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지정학적 위험> Daily Close 1113

Daily Close

뉴스 : 지정학적 위험이 반세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세계 최대 유전 서비스 기업인 베이커 휴즈 CEO가 말했습니다. 누누히 적습니다. 사건의 크기는 사건의 간걱으로 잽니다. 반세기급 사건이라는 이야깁니다. 이 지정학적 위기는 양면전쟁 그 자체일 겁니다. CEO는 LNG에서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natural gas and LNG is not just a transition fuel but a destination fuel"

강약세테마 : 초전도체 시즌 99번째... 부활...! 초전도체는 실존한다. 한미반도체 어닝쇼크가 HBM친구들다 같이 끌고 내려 박았네요.

차트 특징주 : 실적 좋게 나온 GS글로벌, 3개월 고점 뚫은 한화투자증권, 신성통상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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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뉴스 먀음대로 읽기

광군제 쇼핑 수요 폭발…中 택배 물량 사상 최대

Photo by Markus Winkler / Unsplash

12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우정국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특별수송업체들은 총 52억6천만개가량의 택배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는데요. 드디어, 중국 내수 회복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중국의 회복 없이 세계 경제의 회복을 논하는 것도 불가능하구요. 반드시 반등해야만 합니다.

관련 섹터 : 중국 내수, 글로벌 경제


Geopolitical risks worst in 50 years, warns oil services boss
Baker Hughes CEO says wars in Ukraine and Middle East threaten instability similar to 1973 oil embargo

지정학적 위험이 반세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세계 최대 유전 서비스 기업인 베이커 휴즈 CEO가 말했습니다. 누누히 적습니다. 사건의 크기는 사건의 간걱으로 잽니다. 반세기급 사건이라는 이야깁니다. 이 지정학적 위기는 양면전쟁 그 자체일 겁니다. CEO는 LNG에서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natural gas and LNG is not just a transition fuel but a destination fuel"

관련 섹터 : 전쟁, 에너지, LNG, 오일필드 서비스


11월 1~10일 수출 3.2% 증가…반도체 1.3%↑·車 37.2%↑

관세청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82억 3천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의 증가폭이 괄목할만 합니다. 37.2%나 늘었는데요 대단하죠? 반도체는 1.3%로 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감소세가 멈췄다는 데 의의가 있을 겁니다. 국가별로는 미국향 수출이 늘었네요.

관련 섹터 : 차, 반도체


역풍 맞은 풍력발전…"고금리 때문에 2030년 목표달성 무리"

Photo by Gonz DDL / Unsplash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저금리 시기에 사업을 시작했다가 금리 인상으로 이를 중단하거나 취소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기도 하죠. 세계 3대 풍력발전 터빈 제조업체 시멘스에너지와 제너럴일렉트릭, 베스타스는 지난해부터 풍력발전 부문에서 계속된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청정에너지 상장지수펀드 또한 어제 기준, 전년 동기대비 36.7% 하락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현금흐름은 채권의 그것을 닮아있습니다. 십년 이상의 현금흐름을 가정하기 때문에 금리의 변동에 가치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금리가 낮은 매크로에서 신재생에너지 회사들의 가치가 급등하는 것은 그것이 '올바라서' 가 아니에요. 전술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높아지면 그 반대로 작동하죠.

관련 섹터 : 풍력, 신재생에너지, 금리


3주 연속 하락한 국제유가…전문가들 "속지마라 더 오른다"

BCA의 로버트 라이언 최고 원자재 및 에너지 전략가는 "공급-수요 펀더멘털을 기준으로 볼 때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은 현재 배럴당 80달러에서 내년 평균 118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UBS도 비슷하게 전망했는데요. 전문가들도 뭐 대개는 5:5입니다. 어... 그러니까 절반은 항상 틀린다는 거죠.

관련 섹터 : 전문가, 유가, 에너지


"시리아 동부 미군기지 로켓 공격당해 미군들 사망"

Photo by hosein charbaghi / Unsplash

시리아 내 미군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아 미군들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레바논 뉴스채널 '알 마야딘'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은 골치가 아플 겁니다. 이 지역에 전격적으로 군사력을 투입하면 유가는 반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가 상방은 곧 재선 실패를 의미하니까요. 그러니 이 사태를 최대한 빨리 봉합하고 싶을텐데,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은 멈추지 않고 잠시 멈춰놓은 아랍권에서도 소음이 발발하고 있습니다.

관련 섹터 : 전쟁, 에너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하, 종합적 여건 고려해 당국과 논의할 것”

우리나라 금융의 최대 약점이죠. 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줄입니다.

관련 섹터 :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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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세테마
HTS정리

주요 강세 테마

  1. 종합상사 : 종합상사는 지정학적 위기 국면에서 오르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LK99와의 연관성도 있죠.
  2. LK-99의 상온·상압 초전도체성 지지 동료평가(Peer Review) 논문, 美 물리학회(APS)와 美 화학회(ACS) 학술지 등재 소식 등에 초전도체 테마 상승했습니다.
  3. 美 재무부가 러시아가 우크라를 공격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과 튀르키예 등의 약 130개 법인 및 개인을 재무부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LNG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HTS 정리

주요 약세 테마

  1. HBM : Hㅏㄴ미 Bㅏㄴ도 체 Mㅣ쳤다. 한미반도체가 섹터 전체 끌고 내려 박았습니다.
  2. 빈대 : 추워서 다 죽었나봐요
  3. 2차전지 : 약세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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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특징주
알파스퀘어

한화투자증권

  1. 거래량 : 3거래일 연속 거래량 급증하고 있습니다.
  2. 매물대 : 2700원대 매물대가 가장 두껍고, 이 부분 돌파했습니다.
  3. 이평선 : 200일 이평 뚫고 있네요.
  4. 수급 : 실적 아직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기관이 대거 매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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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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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ㅋㅋㅋㅋㅋ 아니 첫 저녁 메일인데 내일부터는 열심히 빨리 써봄