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주, 10년 만에 수출액 1억 달러 돌파..! /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도입.. 음 또 규제야? 네이버 카카오 죽여?

고먐미 뉴스레터

24년 1월 30일

미국 재무부는 예상치 않게 분기별 연방 차입 전망을 낮추었고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게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으니까 그래도 짧게 덧댈게요.

우선 1)채권과 이자율은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채권 가격이 오르면 이자율은 떨어진다는 소리고, 반대로 채권 가격이 내리면 이자율은 오른단 소리에요. 원리는 됐어요. 그냥 외우세요. 우리? 한국인이잖아? 자 다음 2)정부 예산 조달은 채권 발행을 통해요. 이 말인 즉, 돈 나갈 구석이 많으면 채권을 많이 발행한다는 거죠. 3)채권을 많이 발행하면, 채권 가격은 떨어져요 그리고 그래서, 1) 이자율이 오릅니다. 이해되셨어요? 따라서 이번 연방 차입 전망을 낮췄다는 건... 어 좀 어렵죠? 자 1)2)3)다 잊어버려도 돼요 모르겠으면. 자 요약 해드릴게요.

미국이 돈 쓸 일이 많으면, 미국의 금리는 내려가기 어려워요. 예를 들면, 전쟁이라거나. 인프라투자라거나. 세제혜택이라거나. 이해하셨나요? 파월 마이크 댄스로 다 넘어가는 문제가 아니다. 이 말이에요.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되니까요. 자 넘어갈게요. 중요해서 좀 길게 써봤어요.

홍콩 법원이 차이나 에버그란데(China Evergrande)를 폐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관리들은 지난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체결한 합의를 이행하면서 중국으로부터 펜타닐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한 회담을 이번 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출산율 감소: FT, 국가적 비상사태에 더욱 가까워지는 지점에 이르렀다고 서울대학교의 이재민 교수 의견 밝혔습니다.

Letter Must Go On.

한 눈 세계 시황

oh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FOMC·빅테크 실적 발표 대기 속 상승… 다우 +224.02(+0.59%) 38,333.45, 나스닥 +172.68(+1.12%) 15,628.04, S&P500 4,927.93(+0.76%), 필라델피아반도체 4,388.28(+1.06%)

국제유가($,배럴), 과매수에 따른 반발 매도세 출회 등에 하락… WTI -1.23(-1.58%) 76.78, 브렌트유 -1.15(-1.38%) 82.40

국제금($,온스), 중동 갈등·FOMC 대기 속 강세... Gold +8.50(+0.42%) 2,044.60

달러 index, FOMC 관망세 속 강보합... +0.05(+0.05%) 103.48

역외환율(원/달러), -2.96(-0.22%) 1,333.80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12%), 프랑스(+0.09%)

고먐미 : (미국 국가 4절까지 완창중)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 매그니피센트 7, 올해는 꼬일까? 🌟

Photo by Estúdio Bloom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작년에 주식 시장을 후끈 달궜던 매그니피센트 7, 기억나죠?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단한 빅테크 기업들이죠! 이들이 작년 주가 상승의 거의 60% 이상을 이끌었는데요, 유럽계 자산운용사 아문디에 따르면, 올해는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아문디의 크레이그 스털링 미국 주식 리서치 헤드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며, "매그니피센트 7 주식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

조금만 더 자세히: 스털링 헤드는 매그니피센트 7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어요. 지난해 이 기업들은 비용 절감 등으로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AI에 대한 열풍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네요. 그리고, "AI 유포리아가 매력을 잃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장의 과대평가가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죠.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아문디는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너무 낙관적으로 예측했다고 봐요. 실제로는 고금리가 계속될 수 있어서, 주가와 기업 실적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답니다. 어쩌면 작년과는 다른 한 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

고먐미 : 어~ 네. 그렇댑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 거, 언제나 충분히 오래도록 비이성적일 수 있죠. 왜냐면 비이성적인 우리가 가격을 만드니까요. 저점과 고점을 따지자면, 저는 고점이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최근 기술주 정점에 달한 맥6의 경우 내부자 매도 또한 관측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메타가 그렇구요. 지켜보시죠.


