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뉴스
① AI 스타트업, 거품 논란
AI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전체 벤처 투자금의 65%를 흡수했습니다. 그러나 극소수 기업만 돈을 빨아들이며 다수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닷컴버블 전야 같다”며 거품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② 하워드 막스의 경고
오크트리의 하워드 막스는 “미국 증시는 버블의 초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직 당장 폭락 신호는 아니지만, 고평가가 심해 방어적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③ 연준, 고용보다 물가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고용 둔화보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관세발 물가 상승 우려가 확산되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약해졌습니다.
④ 미국, 반도체 기업 지분 인수 검토
삼성, TSMC, 마이크론 등 보조금 수혜 기업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이는 단순 보조금이 아니라, 산업 전략과 국가 안보를 위한 새로운 실험으로 해석됩니다.
⑤ 문신사법, 국회 첫 관문 통과
30년간 불법이던 비의료인 문신 시술이 합법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문신사가 면허를 통해 정식 전문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위생·보험 제도까지 제도권으로 편입됩니다.
⚡ 빨리 읽기
🥬 배추값 폭등: 7월 생산자물가에서 배추가 전월 대비 51% 뛰었습니다. 여름 장마와 폭염이 겹치면서 채소 가격 불안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최태원 발언: “성과급 5000%가 행복은 아니다”라는 발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성과급보다 ‘보상 시스템의 질’을 강조했지만, 현장 반응은 엇갈립니다.
📊 Chart of the Day
PBR, 닷컴버블 넘어섰다
미국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닷컴버블 당시 고점을 넘어섰습니다. 밸류에이션 과열 논란이 다시 불붙으며, 투자자들은 ‘이번엔 다르다’는 말에 점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AI로 쏠리는 벤처 자금
닷컴버블 전에도 그랬다고 하는데요
AI 스타트업 열풍, 빛과 그림자
실리콘밸리에서 AI 스타트업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AI 기업들이 전체 투자금의 65%를 가져갔는데, 그중에서도 극소수 기업들이 대부분의 돈을 흡수했습니다. 2분기에는 단 다섯 건의 메가라운드가 전체 벤처 투자금의 37%를 차지하며, 사실상 AI 거인들이 판을 독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겉으로는 벤처 시장이 뜨겁게 살아난 것처럼 보이지만, 다수의 젊은 기술 기업들은 여전히 2021년 투자 과열기 이후의 후폭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운 라운드(하향 평가 투자)가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 중 상당수가 AI 기업들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두고 닷컴 버블 전야와 닮았다고 경고합니다. 소수 기업만이 압도적 성공을 거두는 동안, 다수의 스타트업은 끝없는 자금난과 기대치 하락 속에 방향을 잃고 있다는 겁니다.
고먐미 코멘트
우리는 AI가 어떤 미래를 불러올지 몰라요. 2000년 닷컴버블 당시의 투자자들처럼 말입니다. 좀 더 스트레이트하게 말하자면,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 당시에도 닷컴만 붙으면 또 투자를 많이 하고 있기만 하면 거액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fomo에 휩쌓여서, 여기서 말하는 투자자들이란 기관투자자들을 말합니다 물론 일반 주식 시장 참여자들도 마찬가지지만요, "닷컴"이 들어가기만 하면 거액의 돈을 가치에 상관 없이 밀어넣곤 햇죠.
그리고 버블이 터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것은 없다고 믿어요. 왜냐하면 기술이 다를지언정 그걸 다루고 있는 우리의 심리는 2000년 전이든, 1000년 전이든 아니면 25년 전이든 같기 때문입니다. 공포와 탐욕이 지배하는 인간들이 다시금 버블을 만들고, 그건 터지게 될 겁니다.
