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 대공습, '박리다매'와 '무료배송'의 이름으로 / 소니, 24년만 삼성 영업이익 추월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1월 31일
미국 내 일자리 수는 강세를 보였고 시장은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췄습니다. 미국은 강하면 안 되는 시점이에요. 강하면 강할 수록 여러분이 원하는 일은 늦게 벌어질 테니까요. 하지만 또한 더해서, 금리 인하 늦어질 수록 다음 침체의 골 역시 깊을 겁니다. 뭐, 제 결정은 아니니까요.
IMF는 중국, 미국, 세계에 대한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실적 소식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 알파벳 등 기술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어닝은 비트했지만, 그렇게 건강한 내용은 아니었어요.
수요일에 발표된 중국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 PMI는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딥다이브 하고 있네요. 자, 시작하겠습니다.
Letter Must Go On.
한 눈 세계 시황
oh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뉴욕증시, 1/30(현지시간) FOMC 결과 및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33.86(+0.35%) 38,467.31, 나스닥 -118.14(-0.76%) 15,509.90, S&P500 4,924.97(-0.06%), 필라델피아반도체 4,319.99(-1.56%)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고조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04(+1.35%) 77.82, 브렌트유 +0.47(+0.57%) 82.87
국제금($,온스), FOMC 관망세 속 안전 피난처 수요 등에 강세... Gold +6.30(+0.31%) 2,050.90
달러 index, FOMC 관망세 속 약세… -0.22(-0.21%) 103.39
역외환율(원/달러), -2.16(-0.16%) 1,329.38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18%), 프랑스(+0.48%)
고먐미 :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자 와봐라 폭풍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급부상: K-베뉴 효과와 1688닷컴의 예상 도입
왜 중요하냐면:
중국 최대 e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의 해외 서비스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3위로 급부상했어요. 특히, 한국 제품 전용관인 'K-베뉴'의 영향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제로' 혜택을 내세워 한국 브랜드를 대거 끌어들였어요. LG생활건강, 애경 등 유명 한국 기업들이 K-베뉴에 입점하면서, 사용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더불어 알리바바는 1688닷컴의 한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에요. 이는 중국 내수용 B2B 서비스로, 기존 알리익스프레스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알리익스프레스와 1688닷컴의 한국 진출은 쿠팡, 네이버 같은 국내 e커머스 기업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688닷컴이 한국 시장에 상륙하면, 국내 e커머스 시장의 구조 자체가 크게 변할 수 있어요. 알리바바의 이러한 전략이 국내 유통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고먐미
가히 공포스럽습니다. 이거 큰일이에요. 미국은 관세나 정치적 압박을 통해 중국의 시장 침식을 막을 자생력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 일이 되면 반시장적 정책도 서슴없이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중국과의 관계를 무 자르듯 끊기가 쉽지 않은 형국입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침식당하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둘 수도 없죠. 그러면 아예 중국 경제권에 속하느냐? 이 선택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 놓고 있다가는 우리나라 제조업 기반 그 자체가 위협받는 날을 당기게 될 거예요.
AMD,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미달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급락
왜 중요하냐면:
AMD가 올 1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AMD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급락하는 결과를 가져왔어요. 특히 AMD는 데이터센터용 GPU 매출액이 올해 2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이번 발표는 시장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AMD는 올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중간값을 54억달러로 제시했어요.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7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AMD는 "강력한 데이터센터용 GPU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버 판매량의 계절적 약세가 상쇄하면서" 1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클라이언트와 임베디드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AMD의 이 같은 실적 전망은 인텔의 낮은 매출액 가이던스 발표에 이어 나온 것으로, 반도체 업계에 암운을 드리우는 상황입니다. AMD는 지난해 4분기에 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최근의 실적 가이던스 미달 발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시장은 AMD의 향후 전략과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먐미:
최근 반도체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는 ai 붐은 실체와는 괴리해 있습니다. 두 가지 말하겠습니다. 하나. 실체와 괴뢰되었음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주가는 오버슈팅하고, 또한 언더슈팅합니다. 사람이 거래하니까요. 따라서 이 지점에서 이익을 누적하고 있는 것 또한 투자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그러나 실체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주가가 오르면 그게 진짜같을 때가 있죠.
한국경제인협회, 2023년 부실기업 증가 경고: 완전자본잠식 상태 기업 급증
왜 중요하냐면:
최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발표한 ‘기업부실예측모형을 통한 2023년 부실기업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을 제외한 전체 외감 기업 중 11.7%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5년 내 최대치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2019년부터 부실기업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3년에는 4255개사가 부실 상태에 빠졌어요. 기업 평균 부실 확률은 2019년 5.33%에서 2022년 7.92%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부동산·임대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의 부실 확률이 **21.4%**에 이르며, 교육서비스업, 전기·가스 등도 뒤를 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이러한 부실기업의 증가는 금융과 실물경제 간의 리스크를 확대하며,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자금조달 금리 인하와 기업활력제고법상의 사업재편 제도를 활용한 선제적인 사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먐미:
-_-;; 무시무시하네요. 진짜로... 공포심 조장 이런 거 아니구요. 수치가 그래서 그래요. 비율로도, 갯수로도 좀비기업 너무 많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는 것의 문제는 기업의 자본조달이 자본시장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대상이 외감기업이니 상장이거나 규모가 좀 되는 기업들이겠죠. 이런 기업들이 회생 및 파산, 구조조정 절차를 거치게 되면 연루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우선은 종업원, 거래처, 금융기관. 그리고 그 모두가 우리죠. 좀비기업이 청산되지 않고 있다라는 건, 결국 그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할 때는 걷잡을 수 없는 속도가 된다는 걸 뜻할 겁니다.
