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표였다. 표 앞에 무릎 꿇은 바이든, 전기차 전환 연기!/20년말 이후로 가장 낮은 에너지 섹터 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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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 뉴스레터

24년 2월 19일

서비스 비용의 증가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성장이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금리 인하 하기에는 좋은 데이터는 아니죠. 즉 현재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안고 오른 주식에 좋은 데이터는 아닌 셈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3월 중 라파 지역에 대한 지상 공격을 예고하고 있어 국제적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라파회랑은 역사 깊은 곳입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의 금리를 변경하지 않음으로써 현 정책 유지 방침을 밝혔으나, 많은 기관들이 추가적인 정책 완화 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절 연휴 기간 동안 발표된 중국의 국내 관광 및 소비 관련 데이터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한편, 중국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Meituan은 최근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일일 평균 소비가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내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시장 활력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오늘 미장은 휴장입니다. 중국이 이 데이터를 어떻게 소화하는지, 지켜보시죠.

Letter Must Go On.

한 눈 세계 시황

CPI 데이터를 소화하는 시장

뉴욕증시, 2/16(현지시간) 강한 생산자물가지표 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 다우 -145.13(-0.37%) 38,627.99, 나스닥 -130.52(-0.82%) 15,775.65, S&P500 5,005.57(-0.48%), 필라델피아반도체 4,527.68(-0.67%)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지속 속 상승... WTI +1.16(+1.49%) 79.19, 브렌트유 +0.61(+0.74%) 83.47

국제금($,온스), 최근 급락한 데 따른 되돌림 지속 속 상승... Gold +9.20(+0.46%) 2,024.10

달러 index, PPI 예상치 상회 속 약보합... -0.02(-0.02%) 104.28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332.58

유럽증시, 영국(+1.50%), 독일(+0.42%), 프랑스(+0.32%)

고먐미 코멘트 🐾 : 반도체와 에너지기업, 미국과 중국 각각 대척점에 있죠. 이 다이버전스를 같이 쫓아가 봅시다. 유가 어느새 80불 노리고 있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이렇게, 물 밑에서. 새벽처럼.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연준의 고금리 정책: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치 못한 긴 기간 동안 고금리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분석들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AP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JP모건 프라이빗뱅크와 록펠러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의 전문가들이 미국 경제의 견조한 지표들을 근거로 연준이 고금리를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 📈

조금만 더 자세히:

  • 금리 인상의 가능성에 대해 조 세이델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15% 정도라고 말하며, 금리 인하는 "선택적 옵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 인플레이션의 재점화 우려 역시 지미 창 CIO에 의해 강조되었는데, 연준이 금리를 서두르게 인하할 경우, 이는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경기 침체의 신호를 보이고, 실업률이 몇 달 간 4%를 넘어서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이는 연준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경제 전반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것임을 의미합니다. 🤔

고먐미 코멘트🐾: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참 재밌죠. 이래서 투자의 대가들이 금리에 대한 예측같은 건 그렇게 집어치우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아무튼, 이유가 뭐가 됐든, 올해 초 6-7번으로 점쳐지던 금리인하는 어느샌가 금리를 올릴 가능성 15%로 치환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일이네요.


2030년 이후 유가 상승 예측: 모닝스타의 시장 전망 분석

모닝스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른 유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모닝스타는 2030년 이후 원유 가격이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왜 이런 전망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죠! 🛢️💡

Photo by Zbynek Burival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모닝스타는 원유 수요가 시장 예상만큼 급격히 감소하지 않을 것이며, 공급의 감소 가능성이 커 2030년 이후 유가가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도입과 같은 요소들이 원유 수요를 일부 감소시킬 수 있지만, 전체적인 원유 수요가 전기로 완전히 대체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민.족.정.론.모.닝.스.타

조금만 더 자세히:

  • 원유 수요 전망: 2050년까지 하루 평균 원유 수요는 2019년 대비 약 11% 감소한 8천800만 배럴로 예측되고 있어요.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감소 폭이 훨씬 적은 수준입니다.
  • 전기차 도입의 영향: 모닝스타는 전기차가 2050년에 전체 자동차의 약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특히 화물차 등 일부 분야에서는 원유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봤어요. 🚗⚡
  • 공급 감소 우려: 추가적인 투자 부족으로 인해 원유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새로운 유정에 대한 투자 없이는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2030년이 되면, 현재의 자원과 투자 추세를 고려할 때, 전 세계 원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모닝스타는 결론짓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원유 생산업체들과 OPEC 국가들이 점점 자본 투입에 더 민감해지고 있으며, 유의미한 유휴 생산 여력을 가진 곳이 거의 없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요.