버블 초입이라는 하워드 막스
나쁜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닐 겁니다
하워드 막스, “버블의 초입에 들어섰다”
오크트리 캐피털의 공동창업자 하워드 막스가 미국 증시가 버블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아직 경고등을 울릴 상황은 아니지만, 분명히 비싸다”라며 최근의 주가 상승을 경계했습니다. 막스는 16년 동안 심각한 조정을 겪지 않은 시장 분위기가 투자자들에게 ‘조정’이라는 개념을 잊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당시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경고한 “비이성적 과열”을 떠올리게 한다는 겁니다.
그는 최근 시장의 랠리를 트럼프 관세 완화 발표 이후의 안도 랠리라고 규정하면서,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반드시 정당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 시가총액 대비 GDP 비율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는데, 많은 기업이 비상장 상태로 남아있거나 상장을 늦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지표가 보여주는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포트폴리오에 방어력을 조금 더 넣어야 한다”며 주식보다는 크레딧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여전히 미국을 “비싸지만 가장 좋은 자동차”에 비유하며, 투자 환경이 일부 악화됐음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투자처라고 평가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막스가 이렇게 말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내가 시장 예측에서 많이 빗나가지 않는 이유는 많이 예측하지 않아서라고 말이죠.
그래서 00년에도, 08년에도 시장이 극단적으로 비쌀 때에 메시지를 낼 수 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진짜 비싼 거 같을 때만 메시지를 내니까 잘 안 틀릴 수 있는 거죠.
바로 그런 막스가 4월 9일에도 메모를 냈었죠. 이제 사야 된다 뭐 그런 식의 메모였습니다. 사후확증이지만 맞았고요...
네 그리고 지금은 비싸다고 말하고 있네요. 내일 당장 다팔아라 이런 건 아니더라도. 염두에 둬볼만한 메시지입니다.
연준, 고용보다 물가
여기서 동결한다?
연준, 물가 우려를 고용보다 크게 본다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들이 고용 둔화보다 인플레이션을 더 큰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당시 연준은 금리를 4.25~4.5% 구간에서 동결했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와 달리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두 위험이 균형적이라고 봤고, 몇몇은 고용 약화를 우려했지만, 결국 표결에서는 인플레 리스크 쪽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특히 관세의 충격을 놓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일시적일 수 있다”고 했지만, 다수 위원들은 장기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오랜 기간 2%를 상회한 경험이 장기 기대인플레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겁니다. 실제로 최근 생산자 물가가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비용 상승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도 감지됐습니다.
반면 고용지표는 둔화했습니다. 7월까지 석 달 동안 신규 고용은 팬데믹 이후 가장 낮았고, 실업률도 4.2%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빌미로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사퇴까지 요구했지만, 연준 내부는 “자산가격 과열”에 대한 경계까지 언급하며 방어적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9월 회의 전까지 추가 지표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1994년에도 연준은 고용 둔화 신호가 나오는데도 인플레 압력을 억제한다며 강경한 긴축을 이어갔고, 그 결과 채권시장이 크게 흔들린 바 있습니다. 지금도 비슷하게, 관세발 인플레 vs 고용 둔화라는 이중 리스크에서 연준은 물가 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파월의 발언이 “일시적”이라 해도 실제 행동은 인플레 우선 카드에 가깝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기적 조정은 있더라도, 정책 방향성은 “고용보다 물가”라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어 더 쉽게 적으면... 인하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라는 거예요. 발언만 두고 보면 말이죠.
"하지만", 9월이 아니더라도 연준은 인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정치적 압력 때문인데요. 파월의 임기도 곧 끝나가고... 연준 이사도 트럼프가 측근으로 메워넣고 있습니다. 그럼 뭐.. 9월이 아니더라도 예견할 수 있는 미래에 금리는 하방을 본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식이 걱정하는 인플레가 올 겁니다. 인플레에 투자하십시오.