국내 타이어 업계, 원가 압박 탈피로 수익성 개선 성공
왜 중요하냐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타이어 업계가 원가 압박에서 벗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해상운임 하향 안정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 타이어 3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1578.5%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넥센타이어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2022년에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3사의 합산 매출은 15조7825억원, 영업이익은 1조7528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해상운임 하향 안정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타이어 업계 1위인 미쉐린의 타이어 가격 인상 등으로 국내 타이어 3사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며 반사 이익을 누렸습니다. 또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가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타이어 기업들은 실적 경신을 자신하고 있어요. 특히 SUV와 전기차 판매량 증가가 이들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먐미:
기업의 수익을 이끄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산업마다, 기업마다 다르죠. 그래서 본래 존재하던 업이라면 이 키 팩터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대략적인 현재 및 향후 업황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앞이구오, 뒤는 이제 타이어 기업 이야기.
타이어 생산 및 판매회사들의 주 비용은 원재료와 해상운임입니다. 둘 다 대개는 기름값에 준하고, 전쟁 이후 하락일로를 걸어온 유가에 수혜를 보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어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에 일조: 게임주 및 금융주 주가 상승세
왜 중요하냐면:
정부가 국내 증시의 저평가 문제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평가 상태에 있던 금융·증권 및 게임주가 일제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전통적으로 저평가된 금융주뿐만 아니라 성장주인 게임주도 이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게임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웹젠,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등이 급등했고, 금융·보험사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저평가 종목이라는 점이에요. 국내 게임사의 PBR은 해외 주요 게임사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저평가된 국내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특히, 성장주로 분류되는 게임주의 경우 저평가 상태가 개선되면서, 웹젠과 더블유게임즈는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먐미:
하암... 네네... 줄입니다.
일본 소니그룹, 24년 만에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월: 반도체 시장 불황 속 일본 전자기업 부활
왜 중요하냐면:
일본 소니그룹이 24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추월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일시적인 부진과 일본 전자기업들의 체질 개선 및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어요. 이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자 산업에도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2023년 실적 전망에 따르면, 소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700억엔으로 삼성전자를 3조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08년과 2011년 소니의 영업손실 이후, 영업익이 10년 새 5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한편, 히타치제작소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연속 5000억엔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부활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 전문가들은 반도체 시장의 일시적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 회복으로 삼성전자가 다시 소니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 하지만, 소니와 히타치의 부활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전자 산업의 경쟁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먐미:
누누히 적습니다. 사건의 크기는 시간의 간격으로 적는 거죠. 잃어버린 N십년이라 조롱 받던 일본 굴지의 전자기업,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24년'만에 따라잡았습니다. 2023년. 버핏이 일본을 매수하고, 근 30년만에 니케이 최고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노도강 지역 부동산 경매 급증: 고금리와 시장 침체의 영향
왜 중요하냐면:
최근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서 부동산 경매 물건이 급증하고 있어요. 이는 저금리 시대에 매입한 부동산들이 고금리와 시장 침체로 인해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 서울 강서구의 경매 진행 건수는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어요.
- 노원구와 도봉구에서도 경매 건수가 각각 전 분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 경매 낙찰률은 20%대에 머무르며, 많은 물건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 노도강 지역은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최근 집값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올해도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경매 물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 특히 노도강 지역은 최근 시장 회복기에도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먐미: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부동산 아뇨. 선 긋고. 아파트를 축재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잘 모르면서 이런 말 하고 있으니 무시하셔도 좋을 겁니다. 대한민국 인구 2021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2021년 이전까지를 살아온 사람들은 2021년 이후를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다른 시대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까지 모두 맞았던 명제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투자자는, 대가를 치를 겁니다. 특히 세계적 매크로가 변하는 시점 그리고 그 최첨단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투자자라면 더 그렇겠죠.
중간무역국인 우리는 미중분쟁에 영향을 받고, 제3세계에 수출해야하는 우리 또한 우러전쟁에 영향을 받으며, 중동에서 기름을 사오는 우리 또한 이-하마스 사태에 영향을 받죠.
지역 및 필수 의료 분야 강화 위한 정부 대책: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임박
왜 중요하냐면: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로 지역 및 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준비 중이에요. 이는 '수도권 빅5' 병원 쏠림 현상과 지역 의료 현장 기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죠.
조금만 더 자세히:
- 1조 원+α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이 대책은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등을 포함합니다.
- 복지부는 이미 지난해 10월 필수의료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전국에서 설명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 이번 패키지에는 의료 전달 체계 정상화,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 의대 정원 확대는 이번 대책의 핵심 사안이지만, 의협의 반발로 인해 설 연휴 전후로 별도 발표될 예정이에요.
- 이 대책이 시행되면 필수의료 분야의 공급이 증가하고, 붕괴된 의료 생태계의 회복이 기대됩니다.
- 다만,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의 반발과 진료 거부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해요.
고먐미:
의대 정원확대에 대한 이야기는... 뭐 좋은데요. 이거 감당이 안 될 겁니다. 특히나 몸이 자주, 더 깊게 망가지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죠. 그런데 새로운 의사는 지금 당장 증원해도 10년 후에 온라인이 됩니다. 즉 말하겠습니다.
10년동안 우리의 지방의료는 붕괴일로를 걷게 됩니다.... 더 적기 힘드네요.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경제학
네, 침체를 봅니다.
레터 구독 좀 해주십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