고먐미 코멘트🐾: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화석연료 가격의 불 케이스를 믿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다음 문장 읽으시길 바랍니다. 첫째, 현재 예측들의 수요 간과입니다. 인도와 신흥국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석유 소비를 늘리게 될 겁니다. 인도의 산업화 레벨은 생각보다 아주 낮고, 과정상 결국 석유를 무진장 필요로 하게 되겠죠.

둘째, 장기 플랜이 없는 정부 정책으로 인한 투자 부족입니다. 정부가 고사시킬 거라고 공언하는 산업에,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우리나라의 원자력을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지금 이 업계가 마주한 인력, 자금 부족 그간 놓친 기회들을.

셋째, 고금리로 인한 자원 조달 부족입니다. 셰일혁명은 08년 이후 계속된 저금리로 인해 가능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실패해도 그만이었습니다 왜? 조달비용이 0에 가까웠으니가. 하지만, higher for longer의 세상에서, 누가 도전에 나설까요? 정부도 때리고, 수요도 줄어들고, 금리도 높은데 누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서겠습니까?

가격은, 오를 겁니다.


중국 직구 이걸 어쩌나?

Photo by CardMapr.nl / Unsplash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잠식 현상과 이에 따른 정부의 소비자 보호 강화 조치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음, 솔직히 실효성이 없는 것 같긴 한데요. 뭐 아무튼, 봅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플랫폼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우리의 쇼핑 환경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

왜 중요하냐면:

중국계 이커머스의 성장은 소비자 보호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콜 제품과 안전 부실 제품의 유통 증가는 우리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요. 그냥 더 솔직하게 국내 유통업계 보호라고 하죠 왜?

조금만 더 자세히:

  • 해외 직구 규모 증가: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 직구 규모는 2018년 2조9000억원에서 2022년 5조30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사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는 시장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죠.
  • 위해제품 적발 증가: 공정위는 전기스탠드, 학습인형, 열쇠고리 등 다양한 위해제품을 적발했으며, 감전 위험, 질식 위험, 유해물질 초과 등이 주요 위해 요소로 꼽혔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공정위는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소비자 위해제품 감시망을 강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및 위해 정보 사이트 비교 분석을 통해 해외 리콜제품의 판매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위해제품 판매 중단을 포함한 자진 시정 요청과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에요.

고먐미 코멘트🐾:

이커머스의 급속한 성장과 해외 직구의 편리함 뒤에는 이런 위험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맞는 말이에요. 공정위의 지적은 시정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그 속내는 우리나라 유통업계 나아가서 제조업계의 노출을 어떻게든 줄여보려는 고심이 읽힙니다. 난감하겠어요. 걱정스럽습니다.


홍콩 ELS 손실 배상안, 뭐 생각보다 그렇게 비상식적이진 않은?

홍콩 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된 금융 당국의 배상안 초안이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상식적이네요? 많은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이니만큼, 이 배상안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살펴보죠. 📉💰

왜 중요하냐면:

금융 당국은 홍콩 ELS에 대한 대규모 원금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을 검토 중인데요, 과거 이익을 손실액에서 일부 공제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과 증권사를 통해 가입한 일부 투자자는 배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고 해요. 이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재가입자 과거 이익 공제: 홍콩 ELS에 여러 번 재가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과거에 얻은 이익이 이번 손실액에서 일정 부분 공제될 예정입니다. 이는 재가입자들이 상품 내용을 잘 알고, 과거 이익도 얻었기 때문에 단순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논리에 기반합니다.
  • 온라인 가입자 배상 제외 검토: 온라인으로 가입한 투자자들은 설명 의무 등 불완전 판매 입증이 어려워 배상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 스스로가 상품에 대한 충분한 인지를 가지고 투자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금융 당국은 이러한 배상안을 통해 투자자 보호와 함께 금융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완전 판매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투자자 개별 사례에 따른 배상 여부 결정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휴, 솔직히 적긴 어려운 일이네요. 코멘트 적지 말까요? 그럽시다. 아니야. 적어야겠어.