나스닥 사상 최고치 도전: 미국 증시 변동성 지속

Photo by Markus Spiske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최근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S&P500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어요. 반면,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어,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 발표와 금리에 대한 시장의 반응, 그리고 대형 기업의 실적 발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미국 재무부가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규모를 7천600억달러로 예상하면서, 이는 지난해 예상치보다 550억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 발표로 인해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오름폭을 확대했어요. 또한, 이번 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플랫폼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개별 주식으로는 소파이테크놀로지와 줌인포테크놀로지스가 각각 긍정적인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이번 주 증시의 방향성은 기업 실적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최근의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어요.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

고먐미:

다시 한번, 이 부분은 논리가 더 중요해요. 결론만 드리겠습니다. 우리 한국인이잖아? 외우자. 미 정부의 지출이 늘면, 금리가 내리기 어려워요. 따라서 어제 랠리의 촉발은 예상 외로 조달금액이 작은 부분이 촉발한 것이구요. 그럼 이제 미래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국에 필요한 돈은, 많아질까요 적어질까요?


비야디(BYD), 테슬라 부진 속 시장 장악: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

Photo by Priscilla Du Preez 🇨🇦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중국의 전기차 1위 기업 비야디(BYD)가 테슬라의 부진을 틈타 시장 장악력을 확장하고 있어요. 차량 생산부터 배터리 제조까지 가능한 BYD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기록도 세웠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BYD는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에 거금을 투자하고, 헝가리에 승용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어요. 이러한 전략은 전기차의 수요 둔화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BYD는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저가형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테슬라보다 저렴한 가격정책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BYD의 이 같은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를 넘어서는 새로운 주도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는 현대차와 기아가 진출해 있는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BYD의 활약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과 같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YD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은 전기차 산업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

고먐미:

어..어어.. 뭐 그렇긴 한데, 지금은 테슬라에 주목해야겠죠. 특히 일론의 의결권 확대는 여러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 급락이 나올 경우 블락딜이나 자기가 소유한 다른 스타트업들을 레버리지로 해서 장내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봅니다. 이 경우, 확실한 바이 콜사인이 되겠죠?

별건, 비야디는 무섭죠. 하지만 음 이건 이렇게 읽으셔야 해요. 중국 핸드폰 출하대수가 많다고 애플이 왕좌를 빼앗기는 게 아닌 것처럼. 비야디는 많이 팔릴거고, 테슬라보다 더 많이 팔릴 미래가 가깝기는 해도. 평균판매단가와 수익성 측면에서는 적어도 아직은, 댈 것은 아닙니다.


고금리 여파로 중소기업 연체 급증: 은행권 부실관리 비상

Photo by Etienne Martin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고금리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원리금 연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지난해 3분기까지 주요 은행의 신규 연체 금액이 10조7233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랍니다. 고금리·고유가·고환율 등의 ‘3고(高)’ 후유증이 중소기업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이 상황은 중소기업들이 빚에 허덕이며 연쇄 도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사업자 대출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신규 연체금이 전년 동기 대비 146% 폭증했어요. 중소기업들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2금융권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고금리 여파로 인한 금융 부담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은행권에도 경고등이 켜졌어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실 채권이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사상 최대 법인 폐업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은행들은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상황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체 문제는 향후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네요. 📉💼

고먐미:

음, 몇가지 중요한 사실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부실채권의 유동화가 경매시장에 반영되는 것은 대략 1년여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현재 산은을 포함한 국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의 규모는 어림해서 10조에 가깝습니다. 언젠가는 정리해야하는 물량이죠.

부실채권은 부동산 담보를 의미하고, 따라서 이만큼의 담보가치 자산이 시장에 "총선이후" 쏟아져나올 것임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량은 1년 뒤에 시장에 반영될 겁니다. 이것 모두 대략적인 러프 스케치이지만 틀린 말은 없을 겁니다. 체크는... 여러분이 하세요 그리고. 누누히 일러드립니다.

그리고 23년, 서울 아파트 경매건수가 이미 9년만에 최대치에 달했죠. 근데, 아직, 더, 남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가격은? 몰라요. 모르지. 그걸 어케 아누. 그런데 대충의 메트릭을 정리하면 이렇다는 겁니다.


K-소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10년 만에 수출액 1억 달러 돌파

Photo by Eiliv Aceron / Unsplash

왜 중요하냐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서며 10년 만에 재돌파했어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주류업계는 현지 공장 증축과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K-소주를 더욱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조금만 더 자세히:

2022년 소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1억141만달러를 기록했어요.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에서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와 같은 대형 주류업체들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와인 유통사인 나라셀라도 전통주인 안동 소주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주의 글로벌 인기 확대와 함께 한국 주류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K-소주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은 한국 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해요. 주류업계는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판로를 더 넓히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과거 교민 시장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현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러한 전략은 K-소주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글로벌 소주 시장에서 한국 주류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고먐미:

이거거든 이거거든 키야 이게 바로 복수다. 아니 그 와인? 위스키? 이게 뭐라고 거기다 몇백씩 갖다바칩니까. 이거 다 거기서 "시작" 했을 뿐 아닙니까? 소주가 왜 뭐 어때서. 우리도 프리미엄 소주 200만원에 팔아치우자 이겁니다. 가자!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 PBR 공시 도입에 대한 엇갈린 반응

왜 중요하냐면:

금융당국이 한국 증시의 저평가 문제,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주가순자산비율(PBR) 비교 공시를 도입할 계획이에요. 이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탄력을 받지 못하는 한국 증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PBR이 낮은 종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시도입니다.

