행특례법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지분 10%를 넘게 보유한 산업자본은 최근 5년간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거든요. 소환 전 의도는 정해져있을 겁니다. 현재 2대 지주는, 은행이 없는 한국금융지주입니다.
신고가신저가 : 어휴;; 신저가 줄어든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상승 반전 노려보죠.
산업 레포트 : 음식료 레포트가 나왔는데. 뭐 사야 돼요. 라면은 못 사잖아 올라서.
이복현 금감원장 "카카오 법인처벌 적극검토…이번 주 검찰송치"
카카오 법인이 형사처벌을 받으면 은행 대주주 자격이 박탈돼 카카오뱅크를 팔아야 합니다. 인터넷은행특례법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지분 10%를 넘게 보유한 산업자본은 최근 5년간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거든요. 소환 전 의도는 정해져있을 겁니다. 현재 2대 지주는, 은행이 없는 한국금융지주입니다.
관련 섹터 : 카카오,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지주, 증권사, 은행, 금융
미 10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치 50…반년만 최고
2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0을 나타냈습니다.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죠.
관련 섹터 : 경제, 금리
제이미 다이먼·래리 핑크 "지금 1970년대와 비슷"…나쁜 정책의 시대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과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CEO인 래리 핑크가 현재 상황이 지난 1970년대와 닮은 꼴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부가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하는 중앙은행이 전지전능한 것처럼 행동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래요. 위의 PMU를 받침하는 설명입니다. 계속해서 경제에 유동성을 주입하면서 경제는 식지 않고 동시에 식지 않음을 탓하며 금리도 올라가고 있죠.
관련 섹터 : 경제, 금리
월가 "애플, 중국 리스크…아마존 실적 앞두고 사라"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애플의 중국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중국 내에 생산 거점을 많이 두고 있는 것은 물론, 판매 시장도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인도 생산거점도, 인도 시장도 손에 들고 있기도 하죠?
관련 섹터 : 애플
엔비디아, PC용 CPU '도전'…삼성도 시장 진출 검토 중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PC용 CPU를 개발 중입니다. ARM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CPU인데요. 기본적으로 CPU는 인텔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서 인텔/AMD가 양분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성공적으로 CPU시장에 진출한다면 PC시장에 지각변동이 있겠죠?
관련 섹터 : PC, 반도체
"연달아 터지는 주가조작…공매도 금지가 화 키웠다"
올해 잇달아 적발된 주가조작 대상 종목의 80% 정도가 공매도가 불가능한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도가 금지돼 주가조작 세력이 길게는 2~3년씩, 많게는 10~20배씩 주가를 용이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죠. 예를 들면 실적에 비해 과대평가된 주식이라고 해도 공매도가 불가능하면, 해당 주식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시장이 반영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특정 세력의 상방 압력만 작용하게 되겠죠? 물론 법으로 금지된 무차입공매도는 전산화 등을 통해 막아야겠지만, 일방 세력의 가격 조작을 막기 위한 정화적 작용의 공매도까지 막아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될 위험도 있어요.
관련 섹터 : 주가 조작, 공매도
위메이드, 시프트업 주식 전량 텐센트에 매각…800억 규모
위메이드가 보유한 시프트업 주식(전환우선주) 전량을 800억원에 처분합니다. 위메이드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요. 보고 나서 두 가지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시프트업의 밸류에이션인데 조단위는 넘었더라고요. 그럴만은 하죠. 근데 뭐 여긴 개인이 직접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스킵하겠고요. 두번째는, 위메이드가 유동성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시프트업의 상장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아직 매도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았는데 말이죠.
관련 섹터 : 위메이드, 시프트업
'4N' 넘보는 네오위즈…'P의 거짓' 영업이익만 600억원 전망
지난 9월 공개된 네오위즈의 신작 콘솔 게임 'P의 거짓'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영국과 프랑스 박스 차트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도 전부 상위권 차트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음, 네오위즈 관련해서는 길게 투자 아이디어 쓴 게 있는데요... 정리해서 올려 드릴게요.