삼성 주주, "미국 정부"
미쳤다 미쳤다
미국, 반도체 회사 지분 인수 검토
미국 정부가 CHIPS 법안 보조금 지급과 맞바꿔 삼성전자, TSMC,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약속된 돈을 주고, 대신 지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인텔에 대해 최대 10% 지분 인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해 47억 달러 보조금을 받았고, 370억 달러를 투입해 텍사스 테일러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62억 달러, TSMC는 66억 달러를 각각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루트닉은 바이든 행정부가 집행했던 보조금을 “과도하게 관대하다”고 평가하며, 보조금과 지분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도는 단순한 산업 보조금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전략적 통제권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닛폰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하면서 “골든 셰어”를 조건으로 걸어 정부가 직접 주주로 참여한 사례를 만들었는데, 이번 반도체 지분 참여도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인텔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면, 반도체 산업에서 민간·정부의 권한 구도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 재무부는 TARP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은행에 지분을 투입하며 위기를 안정시킨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금융위기 대응 차원이었고, 이번에는 산업 전략과 지정학이라는 장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정부가 민간 반도체 기업의 주주가 되는 전례 없는 상황은, 향후 글로벌 경쟁에서 ‘국가 대 국가’의 반도체 전쟁을 더 노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단순히 보조금 효과를 넘어, 정부의 경영 개입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삼성 이야기를 해보죠. 지금 당장은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안 하겠다고야 하겠지만... 삼성의 높은 대중국 수출에 대해 "주주"인 미국정부가 의결권을 영구적으로 행사하지 않을 거라는 가정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을 줄 때는 그냥 준다고 그랬다가... 받으니 지분 주라고하는 건 좀..ㅎㅎ 그러네~ 맘대로 다 해도 돼? 힘 세면? 어?
합법의 테두리도 오는 문신
문신 스타트업 창업 갈까?
문신사, 드디어 합법 직업으로 인정받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문신사법’ 제정안을 첫 관문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 직종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문신은 1992년 대법원이 “의료행위”라고 판결한 이후,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면 불법이었지만 이번 법안으로 30년 넘게 이어진 불법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법안 제8조에는 “문신사는 의료법 제27조에도 불구하고 문신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이는 문신을 기존처럼 ‘피부 침습 행위’로 묶어 의사만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깨고, 전문 면허를 받은 문신사가 정식으로 시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음지에서 이뤄지던 문신 시술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위생·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문신사 면허 발급 △일반의약품을 활용한 국소 마취 허용 △문신 제거 시술 금지 △부작용 신고 의무화 △공제조합 가입 △위생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간 ‘불법’ 낙인 속에서 활동해온 문신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적 지위 확보가 현실화된 셈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일본에서도 문신 시술은 한때 의료행위로 분류됐으나, 2020년 최고재판소 판결로 비의료인 문신사의 합법적 지위가 보장됐습니다. 이번 한국의 움직임도 결국 같은 궤적에 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건, 제도화가 오히려 시장 규모를 확대시키는 동시에 위생 관리·보험 제도를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즉, 불법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순간, 문신은 더 이상 반문화가 아니라 하나의 산업·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수 있습니다.
뭐 이런 생각을 좀 해보죠 그냥 상상이지만. 문신 관련주, 문신 스타트업 같은 생각 말이죠. 혁신적인 원료(가령 지우기 쉽다든가), 안전하다든가 하는 문신 스타트업이 생길 수도 있겠죠?
어... 내가 할까?
빨리 읽어보자고
"집값 잡는데 세금정책 안 쓴단건 오산" 더 센 대책 예고 : 음~ 그래요?
'시金치·金배추' 각각 171%, 51% 올라…7월 생산자물가 상승 : 오 미친 귀농이 맞았다
최태원 "성과급 5000% 행복 아냐…보상에만 집착해선 안돼" : -_- 뭐라는겨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버핏 인디케이터, pbr같은 지표들이 이제 닷컴버블 high와 근소하거나 조금 앞지르기 시작합니다.
천장이 가깝냐.. 바닥이 가깝냐 하면 네.. 천장이 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