조금만 더 자세히:

현재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PBR 1배 미만인 종목이 전체의 57.68%;;에 해당해요.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와 협의해 이러한 기업들이 스스로 주가 부양책을 내놓도록 유도할 계획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금융투자업계와 일부 상장사는 이번 정책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낳거나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반면, 일본 증시의 경우 같은 방식의 PBR 개선책이 성공적이었던 전례가 있어요. 하지만 한국 증시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번 정책은 한국 증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도입: 대형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대한 엇갈린 시선

왜 중요하냐면: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 도입될 예정인데, 이 법은 디지털 공룡 플랫폼의 독과점 폐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규제 대상에는 국내의 네이버와 카카오뿐만 아니라 해외의 구글과 애플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국내외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균형 있는 접근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세히: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배적 사업자' 지정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쿠팡과 배달의민족은 지배적 사업자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IT 업계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국내 유통 및 배달 플랫폼을 포함한 적용 대상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고, IT 업계는 '이중 규제'와 '국내 기업 역차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데? 📱

플랫폼법은 매출, 시장점유율, 사용자 수 등의 정량적 기준에 따라 지배적 사업자를 사전에 지정하고, 이들 기업은 특정 금지사항을 어길 경우 매출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이 법은 국내 IT 업계에 집중적인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효과와 역차별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법의 도입으로 인한 국내외 대형 플랫폼 기업들의 대응과 시장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고먐미:

음, 또 규젠가요? 지긋지긋합니다 솔직히. 차라리 이 잘못된 법으로 국내 플랫폼들이 모두 고사해버리길 바라는 마음조차 생길 정도로 밉네요. 뭔가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이 망상. 우리 만화를 죽이고, 우리 게임을 죽이고, 우리 연예계를 죽였던 이 망상. 단통법. 도서정가제. 마트 의무휴일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최근 트위치를 죽여 스스로 갈라파고스에 가두고 있는 우리를 보노라면, 일어나서 기립박수라도 치고 싶습니다.

더 해봐.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경제학

ft

민간 감시기관인 남아시아 테러포털(South Asia Terrorism Portal)에 따르면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으로 1,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는 2021년의 통행료보다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탈레반이 다시 권력을 잡기 전 마지막 해인 2020년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음.. 이 그래프를 그냥, 지정학적 긴장의 그래프라고 보셔도 어느 정도는. 중동에 한정해서는 맞는 말일 것 같네요. 중동은, 금세 갑자기 평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이란에게 공격받고 있습니다. 이게 몇년 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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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 cell

오늘은 질문 받은 사항 있어서 짧게 붙입니다. 댓글이나 방송에서 궁금한 거 있으시면 알아봐드릴게요. 편하게 물어보시면 되십니다.

4680 셀 생산의 진전 상황: Cybertruck 램프 제한 완화

칸 부디라즈에 따르면, 현재까지 4680 셀 생산은 실제로 계획보다 앞선 상태라고 해요. 이는 테슬라가 사이버트럭뿐만 아니라 미래의 차량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4680을 활용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기술 혁신

엘론 머스크는 이 과제가 어렵지만, 테슬라는 많은 획기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한 46mm 직경 x 80mm의 셀이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이들 세포에는 엄청난 양의 새로운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뭔지는 말 안했지만.

생산 증가와 미래 계획

테슬라는 현재 하나의 생산 라인과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율 및 속도 개선을 위해 두 개의 조립 라인을 시험 중이에요. 올해 3분기부터는 네 개의 추가 라인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분명히 4680 셀을 늘리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거예요.

공급 업체와의 협력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공급 업체로부터 주문을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어요. 이것은 기존 공급 업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충하는 것에 관한 전략이라고 해요. 테슬라는 파나소닉, CATL, LG, BYD 등과 같은 공급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테슬라의 이러한 노력과 계획은 향후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이상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셀 생산에 관한 최신 소식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