아니,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제 손으로 가입한 사람들은 다 구제해주고 20-30대 전세 사기 당한 사람들은 그놈의 "원칙" 들먹이면 이거 국가적 자살 방조 아니에요? 이거 맞아요? 그래도 과거 이익을 공제한다니 뭐 좀 낫긴 한데.. 공제요? 이거 뭐 세금 내고 환급하고 그러는 거예요?

1억이 안되는 돈을 사기 당하고 자살하는 청년들 기사를 읽으면...

자 그만.


제프 베이조스, 투자 잘해~

왜 중요하냐면: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식 매각 행동 하나하나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만 세 번째로 대규모 주식 매각을 한 것은 그가 어떤 재정적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지, 또 이러한 매각이 아마존과 전반적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매각 규모와 목적: 베이조스는 최근 1200만주, 총 20억 달러(약 2조6710억원) 규모의 아마존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이는 절세 목적이 있으며, 플로리다로의 이사와 연관되어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자본이득세가 없어, 워싱턴주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 배경과 전망: 베이조스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도 여전히 회사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주식 매각 계획은 장기적인 재정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2025년까지 최대 50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이러한 매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베이조스의 주식 매각은 개인적인 재정 관리와 절세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아마존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베이조스의 지속적인 주식 매각이 아마존의 주가와 회사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베이조스가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 건 2021년입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일론 머스크도 주식을 팔기 시작했죠. 2021년, 주커버그도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나스닥, 기술주 모두 1년여에 걸친 죽는 소리 냈었구요.

그리고, 주커버그 2024년, 베이조스 다시. 주식 매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야기가 좀 다르지만요. 그들은 위대한 ceo이기도 하지만, 좋은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 잘 지켜봐야죠.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표였다. 표 앞에서 무릎을 꿇은 바이든ESG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자동차 노동조합의 우려를 반영하여 전기차 도입 속도를 늦추기로 한 바이든 행정부..! 그래. 신념같은 건 버려라. 그런 건 이긴 뒤에 지키면 되는 거야... 남자는... 그런 거다...

Prompt : Biden's on one knee on stage singing. He's a rock star, art, pencil sketching/ Image by Stable Diffusion

왜 중요하냐면:

바이든 행정부의 이번 조치는 미국 내에서 전기차 도입과 관련된 정책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보호청(EPA)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완화는 자동차 업계와 노동조합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표심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정책 조정 배경: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와 노동조합의 우려를 반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급격한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 손실 우려를 고려한 것입니다.
  • 노조의 반응: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일자리 우려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전기차의 생산이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용파급이 적다는 점이 큰 우려로 작용했죠.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대선 전략과 노동시장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 정책의 속도 조정은 단기적으로는 노동조합의 지지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환경 보호 목표를 달성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을 반영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결국... 정치인이셨나요 각하...? 이번에야말로 후략하겠습니다.

는 아니구요. 여러분,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은 항상 이런 리스크를 내포합니다. 우리가 뽑은 사람들은 우리보다 '그닥' 뛰어날 수 없어요. 그러니 말도 맘도 변하는 것도 우리같죠. 정해진 미래같은 건 없고, 특히나 보조금에 의지하는 산업의 변동성이라는 건 항상.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중국 춘제 연휴 소비 분석: 경제 회복의 신호

춘제 기간 동안 중국 내에서 약 110조 원이 소비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

왜 중요하냐면:

춘제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 수와 소비 지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또한 중국 정부의 내수 진작 및 경기 부양 노력이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여행객 수 증가: 춘제 연휴 기간 동안 4억 7400만 명의 여행객이 중국 내를 여행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34.3%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0% 증가했어요.
  • 소비 지출액 증가: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여행객의 지출액은 약 118조 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7.3% 증가한 수치입니다.
  • 문화예술 서비스 매출 급증: 서비스 관련 소비가 하루 평균 52.3% 증가했으며, 특히 문화예술 서비스 관련 매출이 86.7%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는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내수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소비 진작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올해 중국 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고 있어요.

고먐미 코멘트🐾:

자, 더 써라 중국인들아 🌏💹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Funds are now the most underweight energy stocks since December 2020

2024년 2월, 펀드들의 에너지 주식 비중은 2020년 12월 이후로 가장 낮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12월 이후, 에너지 주식 움직임 어땠는지 잠시 짚겠습니다.

finviz

이상입니다. 해석은 각자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