관련 섹터 : 네오위즈, 게임
포스코퓨처엠 "4분기 양극재 판매價 12% 하락"
배터리업은 본질적으로 코모디티 트레이딩입니다 따라서, 오를 때는 폭발적으로 오르죠. 그게 미래처럼 보일 순 있습니다만. 크루드의 변동성을 생각하시면 붐&버스트는 올드 이커너미에서도 계속 관찰되던 것일 뿐이죠. 배터리 체인에 과투자한 기업들은 지금이라도 투자 규모를 축소하거나 방향을 선회하는 게 현명할 겁니다.
관련 섹터 : 배터리, 원자재
박셀바이오, 세계 첫 반려견 면역항암제 내놓나
세계적으로 시판 중인 반려동물 항암제는 인체용을 개량한 것으로 부작용 우려가 있대요. 하지만 박스루킨-15는 반려견의 유전체를 기반으로 개발한 반려견 전용 항암제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암종별 표준항암치료요법과 병용 치료 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음. 넵.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강아지 고양이들을 위한 약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사 실어봤습니다. 박셀바이오 차트 함 보까?
관련 섹터 : 반려동물
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한국단자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60일 : 현대바이오, 파트론, 우리기술투자
신저가가 줄어든 것에 대한 감사함 : 어휴 어제는 진짜 신저가 파티였는데, 다행입니다.
코인~ : 우기투는 코인 때문인 것 같구요. 코인 이슈 이어지려나요? 깊게 생각은 안 할게요. 두 가지 정도 이슈가 있죠. 일단은 금리와 유동성 둘 다 코인에 호재고 하나 더 최초 현물 ETF의 승인일 겁니다.
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현대차, 현대모비스, LG, HD현대중공업, 유한양행, 현대미포조선
-52주 : 한국전력, 한화, 아시아나항공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60일 : 오스코텍, 디이앤티
현대 : 아니 ㅋㅋ 현대 뭐 이렇게 신저가 많아요? 게다가 조선은 계속 약세네. 음... 사우디/카타르 다녀와서 수주 소식이 좀 좋게 반전 시켜주려나요?
항공 : 아시아나 합병을 시장은 어떻게 바라보는 걸까요? 이것도 얕게만 생각하죠. 항공에서는 에어부산이 원픽입니다. 이것도 시간 되면 자세히 써드릴게요.
1025 산업레포트 먀음대로 읽기
[화장품] 2024년 OUTLOOK: 보이지 않는 것의 힘
상상인증권 김혜미,이서연
ㆍ 2024년 소비재 업종 투자 매력도: 음식료 > 화장품/미용의료기기
ㆍ 꾸준히 스며드는 K-컬쳐는 K-컨슈머 확대의 중장기 원동력
음식료 뭐 사는데요 그래서. 차암. 이건 아는 게 없어서... 안 간 걸 골라야 할 거 아니에요. 풀무원은 좋아보이지만. 올곧은 못 사고. 우양? 뭐 작은 것 좀 뒤져 볼게요. K-Food.
[IT서비스] 수요 우려는 시기상조
KB증권 김동원,박주영,유우형,이경아
ㆍ 아이폰15 하이엔드 모델, 4분기 생산량 추가 확대
ㆍ 4분기 아이폰15 하이엔드 모델 생산량 +250% 증가
ㆍ 부품 단가 +2~4배 상승, 4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수요 우려 안 해요. 핸드폰 뭐 천년만년 쓸건가? 때 되면 버리고. 밤이 오면 낮이 오는 거고. 가끔 겨울엔 밤이 길긴 하지만. 언제고 뜨거운 여름은 다시 오고 마는 겁니다. 세상이 끝난다거나, 완전히 변한다는 말은 대부분 사기꾼들이 하는 말이죠.
하하하하하 내일은 좀더 빨리 보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